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청, 의료기기업계와 소통 강화

입력 2010-07-16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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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의료기기산업의 발전을 위해 업계와의 소통을 강화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노연홍)은 지난해부터 의료기기산업계와의 '끝장토론회'가 산업계와의 소통에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고 평가하고 산업계와의 정책소통과 환류의 장으로 거듭나기 위해 토론회의 명칭변경 및 운영방식을 전면 개편한다고 16일 밝혔다.

끝장토론회는 그 명칭이 나타내는 것처럼 형식과 시간의 제약없이 의료기기 허가심사 규정과 업무처리 방식의 모든 문제를 다 끄집어 내 서로 이해될 때가지 토론하는 획기적 형식으로 총 5회에 걸쳐 개최되는 동안 총 142건의 건의사항 중 113건이 수용되는 등 성과를 거뒀다.

식약청에서는 회를 거듭할수록 분야별로 좀 더 깊이 있는 토론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꾸준히 제시돼 끝장토론회의 참여도를 제고하고 한 단계 발전시켜 나기기 위해 개선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토론회 명칭을 내외부 공모를 통해 미래지향적인 명칭으로 변경하고 토론주제도 업계의 개선요구, 관심사항 등 업계요청에 의한 주제를 선정하고 선정된 분야에 대해 중점적으로 정보를 제공하고 토론하는 쌍방향 소통의 장으로 정착시켜 나갈 예정이다.

또 식약청에서 운영하고 있는 의료기기 미래포럼 열린토론회와 연계해 다양한 분야의 많은 인원이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하여 토론회의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 6월30일 개최된 제5차 끝장토론회에서는 총 26건의 질의사항 중 18건이 수용됐으며 그 결과는 의료기기안전국 홈페이지(www.md.kfda.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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