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lomon, 선우석호), 사외이사(감사위원) 선임의 건(최명희, 정구환)에 대해서는 ‘찬성’ 결정했다고 덧붙였다.
이번 심의는 국민연금기금운용지침 제17조의3 제5항에 따라 기금운용본부가 수탁자책임 전문위원회에 의결권행사방향 결정을 요청해 이뤄졌다. 주주권 및 의결권행사는 원칙적으로 공단에서 행사하되, 공단에서 의결권행사의 찬성 또는 반대 및...
17일 오후 국민연금은 기금운용본부 홈페이지를 통해 18. 19일 정기주총을 개최하는 기업에 대한 의결권 행사 방향을 사전 공개했다.
공개 대상에는 18일 주총을 여는 삼성전자와 삼성SDI, 삼성전기, 현대모비스, 신세계푸드가 포함됐다. 19일 주총을 개최하는 기업 중에는 현대건설과 현대자동차, 호텔신라, 유니드, 현대글로비스, 효성티앤씨, 효성첨단소재에 대한...
지투알과 한진칼은 국민연금의 보유주식분이 전액 위탁운용 중인 기업으로 지난해 11월 기금운용위원회에서 의결한 ‘위탁운용사 의결권행사 위임 가이드라인’에 따라 보유주식분에 따른 의결권 행사가 위탁운용사에 위임된 상태이다.
전문위원회는 자본시장법령에 따른 국민연금의 주식보유목적 상 현재 지투알이 일반투자, 한진칼이 경영참여로 공시된 점을...
김 차관은 “사태 조기종식이 가장 좋은 피해극복 및 경기 개선대책”이라며 “그간 피해극복을 위해 선제적으로 마련해온 4조 원의 업종·분야별 긴급지원대책은 물론, 예비비·기금운용계획 변경을 통해 행정부가 자체적으로 신속히 시행할 수 있는 재정·금융지원 16조 원을 차질없이 이행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민생현장에 보다 충분한 재정지원이...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에 따르면 2019년 말 기준 국민연금 연간 운용수익률은 11.3%를 기록했다. 기금운용본부 설립 후 최고치다. 미국을 비롯한 세계 주요 국가가 경기부양 노력을 진행하고 각종 경제 지표가 개선되면서 글로벌 증시가 강세를 보인 영향이 크다.
해외주식 수익률은 30.63%로 나타났다. 국민연금 관계자는 “연도 말 미국과 중국 간의 1단계...
기금운용 원칙에 따라 자산의 가격 변동성과 손실 위험을 허용범위 안에서 관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국민의 안정적인 노후보장에 기여할 수 있도록 장기적 운용 성과 향상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국민연금 기금운용에 대한 최종 성과평가는 위험관리ㆍ성과보상전문위원회의 검토 등을 거쳐 6월 말께 기금운용위원회가 확정할 예정이다.
국민연금은 전날 수탁자전문위를 비롯한 3개 기금운용 전문위원회 구성을 완료했다. 상근 전문위원에는 원종현 국민연금연구원 부원장, 오용석 금융감독원 연수원 교수, 신왕건 FA금융스쿨원장 등이 최종 위촉됐다. 다만 각 전문위원회위원장을 뽑지 않아 이날 위원장 선임 등을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상근 전문위원은 3개 전문위원회에 공동으로 참여하며 각...
투자정책전문위원회는 상근 전문위원 3인 외에 기금운용위원회 위원 3명(이상철 한국경영자총협회 본부장, 이경호 한국노총 사무처장, 이찬진 제일합동법률사무소 변호사)과 외부전문가 3명(정삼영 한국대체투자연구원 원장, 정재만 숭실대 교수, 이준서 동국대 교수)으로 구성된다. 이들은 국민연금기금의 주요 투자기준, 투자정책 개발 또는 변경 등을 논의하게 된다....
이번 회의에는 G20 및 초청국의 재무장관ㆍ중앙은행 총재들과 국제통화기금(IMF)ㆍ경제협력개발기구(OECD)ㆍ세계은행(WB)ㆍ금융안정위원회(FSB) 등 주요 국제금융기구 대표들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세계 경제의 성장 전망과 함께 코로나19 확산 등 최근 세계 경제의 주요 위험요인 및 대응 방안이 논의됐다.
