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외에도 D램 미세공정 양산성 확보에 크게 기여한 박세근(49) DS부문 메모리사업부 D램 PA1팀 부사장과 9세대 V낸드 완성도를 높인 황희돈(49) DS부문 CTO 반도체연구소 플래시공정개발팀 부사장 등이 승진했다.
삼성전자는 여성과 외국인 임원도 적극적으로 발탁하면서 다양성을 갖춘 조직문화를 꾀했다. 이번 여성 신임 임원은 6명, 외국인 신임 임원은...
인텔 인수한 SK하이닉스 낸드 사업, 3분기 대규모 적자일본 키옥시아도 최대 규모 적자코스닥 업체 파두, SSD 주문 끊기며 매출 98% 감소4분기부터 일부 회복세 기대
메모리 반도체 업황이 바닥을 찍고 올라갈 것이란 전망이 힘을 얻고 있지만, 또 다른 메모리의 한 축인 낸드플래시 업황은 아직도 암흑기다. 수요가 도통 회복되지 않는다. 낸드를 주력으로...
낸드플래시 가격 역시 상승했다.
지난달 낸드플래시 128Gb 범용 제품 평균 고정거래가격은 3.88달러로 나타났다. 전월 대비 1.59% 상승했다.
업계에서는 올 초 반도체 감산 효과가 본격화하고 있다고 분석한다.
삼성전자는 전날 진행한 3분기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에서 "메모리 시장이 전분기 대비 일부 회복세를 보인다"며 "업계 전반 감산...
최근 세계 주요 낸드플래시 제조사들은 200단 이상 초고적층 낸드플래시를 양산한다.
다만 낸드플래시 적층 수가 늘어나며 불량제품 검사가 까다로워졌다. 초고적층 구조에서 반도체 불량을 검사하기 위한 신제품이라고 한다.
넥스틴은 웨이퍼 상의 패턴 결함, 이물질 등을 검출하는 광학 검사장비 전문업체다.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국내 주요 반도체 기업과...
낸드도 고용량 모바일 제품과 SSD 중심으로 출하량이 늘었다.
흑자로 돌아선 D램은 생성형 AI 붐과 함께 시황이 지속해서 호전될 것으로 보인다. 적자가 이어지고 있는 낸드도 시황이 나아지는 조짐이 서서히 나타나고 있다는 평가다.
실제로 하반기 메모리 공급사들의 감산 효과가 가시화하고 있다. 재고가 줄어든 고객 중심으로 메모리 구매 수요가...
D램과 낸드 플래시는 2위와 큰 격차로 1위다. 방심하기 딱 좋은 평온함이다.
그러나 고개를 조금만 돌려도 분위기가 바뀐다.
파운드리 분야 1위 TSMC와 격차가 더 벌어졌고, 낸드 플래시는 합병이라는 이슈가 불거졌다.
파운드리는 점점 투자에서 밀리고 있다. 지난해 삼성전자의 파운드리 시설 투자액은 약 15조 원이다. 같은 기간 TSMC는 45조 원으로, 삼성전자보다 3배...
김 연구원은 “D램 평균판매단가(ASP)는 3분기에 전분기대비 0~5% 하락했으나 4분기에 3~8% 상승할 것으로 예상하며, 낸드플래시 ASP는 3분기에 전분기대비 5~10% 하락했으나 4분기에 8~13% 상승할 것으로 예상한다”면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메모리 공급사들의감산효과와 재고소진이 맞물려 가격이 조금씩 반등할 조짐을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주요...
통합 후 지주회사 지분은 웨스턴디지털 측이 50.1%, 키옥시아 측이 49.9%를 보유하되, 이사회는 키옥시아 측이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방안이다.
양사가 경영 통합에 성공한다면 낸드플래시 부문에서는 삼성전자에 육박하는 점유율을 갖게 된다.
지난해 낸드플래시 부문 세계 시장 점유율은 키옥시아가 18.6%, 웨스턴디지털은 13.1%로 집계됐다. 1위인 삼성전자는 33.7%다.
SK하이닉스, 2018년 키옥시아에 4조 원 간접 출자양사 통합 시 시장점유율 삼선전자와 견줘SK하이닉스, 통합 불발 대비 소프트뱅크에 제휴 제안
메모리 반도체 낸드플래시 생산업체인 일본 키옥시아(옛 도시바메모리)와 미국 웨스턴디지털이 경영 통합을 추진하는 가운데 키옥시아에 간접 출자한 SK하이닉스가 이에 난색을 표하고 있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이...
만약 합병이 성사되면 향후 우리 기업의 낸드플래시 시장 지배력에 차질이 예상된다.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에 따르면 2분기 기준 낸드 시장 점유율은 △삼성전자 31.1% △키옥시아 19.6% △SK하이닉스 17.8% △웨스턴디지털 14.7% 순이다. 키옥시아와 웨스턴디지털 합산 점유율은 34.3%로, 1위인 삼성전자 점유율을 넘어서게 된다.
