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올해 들어 전날까지 국내 투자자들은 ‘SCHD’를 1억6571만 달러(한화 약 2124억 원)어치 사들인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해외주식 중 순매수 규모 5위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배당 투자자들의 성향을 고려해 보수를 업계 최저 수준인 3bp(1bp=0.01%포인트)로 책정했다. 규모 역시 국내 ETF 역사상 주식형 중 최대 규모로 상장하기로...
15일 예탁결제원에 따르면 5월 초부터 이달 14일까지 국내 투자자들이 일본 증시에서 가장 많이 순매수한 종목은 일본 반도체 기업에 투자하는 ‘글로벌 엑스 재팬 반도체(GLOBAL X JAPAN SEMICONDUCTOR)’ ETF로, 2648만 달러(약 339억 원)어치 순매수했다.
반도체 업종은 최근 부진한 상황이지만, 인공지능(AI) 반도체 수요 확대 기대감과 올해 저점을 지나고 있다는...
“디지털 자산 시장 변화에 대응해 토큰증권 플랫폼을 구축하고, 차세대시스템을 추진하겠습니다.”
14일 이순호 한국예탁결제원 신임 사장은 취임 100일을 기념하며 서울 여의도 인근에서 첫 기자간담회를 열고 “미래 성장을 위한 혁신금융 인프라를 구축하겠다”라며 이같이 밝혔다.
올해의 경영목표로 ‘기본과 원칙에 충실한 혁신금융플랫폼’을 내세웠다....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이달 들어 서학개미는 테슬라를 6억1562만 달러(약 7949억 원)가량 매도했다. 전체 종목 중 매도 규모가 가장 크다. 반면 매수 규모는 4억870만 달러(약 5277억 원)에 그치며 순매도세로 돌아섰다.
지난해부터 테슬라의 주가 낙폭이 가팔라지면서 고점에 물린 개미가 늘어났고, 주가 반등이 나타나자 손실을 줄이기 위해 저점 매수 대신 매도를...
지금처럼 금융시장의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상황에서는 배당수익으로 손실을 만회하거나 추가 수익을 기대해 볼 수 있다는 조언이 나온다.
11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이날까지 6월 말 배당을 공시한 코스피·코스닥 기업은 △S-Oil △SK케미칼 △미원상사 △신한지주 △쌍용씨앤이 △CJ제일제당 △씨젠 △HD현대 △케이카 △한온시스템 등 18곳(우선주·리츠...
같은 해 11월부터 중요지표 산출기관인 예탁결제원이 산출하고 있다.
반면 CD금리는 금융거래지표법상 중요지표로 선정됐으나 아직 법상 효력은 발생하지 않고 있다. 법상 효력을 갖추려면 △중요지표 선정 △산출기관(금투협회) 지정 △산출업무규정(금투협회 내부 규정) 승인이 모두 필요하다. 금융위는 금투협회를 산출기관으로 지정하고...
패널로는 박철영 한국예탁결제원 전무이사, 홍태호 부산대학교 교수, 윤민섭 한국금융소비자보호재단 박사, 정인석 뮤직카우 전략사업본부장, 현지은 금융위원회 자본시장과 사무관이 발표를 진행했다.
토론자들은 발행만으로는 토큰증권이 새로운 투자 시장으로 형성되기 어렵다며, 금융당국과 발행사·유통사 간 공조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데 한목소리를 냈다....
한국예탁결제원 KSD나눔재단은 2023년도 ‘KSD 꿈이룸 장학생’ 49명을 신규 선발하고 전날 장학증서를 전달했다고 31일 밝혔다.
올해 KSD 꿈이룸 장학사업에 신규 선발된 학생들은 사회복지법인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주관으로 전국단위로 대상자를 추천받아 소득수준, 학업 성취도 등 공정한 심사를 통하여 선발됐다.
선발된 장학생에게는 졸업할 때까지...
