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영국 버밍엄 메트로폴리탄 대학에 ‘스마트 무선랜 솔루션’을 공급한다고 11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영국에서 디지털 분야 교육으로 유명한 버밍엄 메트로폴리탄 대학에 무선랜과 무선랜 제어기을 공급하고, 내년부터 상용 서비스를 시작한다.
버밍엄 메트로폴리탄대학은 버밍엄 지역에 총 8개 캠퍼스가 있고 약 2만7000여명의 학생이 재학 중이다. 버밍엄
삼성그룹이 4일 단행한 임원인사에서 부장으로 승진한 지 1년 만에 상무로 또다시 승진한 사례가 나타났다.
문준(40) 삼성전자 부장은 이번 삼성그룹 임원인사에서 무려 3년 발탁으로 상무 자리에 올랐다. 삼성그룹에서 상무로 승진하기 전 부장으로 근무해야 하는 기간은 4년이다.
문 상무는 통신 네트워크 개발 전문가로 스마트 LTE 솔루션 기술을 처음으로
KDB대우증권은 14일 삼성SDS에 대해 안정적인 캡티브시장(그룹 계열사 간 내부 시장)과 다각화된 사업포트폴리오를 바탕으로 지속적인 성장이 가능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에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5만원를 제시했다.
정대로 연구원은 "삼성SDS는 보안을 중시하는 IT서비스업의 특성상 앞으로도 계열사향 매출은 지속적으로 발생할 것"이라며 "그룹
전세계 정보통신기술(ICT) 수장들이 대거 모인 국제전기통신연합(ITU) 전권회의에서 국내 대표기업 CEO들이 직접 나서 신기술 경연을 벌였다. 이들은 ITU 전권회의 기간을 최대한 활용해 5G, 기가인터넷 등 차세대 통신기술을 선보여 전 세계인들을 놀라게 했다.
20일부터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고 있는 이번 회의에서 하성민 SK텔레콤 사장과 이상철 LG
아시아에서 20년 만에 개최되는 이번 ITU 전권회의에는 193개국 장관급 150여명을 포함, 정부대표단 30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또 ICT 전시회 등 특별행사에 ICT 관련 기업, 전문가와 국내외 일반 참관객 등 약 30만명이 참가해 수천억원의 경제 효과를 이룰 것으로 보인다.
◇ ‘미리 보는’ ITU 전권회의 특별행사 = ITU 전권회의와
삼성전자는 2일 서울 서초사옥 다목적홀에서 '스마트 보안AP (Access Point) 솔루션 데이'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IoT시대의 무선랜 보안 위협과 해결방안'을 주제로 한 이번 행사에는 공공기관, 금융, 병원, 학교 등 다양한 산업의 IT 담당자 300여명이 참석했다.
이 날 행사에는 스마트폰과 태블릿 PC를 넘어 만물이 통신하는 사
한국수출입은행은 25일 삼성전자가 인도 ‘릴라이언스지오인포컴(Reliance Jio Infocomm Ltd)’으로 부터 수주한 인도 최초의 전국망 4G-LTE 구축사업에 7억5000만달러의 금융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릴라이언스지오인포컴은 인도 최대 민간 기업인 릴라이언스의 통신부문 자회사로 인도에서 유일하게 전국 4G-LTE 통신망 주파수를 보유중이다.
삼성전자가 IM(IT·모바일) 부문 무선사업부 일부 임직원을 다른 사업부로 재배치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18일 “무선사업부 소속 소프트웨어(SW) 개발 인력 500여명을 소프트웨어센터, 네트워크사업부,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로 이동시켰다”고 밝혔다.
이어 “SW 전문 인력을 다른 사업에 분산시켜 전사적인 SW 개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라고 덧붙였다
삼성중공업 삼성엔지니어링 합병, PS
삼성중공업과 삼성엔지니어링이 연내 합병을 결정하면서 두 회사 직원들의 1월 PS(초과이익배당금)와 7월 PI(성과급)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두 회사의 합병으로 인해 PS와 PI 기준의 변화도 불가피하기 때문이다.
삼성중공업과 삼성엔지니어링은 1일 각각 열린 이사회에서 합병을 결의하고 ‘육상과 해상을 모두 아우
전동수 삼성SDS 사장이 삼성전자 네트워크사업부 합병설을 부인했다.
전 사장은 25일 삼성그룹 수요 사장단 회의 후 삼성전자 네트워크사업부 합병설에 대한 기자들에 질문에 “검토한 바 없다”고 일축했다.
