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병수, 부산 북·강서갑 출마 선언…“당 결정 존중”

입력 2024-02-07 11:4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서병수 국민의힘 의원이 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부산 북구강서구갑 출마 요청 수락'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뉴시스)
▲서병수 국민의힘 의원이 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부산 북구강서구갑 출마 요청 수락'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뉴시스)

서병수(부산진갑·5선) 국민의힘 의원이 제22대 총선에서 당의 요청대로 부산 북·강서갑에 출마하겠다고 밝혔다.

서 의원은 7일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낙동강 벨트라 불리는 북구·강서구갑으로 출전하라는 당의 요구를 받았다”면서 “4년 전과 마찬가지로 힘겨운 도전이 되겠지만, 당의 결정을 존중하고 따르겠다”며 이 같이 밝혔다.

앞서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전날(6일) 서 의원에게 전재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현역으로 있는 북·강서갑에서 헌신해달라고 요구한 바 있다.

서 의원은 “낙동강 벨트로 출전하라는 당의 요구를 따르는 것은 오로지 대한민국의 미래를 바로 세우기 위함”이라면서 “지난 4년 부산 진구갑 주민과 함께 있어 영광이었다. 제 충심을 이해해 주시리라 믿는다”고 했다.

그는 “부산시장으로서 위대한 부산의 시대를 낙동강에서 열겠노라 약속했다”면서 “북구를 시민이 일하고, 살고, 즐길 수 있는 새로운 도시로 바꿔낼 자신이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부산은 어떻게 보면 하나의 지역구나 마찬가지”라면서 “오늘 공식 출마 선언을 하는 것은 아니고, 내려가서 주민과 함께 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서 의원은 “낙동강 벨트 주변 9개 선거구 중 5곳이 민주당 지역인 만큼 역대 선거서 언제나 낙동강 벨트에 대한 걱정을 많이 하고 어떻게 하면 승리를 이끌지 늘 고심이었다”면서 “당에서 이를 감안해서 일부 중진을 배치하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다른 중진 의원들도 헌신 요구에 수용해야 하냐는 질문에는 “수용해주면 총선에서 당의 승리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면서도 “중진이라도 어느 곳에나 배치해도 되는 건 아니고, 적재적소에 배치하면 적극 호응해야 한다”고 답했다.

그는 “정권을 교체했지만, 아직도 가야 할 길이 남았다”면서 “입법부를 장악한 민주당이라는 거대 권력이 국정을 가로막고 헌정을 농단하고 있다. 국회 권력까지 교체해 정권교체를 완성해야 한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르포] 빈 건물 사이 무인택시만…AI 열풍도 못 살린 '혁신 1번지'
  • “197조 청구서 내밀지도 못하고”...구글에 지도 내준 정부의 ‘빈손 대책’
  • 신혼부부 평균 결혼비용 3억8000만원…집 마련에 85% 쓴다 [데이터클립]
  • 1000억 흑자에 찬물 끼얹은 엔화 반값…토스, IPO 기업가치 새 변수
  • 석유만이 아니다⋯중동 전쟁, 6가지 필수 원자재도 흔든다
  • 개정 노조법에 고무된 민주노총⋯첫날부터 무더기 교섭요구
  • 미사일보다 무섭다?…'미국-이란 전쟁' 기뢰가 뭐길래 [인포그래픽]
  • 잠실운동장 개발사업 올해 '첫 삽'…코엑스 2.5배 스포츠·MICE 파크 조성
  • 오늘의 상승종목

  • 03.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1,960,000
    • -1.41%
    • 이더리움
    • 2,970,000
    • -1.39%
    • 비트코인 캐시
    • 658,000
    • +0.23%
    • 리플
    • 2,018
    • -1.75%
    • 솔라나
    • 124,900
    • -1.81%
    • 에이다
    • 381
    • -2.31%
    • 트론
    • 422
    • +1.2%
    • 스텔라루멘
    • 229
    • -2.97%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030
    • +9.88%
    • 체인링크
    • 13,120
    • -1.43%
    • 샌드박스
    • 119
    • -1.6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