이 같은 대외적 변수들은 현재 국내...
이정배 삼성전자 사장이 "D램과 낸드플래시 직접도를 극한 수준으로 높여나가고, 고객 맞춤형 제품을 포함한 차별화된 솔루션을 제안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 사장은 17일 삼성전자 뉴스룸에 올린 기고문에서 "앞으로 다가올 10나노 이하 D램과 1000단 V낸드 시대에는 새로운 구조와 소재의 혁신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FMS는 낸드플래시 업계 세계 최대 규모 행사다. SK하이닉스도 KV-CSD를 중요한 차세대 기술로 인식하고 있다는 의미다.
SK하이닉스 관계자는 “KV-CSD는 메모리 반도체와 관련해 중요하게 생각하는 차세대 기술 중 하나”라며 “아직 상용화 단계는 아니지만, 더 개발하고 발전시키면 향후 AI, 빅데이터, 클라우드 시스템 등에 광범위하게 사용될 것으로...
14일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 아사히신문 등에 따르면 메모리 반도체 낸드플래시(이하 낸드) 생산업체인 일본 키옥시아와 미국 웨스턴디지털이 경영 통합을 위해 최종 조율하고 있다.
실현된다면 통합 업체는 낸드 세계 1위인 삼성전자와 세계 시장 점유율이 비슷해진다.
방식은 웨스턴디지털이 반도체 메모리 사업을 분리해 키옥시아홀딩스(옛 도시바메모리)와...
현재 삼성전자는 낸드플래시 반도체의 약 40%를 중국 시안공장에서, SK하이닉스는 D램 반도체의 약 40%를 우시공장에서 생산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미국은 지난해 10월 대중 반도체 수출을 규제하는 과정에서 삼성과 SK 등 동맹국 기업에 대한 조치를 1년 유예하기로 했다. 유예 시한이 끝나가자 유예를 연장해달라는 요청들이 연이어 나왔고, 당국은 이들이...
Q.최근 D램과 낸드플래시 가격 반등 관측이 나오고, 우리나라 반도체 생산도 13개월 만에 증가세로 돌아섰다. 향후 우리나라 메모리 반도체 시장과 전망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나.
아직 본격적으로 반도체 감산 효과가 나지 않고 있다. 다만 수요가 있어 전체적인 수출 금액은 7월 이후부터 계속 높아지고 있다. 지난달 기준으로 보면 90억 달러를, 12월에는 100억 달러를...
이는 D램과 낸드플래시 등 메모리 반도체가 지난 5월부터 재고 소진 빨라지고 있고, 가격 하락 폭이 둔화하는 모습을 보여서다.
업계에서는 이번 삼성전자 영업이익이 조 단위로 회복한 데 대해 메모리 반도체 업황이 완연한 회복세에 접어든 신호탄으로 평가한다.
실제 메모리 반도체 가격은 9월 들어서 V자 반등을 보이고 있다. 시장조사업체...
이는 D램과 낸드플래시 등 메모리 반도체가 지난 5월부터 재고 소진 빨라지고 있고, 가격 하락 폭이 둔화하는 모습을 보여서다.
정민규 상상인증권 연구원은 최근 보고서에서 "3분기 막바지에 시작된 D램 현물가 반등의 온기는 4분기부터 확산할 것"이라면서 "다만, 낸드 업황 부진 지속으로 DS사업부의 흑자 전환은 2024년 상반기에 가능할 것...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4분기 D램과 낸드플래시 가격을 각각 10% 이상 인상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메모리 반도체 가격은 올해 초부터 이어진 감산 정책 효과와 더불어 반등할 조짐을 보인다. 시장조사업체 D램익스체인지에 따르면 반도체 시장 선행지표로 일컫는 D램 범용 제품 ‘DDR4 8Gb 2666’ 현물 가격은 지난 6일 기준 1.518달러로 집계됐다....
그간 메모리 반도체 사업은 D램과 낸드플래시 모두 빠르게 양산 체제를 갖춰 고객에게 대량으로 제품을 공급하는 소품종 대량생산 체제였다. 그러다 최근 챗GPT 등 생성형 AI가 등장하는 등 인공지능의 기술 발전 속도가 빨라지면서 빅테크 기업들의 AI 서비스는 회사별로 차별화하고 있다.
이에 따라 회사마다 필요로 하는 메모리 스펙도 다변화할 수밖에...
삼성전자는 중국 시안과 쑤저우에서 각각 낸드플래시 생산 공장과 반도체 후공정(패키징) 공장을 운영하고 있다. SK하이닉스는 우시 D램 공장, 충칭 후공정 공장, 다롄 낸드 공장을 운영 중이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이번 유예 조치에 “중국 반도체 생산라인 운영에 대한 불확실성이 상당 부분 해소돼 글로벌 반도체 공급망 안정화에 기여할 것으로 본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