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금융과 환경 인허가 등 환경 컨설팅에 대해 깊이 게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협회는 29~30일 서울 중구 엘더블유컨벤션에서 '2023년 환경 컨설팅 워크숍을 연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기후 위기 등 각종 환경 쟁점에 대한 논의가 심화하고, 환경 컨설팅의 수요가 증대됨에 따라 마련됐다. '환경·사회·투명 경영(ESG)', 녹색금융...
녹색채권 발행을 위해 캠코는 지난해 12월 프로젝트 적격성·자금 운영체제 등을 평가하는 ‘ESG 금융상품 인증 평가’를 실시했다. 이 평가로 외부평가기관이 부여하는 최고 등급(GB1)을 획득해 투자 신뢰성과 자금 투명성을 확보했다.
권남주 캠코 사장은 “성공적인 채권 발행을 통해 ‘캠코형 ESG 가이드라인’에 기반한 친환경 공공개발을 수행할 것”이라면서...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이하 탄녹위)는 2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제4차 전체회의를 하고 이런 내용을 담은 ‘기후테크 산업 육성전략’을 마련하고 ‘제3차 국가 기후위기 적응 강화대책’을 심의·의결했다.
우선 기후테크 산업 육성을 위해 민관 합동으로 2030년까지 145조 원을 투자한다. 이를 통해 유니콘 기업 10개 육성, 수출 100조 달러, 신규 일자리 10만...
예를 들어 세계은행의 국제금융공사로부터 개발융자조달, 기후변화 관련 기금 조달, 온실가스 감축의무 배제를 통해 중국경제의 지속 성장이 가능했다고 보는 것이다. 1989년 1월 발효된 오존층 파괴물질에 관한 국제협약인 몬트리올 의정서 이행을 위한 기금 38억 달러 중 거의 40% 정도가 중국에 지원되었고, 개도국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지원하는 녹색기후기금에서...
한국은행과 2050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가 20일 서울 중구 한국은행에서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김상협 탄녹위 민간위원장등이 참석한 가운데 '탄소중립 대전환 시대 녹색금융의 역할: 퍼스트 코리아(FIRST KOREA)로 가는 길'을 주제로 '녹색금융 국제컨퍼런스'를 개최했다.
탄녹위와 한은은 20일 한국은행 컨퍼런스홀에서 ‘녹색금융 국제컨퍼런스’를 공동 개최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지난 4월 수립된 ‘중장기 온실가스 감축’을 포함한 '제1차 탄소중립녹색성장기본계획'에 따라 국가 성장동력 확충, 국제 경쟁력 제고를 위한 녹색금융의 역할 및 활로를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국제사회의 금융지원 강화 흐름에...
"오늘의 주제인 기후변화 대응은 우리 모두에게 각각의 역할이 요구되고 공동의 노력이 필요한 범국가적 과제입니다."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는 20일 한은 컨퍼런스홀에서 2050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와 공동개최한 '녹색금융 국제컨퍼런스' 환영사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이 총재는 기후 변화대응이 중요한 이유에 대해 "삶의 질에 직접 영향을...
김성태 IBK기업은행장이 프랑스 파리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본부에서 개최된 중소기업 관련 인물사진전에 중소기업 금융접근성을 대표하는 인물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OECD는 27~28일 개최될 OECD 중소기업 장관 회의에 맞춰 중소기업 관련 대표 인물들의 중요성을 환기하고자 이번 사진전을 기획했다.
중소기업 회복력, 금융접근성, 디지털전환 등 총...
신설
△KDI, 금융감독원-경제교육단체협의회와 경제․금융 교육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UAE 투자제안 전달체계 설명회
22일(목)
△기재부 1차관 10:00 기획재정위원회 전체회의(국회)
△기재부 2차관 10:00 기획재정위원회 전체회의(국회)
△제2차 원스톱 수출 119 개최
△2023년 7월 국고채 발행계획 및 2023년 6월 발행실적
23일(금)
△기재부 1차관 08...
