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24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진행된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A조 9차전 경기에서 전반 47분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의 선제골과 후반 18분 김영권(울산)의 추가 골을 통해 2-0으로 이란을 제압했다.
이 경기를 통해 한국은 7승 2무로 무패 행진을 이어가며 월드컵 지역 예선 조 1위에 올라섰다. 반면 이란은 첫...
후반 투입된 김영권이 후반 18분 이재성이 패스한 볼을 페널티박스 중앙에서 왼발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추가골을 만들어냈다.
3분의 추가시간이 주어졌으나 이란은 만회골을 터트리지 못했고 한국은 2-0으로 승리를 거뒀다. 이는 2011년 이후 11년 만의 승리다.
이로써 한국은 7승 2무 승점 23점으로 이란(22점)을 밀어내고 A조 1위에 올라섰다.
한편 한국은...
포백은 김진수(전북) 김영권(울산) 김민재(페네르바체) 김태환(울산)이 책임지며 골문은 김승규(가시와 레이솔)가 지킨다.
벤치에는 윤종규, 고승범, 남태희, 조규성, 송범근 등이 대기한다. 정우영(프라이부르크), 백승호(전북), 김진규(전북), 나상호(서울)는 코로나19로 이번 경기에 합류하지 못했다.
한편 한국은 현재 이란(7승 1무 승점 22)에 이어 6승 2무 승점...
수비는 김진수·김영권·김민재·김태환이, 골문은 김승규가 맡았다.
경기 초반 분위기는 어두웠다. 전반 10분 마흐무드 알 마와스의 프리킥에 이은 오마르 크리빈의 헤딩슛이 골문으로 들어갔으나 오프사이드 판정이 나와 한숨 돌렸다.
전반 24분에는 수비 실수로 다시 한번 가슴을 쓸어내렸다. 김진수가 골키퍼 김승규에게 백패스한 공을 알 마와스가 따라붙어...
포백에는 김진수, 김영권, 김민재, 이용이 섰으며 골문은 김승규가 지켰다.
한국은 초반부터 레바논을 압박했지만 쉽게 골로 이어지지는 않았다. 전반 13분 이재성이 쏜 공이 레바논의 골키퍼에게 잡혔고 3분 뒤 황의조의 헤딩골도 있었으나 골키퍼의 정면에 닿으며 모두 막혔다. 전반 39분에는 레바논의 프리킥 공격이 한국의 골문을 노리며 위기도 있었으나...
포백은 홍철, 김영권, 김민재, 이용이 책임지며 골문은 2차전과 마찬가지로 김승규가 지킨다.
벤치에는 김진수, 백승호, 조규성, 이재성, 구성윤, 이동준, 강상우, 나상호, 이동경, 권경원, 조현우, 박지수가 앉아 대기한다. 권창훈 발탁된 정우영을 비롯해 송범근, 정승현은 출전 명단에서 제외됐다.
앞서 한국은 1차전 이라크에 0대 0으로 무승부 한 뒤 2차전에서...
이날 벤투호는 손흥민이 종아리 염좌로 결장하면서 수비수 김영권이 주장으로 경기에 나선다. 1차전에서 선발로 뛰었던 황의조와 송민규는 벤치에서 시작한다.
최전방 공격수 조규성을 중심으로 나상호와 황희찬이 양 날개를 책임지며 중원에는 황인범과 이재성, 이재성이 나선다. 포백은 김민재, 이용, 홍철과 주장 김영권이 책임진다. 골문은 1차전과 마찬가지로...
중동, 중국, 일본에서 뛰는 선수 중에는 김승규, 김영권, 남태희, 손준호가 뽑혔다.
국내파로는 수문장 조현우, 2020 도쿄올림픽에서 활약한 이동경, 벤투 체제에서 처음으로 대표팀에 뽑힌 조규성 등을 중심으로 구성윤, 박지수, 권경원, 정승현, 이용, 강상우, 홍철, 이기제, 이동경, 송민규, 나상호가 선발됐다.
벤투 감독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이강인, 원두재 등...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대표팀은 5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2 카타르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예선' H조 투르크메니스탄과의 4차전 경기에서 황의조의 멀티골과 남태희, 김영권, 권창훈의 연속골로 5-0 완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한국은 3승 1무(승점 10·골득실 +15)가 되면서 H조 선두 자리에 다시 올랐다. 이날 스리랑카(승점 0)를 3-2로 꺾은 레바논(3승...
황의조는 5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2 카타르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예선' H조 투르크메니스탄과의 4차전 경기에서 후반 28분 추가골을 기록했다. 전반 10분 선제골을 기록한 황의조는 후반 추가골로 멀티골을 기록하게 됐다.
한국은 황의조의 멀티골 외에도 전반 추가시간 남태희, 후반 12분 김영권, 후반 18분 권창훈의 추가골로 5-0으로 앞서 있다.
포백 수비진은 홍철, 김영권, 김민재, 김문환이다. 골키퍼 장갑은 김승규가 낀다.
월드컵 2차예선은 5개 팀씩 8조로 나뉘어 경기를 치른다. 각 조 1위 8개팀이 최종예선에 직행하며, 각 조 2위 중 상위 4개 팀이 합류해 총 12개 팀이 최종예선에 나선다.
한국은 이날 투르크메니스탄전과 9일 스리랑카, 13일 레바논과의 3경기를 모두 이기면 다른 팀 경기 결과와...
일본의 침투 패스를 김영권이 막았지만 볼이 살짝 떴고, 이를 일본의 오사코 유야가 오른발 뒤꿈치로 패스했다.
골대 쪽으로 흐른 볼을 야미네 미키가 쇄도하며 강력한 오른발 슛으로 한국의 골 그물을 흔들었다.
한국은 전반 27분에도 실수로 추가골을 내줬다. 전반을 0-2로 마친 벤투호는 후반 37분 코너킥 상황에서 엔도 와타루에게 헤딩 쐐기골을 허용했다....
이강인, 나상호, 남태희, 이동준, 정우영, 원두재, 홍철, 박지수, 김영권, 김태환이 선발로 투입되며 골문은 조현우가 지킨다.
벤투 감독은 “평상시 해왔던 스타일을 유지하고 우리의 축구를 하고 좋은 모습, 좋은 결과를 내보도록 하겠다”라며 주어진 환경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알렸다.
한편 이번 한일전은 오늘 오후 7시 20분 MBC, 네이버스포츠, 아프리카 TV, wavve...
김영권 연봉과 아내의 셋째 출산기가 화두에 올랐다.
김영권 연봉, 셋째 여부에 대한 관심은 17일 방송된 KBS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그가 출연하면서 소환됐다.
김영권 연봉은 9년 차에 연봉이 180억 원대로 알려진 바 있다. 그는 2010년 FC도쿄에 데뷔, 2012년부터 중국 리그에서 활동했다. 2019년 다시 J리그로 복귀, ‘감바 오사카’로 이적했다. 당시 3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