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국회사무처는 민주당 출신의 이광재 사무총장이 이끌고 있다. 이광재 사무총장이 해당 그림들을 의원회관에 전시하지 못하도록 한 근거는 국회사무처의 ‘국회의원회관 회의실 및 로비 사용 내규’에 따른 것이다. 해당 내규에는 ‘사무총장은 다음 각 호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경우 에는 회의실 및 로비의 사용을 허가하지 아니한다’고 돼 있는데, ‘특정 개인...
5일 부인 김건희 여사와 함께 국가조찬기도회에 참석해 개신교 지도자들과 조찬을 함께 하며 사회 문제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경청했다. 또 최근 김장환 극동방송 이사장, 김삼환 명성교회 원로목사, 장종현 백석대 총장과 조계종 총무원장을 지낸 자승 스님 등 종교계 인사들이 한남동 관저를 찾은 것으로 전해졌다.
또 앞서 지난 10월 이태원 참사 이후 사흘...
빈 살만 이어 관저 2번째 초청 받은 與지도부"월드컵·외교성과 이야기 후 국정운영 협조 당부"尹 제안으로 가벼운 대화 위주…월드컵 응원 일화 소개다만 정국의 핵인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는 협의했을 듯대통령실 "국정조사, 정쟁 않길"…특별법 염두 "책임 규명"
윤석열 대통령과 부인인 김건희 여사는 25일 국민의힘 지도부와 만찬 간담회를...
민주 "의혹에 성실하게 답하는 게 바른 태도"
더불어민주당은 22일 대통령실이 장경태 최고위원을 김건희 여사에 대한 허위사실 유포 혐의로 고발한 것에 대해 “즉각 철회하라”고 촉구했다.
안호영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오후 서면 브리핑을 통해 “정치적 공방을 형사사건으로 만들겠다니 황당하다. 검찰총장 대통령이라서 모든 것을 고발과 수사로...
앞서 천공은 윤 대통령의 ‘멘토’ 의혹을 통해 세간에 알려졌다. 윤 대통령은 과거 국민의힘 예비후보 간 첫 TV토론 자리에서 천공 관련 질문을 받자 “부인과 함께 몇 번 만난 적 있다”는 취지의 답변을 했다. 천공도 지난해 10월 YTN과의 인터뷰에서 “김건희 씨를 통해 윤 총장을 알게 됐다. 멘토는 아니며 검찰총장 사퇴 문제를 조언해줬다”고 주장했다.
여야가 국회 교육위원회 서울대 등 국정감사에서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징계,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의 서울대 경영전문석사 경력 등을 문제 삼으며 맞붙었다.
19일 열린 교육위 국감에서 여당 측은 서울대의 조 전 장관 징계 시점 문제를 지적하고 나섰다.
정경희 국민의힘 의원은 오세정 서울대 총장에게 "2017년 이후 기소된 서울대 교원이...
민주당은 김건희 여사 의혹 관련 주요 증인들이 해외 도피를 했다고 주장했다. 국민의힘은 야당이 일방적으로 증인 채택을 날치기 처리했다며 맞섰다. 교육위는 지난달 23일 임홍재 국민대 총장, 장윤금 숙명여대 총장 등을 국감 증인으로 출석 요구했다.
교육위 국민의힘 간사 이태규 의원은 “민주당이 다수의 힘을 이용해 국감 증인을 일방적으로 날치기한 것은 제도...
이어 “최재해 감사원장과 유병호 사무총장은 즉각 사퇴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김건희 여사와 관련한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을 꺼내 들었다.
기 의원은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의 공범을 단 한 번도 소환하지 않은 검찰의 행태를 묵과할 수 없다”며 “법사위에 계류된 김건희 특검법만이 정답”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특검법이 법사위에서...
앞서 교육위는 지난달 23일 임홍재 국민대 총장, 장윤금 숙명여대 총장 등에 대한 국감 증인출석을 요구했다.
강득구 민주당 의원은 "김 여사 논문 표절 의혹 증인들은 몽골, 미국으로 다 도망가버렸다"고 했고 김영호 의원은 "동행명령장 발부를 비롯해 법적 수단을 총동원해야 한다"고 했다.
김건희 여사의 논문 의혹과 관련한 질의도 이어졌다....
국회 교육위원회가 김건희 여사의 논문 표절 의혹과 관련해 국민대 총장 등을 국정감사 증인으로 채택했다.