최근 일부 언론은 삼성SDS가 연말 유가증권시장 상장 이전에 삼성전자의 네트워크사업부와 합병해 고부가가치 솔루션 업체로 성장할 것이라고 보도한 바
지난해 마이크로소프트(MS)에 휴대폰 사업부를 매각한 핀란드 통신업체 노키아가 새로운 최고경영자(CEO) 임명과 함께 성장세를 회복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노키아는 29일(현지시간) 신임 최고경영자(CEO)에 인도 출신의 라지브 수리 노키아솔루션&네트워크(NSN) CEO를 지명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노키아는 전임 CEO인 스티븐 엘롭이 사
삼성그룹이 경력 채용으로 가장 많이 뽑고 싶어하는 인재는 소프트웨어(SW) 전문가인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삼성그룹 채용 사이트 삼성커리어스에 따르면 현재 삼성그룹 계열사들이 경력채용 공고를 진행 중인 21건을 분석한 결과 전기전자 SW 분야의 인재를 찾는 공고가 6건으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모집 내용을 살펴보면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 DMC
삼성그룹이 성과인센티브 ‘PS’ 지급 비율을 확정했다.
삼성은 24일 계열사별로 사내 게시판을 통해 올해 PS 지급 비율을 공지했다. 올해 PS는 설 명절 연휴로 인해 이틀 앞당겨 29일 지급된다. 앞서 삼성은 지난해 말부터 PS 지급 비율을 놓고 내부적으로 조율해 왔다. ▶본지 2013년 12월 19일자, 2014년 1월 9일자 참조
PS는 각 계열
김영기 신임 삼성전자 네트워크사업부장 사장은 1962년생으로 서울대 전자공학 학사(1984년)와 미국 USC 전자공학 박사(1990년)를 마쳤다. 이후 1993년 삼성전자 통신 무선연구그룹으로 입사해 네트워크사업부 시스템개발팀장과 DMC연구소 시스템연구팀장 등을 역임했다. 특히 김영기 사장은 통신시스템 전문가로 삼성전자 CDMA와 와이브로의 세계 최초 상용
삼성전자는 30일 네트워크 사업의 해외시장 확대를 위해 '사이먼 베리스퍼드(Simon Beresford)' 전 NSN(노키아 지멘스 네트웍스) 최고경영자(CEO)를 네트워크사업부 고문으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베리스퍼드 신임 고문은 NSN CEO를 거쳐 최근에는 영국 통신사업자들이 공동으로 설립한 비영리 조직인 디지털모바일스펙트럼(DMSL)의 CEO를 맡기
삼성전자는 러시아 1위 이동통신사업자인 'MTS(Mobile TeleSystems)'와 4G LTE 상용 기지국 공급 계약을 체결하고 LTE 통신 장비를 공급한다고 27일 밝혔다.
MTS는 러시아 이동통신시장에서 가입자와 매출에서 모두 1위인 이동통신사업자로 7000만 명 이상의 가입자와 25% 이상의 점유율을 확보하고 있다.
이번 계약으로 삼성전자는
런정페이 화웨이 회장이 기업 네트워크장비 시장도 장악하겠다는 야심을 내비쳤다.
화웨이는 지난해 매출 기준으로 에릭슨을 제치고 세계 최대 통신장비업체로 도약했지만 기업용 시장에서는 시스코시스템스와 쥬니퍼네트웍스에 뒤처지고 있다고 7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
지난 몇 년간 굴지의 서구 통신장비 업체를 크게 앞질렀던 런 회장은
KT와 삼성전자가 국내 최초로 LTE(롱텀에볼루션) 기반의 동시 동영상 전송기술을 개발, 데이터 요금 부담 없이 HD급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마음껏 즐길 수 있게 된다.
KT는 20일 “삼성전자와 함께 국내 최초로 다수 시청자에게 HD급 영상 콘텐츠를 동시 전송하는 LTE 멀티캐스트 기술(eMBMS)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KT는 오는 25일(현지시간) 스
세계 최대 엔터테인먼트업체 월트디즈니가 지난해 12월 마감한 회계 1분기에 순이익이 13억8000만 달러(주당 77센트)로 전년 동기 대비 5.6% 감소했다고 5일(현지시간) 발표했다.
특별항목을 제외한 순익은 주당 79센트로 전문가 예상치 77센트를 웃돌았다.
같은 기간 매출은 113억4000만 달러로 전년보다 5.2% 증가했다. 매출도 시장 전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