2.5% 저금리로 태양광·풍력사업 융자…최대 200억 원까지

입력 2023-03-14 06: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1년 이상 주민등록 돼 있는 주민·마을기업, 피해 주민도 융자

(사진제공=두산에빌리티)
(사진제공=두산에빌리티)

고금리 시대 2.5%의 저리로 태양광과 풍력 등 발전사업 자금 융자를 받을 수 있다. 자기 자본의 90%까지 돈을 빌릴 수 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023년도 ‘녹색혁신금융사업(풍력·태양광 발전 주민참여자금 융자지원 사업)’을 14일 공고하고, 한국에너지공단 신재생에너지센터를 통해 20일부터 접수한다.

융자조건은 20년 거치 일시 상황에 저금리(2023년 3월 현재 2.5%, 분기별 변동금리)로, 주민참여자금의 최대 90% 또는 총 사업비의 4% 중 큰 금액을 받을 수 있으며 최대 200억 원까지 융자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풍력 3㎿ 또는 태양광 500㎾ 이상의 발전소 주변 읍면동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이 돼 있는 주민 또는 주민으로 구성된 마을기업(5인 이상)이며, 발전소의 설치로 인해 어업권 등에 피해를 본 주민도 포함된다.

공고와 융자 신청 등 자세한 내용은 산업통상자원부 홈페이지(www.motie.go.kr), 신청은 에너지공단신재생에너지센터(www.knrec.or.kr)에서 하면 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쿠팡 “자체조사 아냐⋯정부 지시 따라 유출자 자백 받고 기기 회수해 전달”
  • 2026년 휴일 달력…내년 빅 이벤트는? [해시태그]
  • 1·2인 가구 65% 시대⋯주거 시장 중심은 ‘소형 아파트’
  • 내년부터 은행권 ‘4.5일제’ 확산…임금 삭감 없는 단축 우려도
  • 개혁 법안에 밀린 3차 상법 개정…與 내년 1월 국회서 추진
  • 라부부 가고 이번엔 '몬치치'?…캐릭터 시장, '못생김'에서 '레트로'로
  • 李대통령, 용산 집무실 '마지막' 출근…29일부터 청와대서 집무
  • 韓사회 현주소⋯OECD 노인 빈곤 1위ㆍ역대 최대 사교육비
  • 오늘의 상승종목

  • 12.2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8,278,000
    • -0.6%
    • 이더리움
    • 4,280,000
    • -0.83%
    • 비트코인 캐시
    • 879,500
    • +0.92%
    • 리플
    • 2,706
    • -1.64%
    • 솔라나
    • 179,300
    • -0.22%
    • 에이다
    • 513
    • -0.77%
    • 트론
    • 409
    • -0.49%
    • 스텔라루멘
    • 312
    • -0.3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6,690
    • -2.34%
    • 체인링크
    • 17,810
    • -1.22%
    • 샌드박스
    • 164
    • -0.6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