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는 9일 충북 '오송생명과학단지' 신축공사 현장상황실에서 전재희 복지부장관, 노연홍 식약청장을 포함한 6대 국책기관 기관장, 충북도 지사 등 관계자 40여명이 모인 가운데 관계기관 합동 현장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6대 국책기관별 종합이전계획 보고 및 점검 ▲오송단지 이전후 전개될 기관별 새로운 비전과 기능 확립...
노연홍 신임 식품의약품안전청장은 2일 취임사를 통해 독일의 지성 파울 놀테의 '투자적 사회' 이론을 가져와 위험을 회피하기보다 새로이 다가오는 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처하자고 강조했다.
노 청장은 '투자적 사회'에 대해 시민들이 각자의 책임을 다하면서, 공동체 속에서 물질적·사회적·도덕적 자원을 비롯한 모든 자원을 가동하는 사회라고 설명했다.
노 청장은...
김태효 대외전략비서관과 오정규 지역발전비서관이 각각 55억7천200만원과 55억1천800만원으로 그 뒤를 이었다
재산을 가장 적게 신고한 사람은 최근 신임 식품의약품안전청장에 내정된 노연홍 보건복지비서관(2억4천600만원)이었다. 김동선 지식경제비서관과 정인철 기획관리비서관, 연규용 경호처 차장 등도 3억원을 넘지 않았다.
또 재산변동 신고를 한...
30일 식품의약품안전청장으로 내정된 노연홍 청와대 보건복지비서관은 1955년생으로 경동고-한국외국어대를 졸업하고 행시 27회로 공직에 입문해 복지부에서 오랜 행정경험을 쌓은 보건의료전문가다.
2000년 의약분업 사태 당시 청와대 보건복지행정관으로 파견돼 이를 원만히 해결해 두각을 나타냈으며 2005년 보건정책분야를 총괄하는 핵심요직인...
식품의약품안전청장에는 노연홍 청와대 보건복지비서관, 청와대 지식경제비서관에는 윤상직 지식경제부 기획조정실장을 내정했다.
맹 행안부 장관 내정자는 청와대 정무수석과 15, 16, 17대 국회의원, 한나라당 정책위의장, 국회 산업자원위원장을 지냈다.
최중경 경제수석은 기획재정부 제1차관과 IBRD 이사를 역임했으며 노 청장은 복지부 인구아동정책관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