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 중 일부 지역은 현역 의원과 대통령실 출신 인사들이 경쟁구도를 보여 경선이 불가피할 것으로 점쳐진다.
다만 낙동강 벨트 재배치 계획과 관련해 "당연히 있다"고 답했다. 이어 "전력 자산이나 좋은 인재가 한 군데 중첩돼 있을 때 면접 후 의사를 물어 재배치가 가능하다"고 했다.
낙동강벨트부터 한강벨트까지, 남아 있는 격전지들의 예상 대진표를 그려봤습니다.
2부 인터뷰 시간에는 국민의힘 인재영입위원인 조정훈 의원을 모셨는데요. '여당이 영입 인재들의 단물(유명세)만 빼 먹고 나 몰라라 한다'라는 비판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볼 예정입니다.
속풀이 정치 토크쇼 '여의도4PM', 지금 시작합니다.
■ 방송 : 매주 목요일 오후 4시...
서 의원은 7일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낙동강 벨트라 불리는 북구·강서구갑으로 출전하라는 당의 요구를 받았다”면서 “4년 전과 마찬가지로 힘겨운 도전이 되겠지만, 당의 결정을 존중하고 따르겠다”며 이 같이 밝혔다.
앞서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전날(6일) 서 의원에게 전재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현역으로 있는 북·강서갑에서...
장 사무총장은 “어제 낙동강 벨트를 염두에 두고 서병수, 김태호 의원에게 헌신을 말씀드렸는데, 김해갑·을도 우리 현역이 없는 곳”이라며 “그 지역까지 승리하면 낙동강 벨트에서 의미 있는 결과를 얻을 수 있다고 생각해서 조 의원께 말씀을 드렸다”고 말했다.
다만, 조 의원으로부터 답변을 받았냐는 물음에는 “어제 (말씀을) 드렸고 답은 아직 받지 못했다”고...
‘낙동강 벨트’로 알려진 북강서갑은 전재수 민주당 의원이 현역으로 있는 지역구다. 경남 양산 역시 민주당 김두관 의원 지역구로, 국민의힘으로서는 험지이다.
윤석열 대통령의 측근인 박진 전 장관과 이원모 전 대통령인사비서관이 이른바 여당 양지(陽地)로 분류된 서울 강남을에 공천 신청한 것에 대해서는 “누구나 양지를 원한다. 신청하는 것은 본인의 자유”...
장 사무총장은 “낙동강 벨트를 사수, 차지하면 총선에 큰 의미가 있다”며 “두 분이 당을 위해 충분히 헌신해줄 것으로 생각하고, 적절한 시기에 두 분이 답을 할 것이다. 큰 결단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그는 “서 의원은 부산시장을, 김 의원은 경남도지사를 했기 때문에 부산과 경남 어디에 가도 경쟁력이 있다”며 “후보를 갑자기 바꿔서 아무 곳으로...
개정·시행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생물 체험 교구 개발 공모전’ 시상식 개최
△국립공원 탐방인프라 개선 등 대국민 서비스 제고
△유해폐기물 안전관리로 환경안전망 강화
28일(목)
△환경부 차관 09:00 차관회의(서울)
△‘실내공기질 공정시험기준’ 개정·시행(석간)
△디스플레이 제조업종의 맞춤형 유해화학물질 취급시설 기준 마련...
개최
△낙동강하구 무인도서 쓰레기 본격 수거
△어구보증금제 시범운영 추진
12일(수)
△해수부 장관 05:40 해양수산정책현장점검(제주), 10:00 제주국제크루즈포럼(제주)
△해수부 차관 11:00 언론브리핑(서울)
△선원 일자리 혁신방안 수립‧추진(석간)
△어촌특화상품 소비 활성화 행사 개최
13일(목)
△해수부 장관 14:00 어촌특화상품소비활성화행사...
국민의힘 3·8 전당대회에 출마한 최고위원 후보자들은 14일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부산·울산·경남 합동연설회를 열고 '낙동강 벨트' 표밭갈이에 나섰습니다.
김 후보는 자신을 '부울경의 아들'이라고 소개하며 "우리 당은 소수당이다. 우리 당은 개인 플레이해서 못 이긴다"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에 안 후보는 '부산의 아들, 부산 사나이'라고...
실제 부산 지역에서 온 가족이 함께 몰(Mall) 나들이를 즐길 수 있을만한 아웃렛은 낙동강 건너 강서구 명지동이나 기장군 등 주로 외곽지역에 위치해 있었다. 그러나 홈플러스가 아시아드점에 새롭게 선보이는 ‘코너스’는 지리적으로 부산의 중심인 연제구 거제동 아시아드경기장 내에 위치해 굳이 차를 타고 멀리 교외로 나가지 않더라도 온 가족이 즐거운 시간을...