안영환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장은 기업 부담 경감을 위한 지원 필요성을 강조하며 “탄소 저감기술 등을 신성장으로 지정 검토하는 등 세제 지원을 추진해야 한다. 탄소중립 보조를 확대하고, 민간투자를 유도하는 정책금융 역할을 강화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효섭 자본시장연구원 박사는 국내 배출권 시장이 거래 규모와 경쟁매매 증가 등의 성과를...
개발금융기관이 투자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정부는 이번 면담을 계기로 EBRD 다자기금인 기후행동파트너십 특별기금(HIPCA)에 450만 달러를 신규 출연하고, 한국기술자문협력기금에 200만 달러, 지속가능인프라기금에 100만 달러를 추가 출연했다.
방 차관은 “이번 HIPCA 신규 출연은 한국이 EBRD의 녹색경제 전환 목표 달성에 적극적으로 동참한다는...
캠코는 산림청과 부산국제금융센터에서 ‘도시숲 조성 및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도시숲은 생활권 및 도심 속에 수목을 식재하여, 도시열섬과 폭염을 완화하고 대기질을 개선하는 등 시민들의 생활 속 ‘녹색 공간’이다.
이번 협약은 정부의 국유재산 활용 확대 정책의 일환으로 유휴․저활용 국유재산을 산림청과 협업하여 도시숲...
한화와 포스코퓨처엠 등 대기업들도 참여하고 있어, 올해 연말까지 약 3조9000억 원의 한국형 녹색채권이 쏟아질 전망이다.
ESG 관련 상품에 투자 수요도 몰리고 있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ESG 채권 펀드의 설정액은 2일 기준 2조1407억 원으로 집계됐다. 연초(1조6077억 원)보다 33% 넘게 늘어났다. 수익률도 연초에는 0%대였는데 현재는 3.30...
이 회장은 지난달 31일 열린 ESG경영협의체인 '사회적가치 및 녹색금융 협의회'에서 “환경·사회 이슈에 대해 기업이 책임을 다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회장은 “균형발전 과제의 구체화와 이행을 통해 ESG를 규제와 리스크관리 영역에서 나아가 시대적 대전환점의 비즈니스 기회로 연결하자”며 ESG를 최우선에 둔 업무수행과 사업확장을 당부했다....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양국 기업이 참여하는 해외 프로젝트에 금융 지원 협력을 강화하고 양국 간 수출·투자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주요 협약 내용은 △반도체·배터리·전기차 등 녹색·신산업 프로젝트 발굴·지원 협력 △프로젝트 정보 및 지원 프로그램 공유·상품 개발 협력 △지식 교류를 위한 협력 △정기 자문회의 개최 등이다.
무보는...
신보 P-CBO 보증은 개별기업이 발행하는 회사채 등을 기초자산으로 유동화증권을 발행하여, 기업이 직접금융시장에서 장기자금을 안정적으로 조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다.
특히 이번 신규자금 일부는 중소기업을 위한 녹색자산유동화증권으로 발행된다. 이는 환경부에서 정한 한국형 녹색분류체계(K-Taxonomy)를 중소기업까지 적용해 녹색 채권을 발행한...
임대웅 UNEP FI 한국대표는 “투자은행으로서 SK증권의 UNEP FI 책임은행원칙 가입은 우리나라 증권업계 전반에도 지속가능금융, 녹색 금융이 확산하는 첫 신호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SK증권은 ESG 경영 로드맵에 따라 CTCN, PCAF, SBTi, TCFD 등 공신력 있는 국제협약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2022년 국내 단일증권사...
또한, 2019년에는 UNEP FI 책임은행원칙 서명기관으로 가입하는 등 UNEP FI의 지속가능금융을 위한 활동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 이후 처음 오프라인으로 개최되는 UNEP FI의 공식 국내 행사로 한국은행, 녹색기후기금(GCF), 세계자연기금(WWF), 싱가폴거래소(SGX) 등의 기관과 함께 국내외 회원사들이 참석했다. 회원사 및 주요 참가자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