또 기회로의 접근성 제고, 금융회복력...
조흥식 국민연금 기금운용위원회 부위원장(한국보건사회연구원 원장)은 “조속한 시일 내에 전문위를 구성해 앞으로 기금운용에 대한 전문적이고 독립적인 논의가 활발하게 이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3월 주주총회에서 국민연금의 의결권 행사에 대해 조 부위원장은 “수탁자책임위가 만들어지면 결정할 것”이라며 “의결권 행사까지는 시간이 있으니...
국민연금 기금운용위원회는 지난해 12월 27일 회의에서 국민연금의 적극적 주주 활동(경영 참여 주주권 행사) 대상 기업 및 범위 등을 명시한 ‘국민연금 주주권 행사 가이드라인’을 의결했다. 이에 따라 국민연금은 횡령ㆍ배임ㆍ사익편취 등으로 기업가치가 추락했는데도 개선 의지가 없는 투자기업을 상대로 주주 제안을 통해 이사 해임과 정관 변경 등을 요구할...
기금운용위원회 사용자대표인 이상철 경총 수석위원은 "정부와 노사, 시민단체가 참여하는 이해관계자 중심의 현행 기금운용위원회를 전문가 중심으로 시급히 개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일본 GPIF, 노르웨이 GPFG, 네덜란드 ABP, 캐나다 CPP 등 세계적 연기금의 최고 의사결정 기구는 모두 공모나 노사단체 추천을 받은 민간 투자ㆍ금융 전문가들로 구성해...
투자정책, 수탁자책임, 위험관리ㆍ성과보상 등 3개 전문위원회는 9명으로 구성하되 3명은 근로자, 사용자, 지역가입자 단체로부터 추천받은 자를 각 1명씩 위촉, 3개 전문위에 공동 참여하며 각 전문위원회의 위원장 역할을 수행하게 했다.
국민연금은 “이번 지침 개정을 통해 경영계, 노동계 및 지역가입자 각계를 대표하는 민간 전문가들이 국민연금 기금운용 논의...
5일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린 제1차 기금운용위원회에서 조흥식 기금위 부위원장 겸 보건사회연구원 원장은 “국민연금기금운용지침 개정안을 의결할 것”이라면서 “전문위원회를 어떻게 구성, 운영할 것인지 필요한 세부사항이 주요 내용”이라고 말했다.
국민연금은 지난해 10월 상근 전문위원 임명 등을 포함한 기금운용위원회 운영체계 개선방안을...
국민연금은 지난해 말 책임투자 활성화 방안을 기금운용위원회에서 의결했으며 ‘ESG 통합전략’을 수립하기로 했다. 적극적 주주권 행사 가이드라인에도 ESG 평가 등급이 2등급 이상 떨어져 C등급 이하에 해당하면 주주권을 행사하기로 했다.
한편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상장기업 총 2083개사 중 중간ㆍ분기배당 제도를 정관에 도입한 기업은 52.5%인...
서울시 대외협력기금은 지방과의 교류협력 사업을 추진하고 재해재난 발생 시 인도적 차원의 구호 지원을 위한 재원을 마련하고자 운용된다. 올해 기금운용 규모는 32억 원에 달한다.
서울시 기금운용위원회가 이날 심의를 거쳐 4일 지원예산을 집행하면 6일께 지역 주민에게 물품이 지원될 예정이다.
애버딘자산운용의 제임스 애세이 선임 투자 매니저가 바로 여기에 베팅하는 투자자 중 한 명이다. 그는 “현재 증시나 글로벌 시장의 움직임을 살펴보면 연준이 1분기 말에는 금리를 내릴 수밖에 없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단기 채권과 선물상품에 공격적으로 투자하고 있다.
이런 견해는 시장 전반에서 여전히 소수파에 속한다. 미국 연방기금 금리...
아울러 국민연금 기금운용위원회가 작년 12월 적극적 주주 활동을 위한 ‘국민연금 주주권 행사 가이드라인’을 의결하면서 국민연금이 횡령, 배임, 사익편취 등으로 기업가치를 훼손한 기업 이사의 해임이나 정관변경을 요구할 수 있는 주주 제안도 할 수 있게 됐다.
기업들은 올해 정기 주총에서 지배구조나 경영 방침에 대한 주주들의 견제가 한층 더 강해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