투자설명서, 신용평가서 등은 금융회사 홈페이지, 예탁결제원 세이브로나 금감원 홈페이지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채권투자수익은 채권에서 지급하는 이자와 채권의 매입·매도가격의 차이에서 발생하는데, 만약 채권투자자가 채권을 만기까지 보유한다면 매입 시점에 채권투자수익률을 확정할 수 있으나, 채권을 중도에 매도하는 경우 매도...
한편 이날 오후 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은 금융결제원 분당센터 통합 관제실에 방문해 인프라 운영 초기의 보안사고나 접속 지연 등에 대해 체계적으로 대응해줄 것을 참여회사와 금융결제원 등에 당부했다. 금융결제원 분당센터 통합 관제실에서는 대환대출 인프라의 주요한 축인 대출이동시스템이 운영되고 있다.
김 부위원장은 “금융결제원, 참여회사와...
보다 상세한 이용방법은 금융결제원, 은행연합회, 저축은행중앙회, 여신금융협회, 핀테크산업협회 및 각 금융회사, 플랫폼의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안내될 예정이다.
금융위 관계자는 "이번 대환대출 인프라 개시로 작년 고금리 대출을 받은 차주가 상대적으로 낮은 금리로 이동할 수 있게 되고, 2금융권 고신용자가 1금융권 중금리 상품으로 이동하는 경우 등을...
30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결산 상장법인(유가증권·코스닥)의 배당금(주식·현금 동시배당 포함) 총액은 2021년(2조348억 원)보다 6.7% 감소한 28조5282억 원으로 나타났다. 상장법인 배당금은 2020년 34조7827억 원을 기록한 뒤 2021년(30조5630억 원)과 2022년 모두 2년째 내림세다.
유가증권시장 법인의 감소 폭이 더 컸다. 유가증권시장...
가령 김 씨가 A저축은행에서 돈을 빌렸다가 금리가 좀 더 싼 B시중은행으로 갈아탈때, B시중은행은 금융결제원을 통해 A저축은행에 있던 김 씨의 대출을 대신 갚아준다. 이후 B시중은행은 김 씨의 대출을 신규대출로 전환하고 김 씨는 B은행에 돈을 갚으면 된다.
이 모든 과정이 10분이면 끝난다. 금융당국 관계자는 “지금까지 대환대출을 하려면 직접 금융소비자들이...
소비자가 금리를 조회할 때마다 대출 대출 인프라에 참여하는 플랫폼 회사는 금융결제원을 통해 은행들에게 건당 15원의 수수료를 내야 한다. 만일 한 고객이 53개 금융회사 금리를 조회했다면 795원의 수수료가 발생한다.
김주현 금융위원장은 “목적에 맞지 않게 과도한 수수료 부담을 소비자에 지우거나 금융업계의 건전한 영업, 시장안정을 저해하는 행태가 나타나지...
주식, 선진국은 ‘시들’ 신흥국은 ‘인기’
23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국내 투자자는 최근 한 달간 미국 증시에서 5억3616만 달러를 순매도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 2억73018만 달러 순매수하던 양상과 대조적이다.
반면 투자자들은 중국 증시에서 한 달 사이 1331만 달러 순매수했다. 국내 투자자가 중국 주식에 투자할 수 있는 시장 4곳 중 상해홍콩증시연계와...
8개 유관기관(한국거래소·한국공인회계사회·금융투자협회·한국상장사협의회·코스닥협의회·한국예탁결제원)이 출자해 세워진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전문 평가기관이다. 지난해에는 총 1040사(유가증권시장 777사·코스닥 205사·비상장 회사(금융회사) 58사)를 평가한 바 있다.
올해 ESG 평가 기간은 지난달 첫째 주부터 오는 9월 넷째 주까지다. 환경...
한국예탁결제원 증권정보포털에 따르면 1분기 국내 투자자의 상위 순매수 종목 10개 중 4개가 고배율 ETF인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많이 순매수한 종목은 ‘TMF’로 2억3027만달러 순매수했다.
나스닥100 지수 하락 시 3배 수익을 얻는 ‘프로셰어즈 울트라 숏QQQ ETF’(SQQQ)는 1억8130만달러 순매수돼 3위로 이름을 올렸다. 6위와 9위는 ‘디렉시온 데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