제21대 국회의원선거(4·15 총선) 방송 3사(KBS, MBC, SBS) 출구 조사 결과 부산 지역에서 미래통합당이 강세를 보였다. 다만, 접전을 벌이고 있는 곳도 상당수로 파악되면서 막판까지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대표 격전지로 꼽히는 부산진갑에서는 서병수 통합당 후보가 49.6%를 받으며 43.5%로 조사된 김영춘 민주당 후보에 6.1%포인트로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리틀노무현' 김영춘 vs '부산시장 출신' 서병수, '초접전’
남구을, 김무성 4선 지역구…민심은 '조국'ㆍ'지연' 초점
해운대갑, 20대 표심 승패 가를 듯
4·15 총선을 앞두고 격전지 중 격전지인 ‘낙동강 벨트’를 두고 여야가 불꽃 튀는 경쟁을 벌이고 있다. PK(부산·울산·경남) 지역은 더불어민주당과 미래통합당의 최대 승부처로 꼽힌다. 민주당에게는 노무현...
부산부터 시작된 면접에서 공관위는 이른바 '낙동강 벨트'에서의 승부 의지를 강하게 드러냈다. 김형오 공관위원장은 부산 북강서갑 면접에서 어려운 지역이기 때문에 잠을 잘 생각을 하지 말고 열심히 해야 한다"라고 언급했다고 박민식 전 의원이 기자들에게 밝혔다.
영남권은 보수진영에서 기득권의 상징이자,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찬반으로 가장 첨예한...
종로 출마를 선언한 황교안 대표가 서울 및 수도권 선거를 주도하고, 홍 전 대표와는 김태호 전 경남지사와 함께 ‘낙동강 벨트’를 이끌면서 PK에서 승리를 거두겠다는 게 한국당의 전략이다.
한국당 관계자는 “양산이 쉽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어렵기만 한 지역도 아니다”며 “해볼 만한 곳”이라고 말했다.
공관위가 홍 전 대표의 제안을 수용할 수 있단 뜻을 내비치면서 종로 출마를 선언한 황교안 대표가 서울 및 수도권 선거를 주도하고, 홍 전 대표와 김 전 지사는 '낙동강 벨트'를 이끌면서 PK에서의 압승을 거두는 것이 한국당의 4ㆍ15 총선의 전략이 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김형오 공관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들에게 "잘못된 장소를 벗어나겠다는...
‘6·13 지방선거’와 동시에 치러진 국회의원 원 재·보궐 선거 개표 결과 더불어민주당이 서울·인천·경기 등 수도권의 ‘싹쓸이’는 물론 경남, 부산, 울산 등 ‘낙동강 벨트’에서 우세하면서 사상 최대 압승을 거머쥐었다.
14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민주당은 광역단체장 선거 총 17곳 중 14곳, 재·보궐 선거 총 12곳 중 11곳 당선이라는 완승을 하면서...
낙동강벨트는 물론 해운대구, 금정구 등 보수세가 강하다는 동부산권에서도 이겼다. 한국당은 수영구와 서구, 두 곳에서 당선자를 냈다. 기장군에서는 무소속 후보가 당선됐다.
지방선거와 함께 진행된 해운대구 을 국회의원 재선거에서는 민주당 윤준호 후보의 당선이 확실시 되고 있다. 윤준호 후보는 50.4%의 득표율로 34.8%를 얻은 자유한국당 김대식 후보를...
보수 성향이 우세한 경남이지만 지난 총선부터 ‘낙동강 벨트’에서 민주당이 약진하면서 양당 모두 경남에서 승리를 낙관할 수 없는 상황이다. 민주당이 조금 앞서는 듯했지만, 여기에 현 정국 최대 현안인 ‘민주당원 댓글 조작 사건’(드루킹 사건)이 얽히고설켜 양당 모두 총력전을 펼치는 양상이다. 한편, 여야는 전국을 돌며 개최한 지방선거 필승 결의대회를...
PK지역은 보수성향이 상대적으로 강하지만 최근 부산과 김해 등 ‘낙동강 벨트’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의 우세가 도드라져 한국당의 압승을 장담할 수 없는 곳이다. 홍 대표가 지난 1월부터 지역방문을 이어갔지만, 해당 지역에서 맞춤 정책을 발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인 것은 이 같은 상황을 반영한 것으로 해석된다.
이날 홍 대표는 지역 맞춤 정책으로 김해 신공항...
4ㆍ13 총선에서 원내 1당으로 올라서고 '낙동강 벨트'에서 승리한 더민주는 이번 추도식을 계기로 PK지역을 1990년 '3당 합당' 이전의 야당 우세지역으로 돌려놓는 발판을 마련한다는 야심찬 의욕을 갖고 민심공략을 준비하고 있다.
더민주는 원내부대표들이 소속 의원 및 당선인들에게 전화를 돌리는 등 참석을 독려하고 있다. 더민주는 5ㆍ18 기념식보다 참석 의원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