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대표 선수를 지낸 체육회장은 김정행회장이 초초다.
김정행 총장은 "체육회회장으로서 여러분들의 협조 속에서 소통하는 대한체육회로 이끌어 나가겠다"고 소감을 전헀다.
김 회장은 삼수 끝에 '한국 스포츠 대통령' 자리에 섰다. 2002년 제34대에 이어 2008년 제36대 체육회장 선거에도 출마했지만 아쉽게 고배를 마셔야 했다.
김 회장은 1967년 일본...
김정행 총장은 "정말 감사드린다. 대한민국 체육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 이제 체육회회장으로서 여러분들의 협조 속에서 소통하는 대한체육회로 이끌어 나가겠다"고 소감을 전헀다.
1920년 조선체육회로 출범한 대한체육회는 그동안 31명의 회장이 거쳐갔지만 국가대표 출신의 체육회장은 이번이 처음이다.
2002년 제34대와 2009년 제36대 회장...
김정행 총장은 22일 서울 방이동 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 제38대 대한체육회(KOC) 회장 선거에서 28표를 획득해 신임 체육회장에 올랐다.
최초의 여성 체육회장에 도전했던 이에리사(59) 새누리당 의원은 25표에 그쳐 아쉽게 고배를 마셨다.
이날 투표에는 대의원 총 58명 중 54명이 참석했고, 무효표는 1표였다.
김 회장은 2017년 2월까지 4년간 한국스포츠를...
대한체육회장은 보수가 없는 명예직이지만 자리가 자리인만큼 주로 정치·경제계의 거물급 인사들이 맡아왔다.
이번 선거에는 경기인 출신인 김정행(70·유도) 체육회 부회장과 태릉선수촌장을 역임한 이에리사(59·탁구) 새누리당 의원의 맞대결이 이어지고 있다.
이같은 양자 대결 구도는 김운용-신동욱 후보가 맞붙은 1993년 제31대 회장 선거 이후 처음이다.
특히...
현 박용성 회장이 4일 보도자료를 통해 불출마를 선언해 차기 회장 선거는 사실상 삼파전이다. 이에리사(59) 새누리당 의원, 김정행(70) 용인대학교 총장이 바로 그들이다.
대한체육회장만이 아니다. 2013년 들어 체육계는 대선이나 총선을 방불케 할 정도의 선거 열풍이었다. 이미 올해 들어 협회장 선거를 마친 단체가 15개를 훌쩍 넘는다. 한 해 예산이 1000억원에 달하는...
제38대 대한체육회장 선거 후보 등록이 끝났다. 체육회는 7일 오후 6시를 기해 후보 등록을 마감했고 이전에 등록을 마친 새누리당 이에리사(59) 의원과 김정행(70) 용인대 총장이 최종 후보가 됐다.
당초 이연택 전 체육회장이 출마할 것으로 알려졌지만 이 전 회장의 관련 서류는 마감시한을 2분 넘겨 도착해 효력을 상실했다. 기호 추첨 결과 기호 1번은 김정행...
태릉선수촌장, 대한체육회 선수위원회 위원장 등을 하면서 체육계의 핵심 인물로 자리매김 했다.
지난해 4월 제18회 총선에서는 새누리당 비례대표로 국회의원에 당선돼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어 김정행회장이 6일 오전 체육회장 선거에 나서는 각오와 주요 정책 공약 등을 밝혔다.
김 회장은 학교 체육 정상화와 학원 스포츠 활성화를 통한 선수 저변 확대...
김정행(70) 대한유도회 회장 겸 용인대 총장이 제38대 대한체육회회장 선거 출마를 공식화 했다.
김정행회장은 6일 오전 서울 태평로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이번 체육회장 선거에 나서는 각오와 주요 정책 공약 등을 밝혔다.
김 회장은 "역대 체육회장은 정계, 재계, 관계 등 여러 분야의 훌륭한 분들이 많았지만 순수한 체육인 출신은 없었다...
김정행(70) 대한유도회 회장 겸 용인대 총장이 제38대 대한체육회회장 선거에 출마를 선언한다.
김정행회장 측은 6일 오전 11시 서울 태평로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체육회장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한다고 4일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이에 따라 이번 선거는 김 회장과 이에리사(59) 새누리당 의원, 박상하(68) 국제정구연맹(ISTF) 회장의 치열한 3파전으로 치러질...
박회장은 4일 보도자료를 통해 제38대 체육회장 선거에 출마하지 않기로 최종 결정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박 회장이 불출마를 선언함에 따라 그의 최측근인 김정행(70) 대한유도회 회장 겸 용인대 총장이 대신 회장 선거에 나설 예정이다.
이에 따라 이번 선거는 이미 출마를 선언한 이에리사(59) 새누리당 의원, 박상하(68) 국제정구연맹(ISTF) 회장이 3파전을 벌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