국회 교육위원회는 23일 오전 전체회의에서 김 여사의 논문 표절 의혹 등과 관련해 국민대와 숙명여대 총장 등 11명을 증인·참고인으로 채택하는 안을 의결했다.
일반증인 출석요구 명단에는 김 여사의 석사·박사학위 논문 표절 조사와 관련해 임홍재 국민대...
덕성여자대학교(총장김건희) 2023학년도 수시모집 경쟁률이 17.44대 1을 기록했다.
19일 덕성여대에 따르면 768명을 선발하는 이번 수시모집에 1만3392명이 지원해 평균 17.44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는 지난해 수시모집 경쟁률(17.57대 1)과 비슷하다.
정원 내 모집은 △학생부100%전형 7.29대 1 △고교추천전형 11.91대 1 △고른기회전형Ⅰ...
김건희 여사가 연루됐다는 의혹이 나오는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 사건을 비롯해 전임 법무부 장관이 검찰총장의 수사지휘권을 배제한 사건들의 수사지휘권 복원 요청을 언제 할 것인지에 대한 질문도 나왔다.
이 총장은 “수사지휘권 문제는 현실적으로도 법률적으로도 여러 가지 고려해야 할 부분이 많은 게 사실”이라며 “이 사건을 포함해 모든 사건을 증거와...
사무총장과 면담한다”며 “유엔총회에 참석한 주요국 정상과 양자회담을 추진 중인데 현재로선 한미·한일 정상회담을 하기로 합의해 시간을 조율 중”이라고 밝혔다.
런던 일정은 고(故)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 국장 참석으로, 윤 대통령은 18일 찰스 3세 영국 국왕 주최 리셉션에 참석해 면담한 뒤 19일 국장에 김건희 여사와 참석한다. 또 기조연설에서는 자유와...
18~24일 5박 7일 김건희 동행 순방18일 찰스 3세 접견 후 19일 엘리자베스 국장 참석20일 유엔 총회 참석해 첫 기조연설 "한국 역할 전달"국장ㆍ총회서 주요국들과 교류하고 양자회담도 추진첫 한일회담에 IRA 조율할 한미회담 등 협의 중캐나다 찾아 정상회담해 배터리 광물 투자 등 경제외교
윤석열 대통령은 오는 18일부터 5박 7일 간 일정으로 영국·미국·캐나다를...
이원석 검찰총장 후보자는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 등 김건희 여사와 관련된 검찰 수사가 미진하다는 여당 청문위원의 지적에 "총장이 다시 수사지휘를 할 수 있게 국회가 도와달라"고 밝혔다.
이 후보자는 5일 국회 인사청문회에 출석해 "수사지휘에서 배제돼 보고를 받지 못한 상황이라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 구체적 내용을 알지...
이날 청문회에서는 윤석열 대통령 배우자 김건희 여사가 연루됐다는 의혹이 제기된 '도이치 모터스 주가조작 사건' 검찰 수사 관련 질문도 나왔다. 이 후보자는 "문재인 정부 시기 윤석열 당시 검찰총장 가족 의혹을 두고 검찰총장이 수사 지휘를 못 하게 한 조치가 여전히 유효하다"며 "파악하고 있는 바가 없다"고 답했다.
그는 전임...
박 대변인은 "후보자 시절 김건희 여사의 주가조작에 대해 외국 증권회사 출신 이모 씨에게 모든 거래를 일임했고 4개월간 손실만 봤고 이모 씨와 절연하고 끝냈다고 주장을 했다"며 "지금 재판 과정에서 김 여사의 녹음을 통해 확인된 것은 주가조작 첫날 주식을 직접 사라고 지시했고 중간에 증권회사 직원으로부터 보고받았다는 정황도 드러난다...
또, 김건희 여사 사건 관련한 검찰의 무혐의 처분을 들어 ‘수사 적절성’도 따져 물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 후보자가 검찰 수장으로서 중립성을 담보할 수 있는지도 집중 추궁 대상이다. 이 후보자는 한동훈 법무부장관과 사법연수원 동기다. 윤석열 대통령과 주요 사건 수사에서 호흡을 맞춰와 ‘윤석열 사단’으로 분류되기도 한다. 민주당은 이들과 이 후보자의...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에 대한 공격 수위를 높이고 있다.
조정식 당 사무총장은 4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재명 대표에 대한 검찰의 출석요구를 "제1 야당에 대한 윤석열 대통령의 전면전 선포"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서울중앙지검 공공수사2부(부장검사 이상현)는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를 받는 이 대표에게 소환조사를 통보했다.
조 총장은 "김 여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