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의에는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김주현 금융위원장, 이복현 금감원장, 최상목 경제수석이 참석한다. 이날 안건은 ‘최근 경제상황 점검 및 대응 방향’이다. 안건 보고는 기재부에서 맡는다. 이날 안건보고 후 참석자들은 비공개로 자유토론을 할 예정이다.
경제·통화·금융 수장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것은 7월 28일 비상거금회의...
금융위에서는 김석동 전 위원장, 이창용 금융위 부위원장(현 한국은행 총재), 김주현 전 사무처장(현 금융위원장), 고승범 전 금융서비스국장(전 금융위원장), 정은보 전 금융정책국장(전 금감원장) 등이 근무했던 시기다. 금감원에서는 권혁세 전 원장, 최수현 전 수석부원장, 주재성 전 부원장 등이 재직했던 때다.
이창용 총재는 올해 4월 한은 총재 후보자로...
금감원-이화여대, 국제 컨퍼런스 및 청년 채용설명회 개최 영국 FCA 등 주요 인사 ESG 및 녹색금융 전망 및 대응 전략 소개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31일 “ESG 워싱에 대한 적극적인 대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날 금감원과 이화여대가 공동으로 개최한 ‘국제 컨퍼런스 및 청년 채용설명회’에 참석해 개회사를 통해서다.
이 원장은 “최근 미국, 독일 등 해외...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30일 "금감원은 한국거래소와 협력해 무차입 공매도 관련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원장은 이날 서울 마포구 프론트원에서 열린 빅테크·핀테크 업계와의 간담회 이후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밝혔다.
그는 "공매도와 결합된 시장 교란성 불공정거래와 관련된 부분도 중점 조사 사항으로 관심을 두고 있다"면서...
금감원 핀테크현장자문단은 핀테크지원센터와 공조를 통해 '원스톱 인큐베이팅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동시에 핀테크 유니콘으로의 도약이 가능토록 비즈니스 전반에 대한 종합 컨설팅 기능을 강화할 계획이다.
플랫폼의 알고리즘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이 원장은 "막대한 고객정보가 플랫폼에 집중되는 만큼 정보 보호 및 사이버 보안에도 지속적...
이를 위해 금감원은 관련 거래를 하고자 하는 금융회사에 대해 비조치의견서를 이날부터 발급하기로 했다.
이 원장은 "공매도조사팀’을 금주내 신설·가동해 불법 공매도를 신속하게 조사하고 불법·불공정 행위를 엄정히 처벌할 방침"이라면서 "금리 상승기에 금융소비자의 선택권을 확대할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하고 은행의 자율적인 금리경쟁을...
금감원은 이상 해외 송금과 관련해 자금 세탁 또는 대북 송금설 등 다양한 의혹이 제기되고 있어 은행들에 대한 검사 자료 등을 검찰 등과 긴밀히 공유하며 실체 규명에 집중하고 있다.
앞서 이복현 금감원장은 최근 기자단 간담회에서 이상 해외 송금 사태에 관련해 "어쨌든 실물 부문에서 국내에 있는 달러가 그냥 몇조 원이 나간 것"이라면서...
금감원은 시장 참여자들의 혁신적인 아이디어가 결실을 볼 수 있도록 금융위와 함께 금융규제혁신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혁신금융서비스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관련 제도를 개선해 나가겠다고 했다.
그는 "금융 혁신에 따른 금융산업 구조 변화에도 금융시장 안정과 금융소비자 보호가 잘 지켜지도록 금감원이 면밀히 살펴볼 것"이라고...
위해 시급한 과제”라며 “규제개혁의 지향점은 결국 소비자를 위한 혁신”이라고 밝혔다.
이복현 금감원장은 “플랫폼 금융이 활성화되는 과정에서 알고리즘에 대한 관리·감독이 금융소비자 보호에 가장 중요한 이슈라고 생각된다”며 “향후 금감원은 금융소비자 이익이 최우선시될 수 있도록 알고리즘 적정성에 대해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 원장은 이날 "금감원은 외환시장과 단기금융시장 등 취약한 고리가 될 수 있는 부분의 주요 리스크요인을 모니터링하고 개별 금융사의 건전성 및 유동성 문제가 금융시스템 리스크로 확대되지 않도록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자본시장 변동성이 확대되는 경우 이를 악용해 투자자 등의 피해를 일으키고 시장 신뢰성을 저해하며 시장...
금감원은 현재 국내 금융부문이 시장 충격을 흡수하고 자금중개기능을 정상적으로 수행하는 등 금융 안정성을 유지하는 데 문제가 없다고 보고 있다. 다만 외환시장, 단기금융시장 등 취약한 고리가 될 수 있는 부분의 주요 리스크 요인에 대한 모니터링을 지속한다. 또 개별 금융회사의 건전성과 유동성 문제가 금융시스템 리스크로 확대되지 않도록 예의주시할 계획이다.
이복현 금감원장, 16일 출입기자 간사단 간담회불법 공매도 관련 “패스트트랙이라도 해야할 판…검찰과 협의 중”자산운용 불법 투자 관련 “업계 전반 검사 계획은 없어…시장 위축시키지 않을 것”은행권 이상 거래 관련 “신한·우리은행 이외에 추가 검사 계획 갖고 있어”내부통제 관련 ‘톤다운’…지난주 “씨감자까지 삶았다” 질타→“신중해야” 발언 수위...
이복현 서울북부지검 부장검사를 금감원장에 앉힌 것이 신호탄이었다. 이후 대검찰청과 금융위원회, 금감원, 한국거래소는 ‘불법 공매도 근절 대책 관련 합동 브리핑’까지 열면서 불법 공매도 경고에 나섰다. 브리핑의 골자는 불법 공매도 적발 시 패스트트랙을 활용해 검찰 등 수사당국으로 사건을 바로 이첩하고, 범죄수익과 은닉재산을 박탈하는 등...
이 원장은 금감원 임원 인사 이후 후속 인사를 검토해야 하는 상황인 만큼 인사 등 조직 정비가 끝나면 집중해서 살피겠다는 뜻을 내비쳤다. 이 원장은 " 8·9월 중에 여러 가지 인사와 관련된 외적 노이즈가 사라지면 조금 더 집중해서 할 수 있을 것 같다"면서 "세세하게는 필요하다면 패스트트랙이라도 지금 해야 할 판이기 때문에 그런 것들을...
이 원장은 “금감원장, 원고로서 제 입장에서는 솔직히 손태승 회장님 개인을 봐서는 이렇게까지 끌어야 하는 문제인지 고민을 한 건 사실”이라며 “다만 거꾸로 피고 입장에서도 금융 생태계 일원을 담당하는 지주 회장이니까, 중요한 내부기준의 기준이 될 수 있다는 것에 대해 공감대가 있었다. 때문에 상급법원에서 빨리 확정 지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복현 금감원장은 이날 국회 정책간담회 참석 후 기자들과 만나 "우리은행 2심에서 감독규정의 별표도 법규이므로 지켜야 한다고 결정 났는데 이 부분이 유의미하고 중요하다고 본다"고 말했다.
이 원장은 "문제는 고등법원 판례다 보니 이대로 판결이 확정되면 다른 하급심에서 다른 결정이 나올 수 있다"며 "(2심과) 같은 내용이 확정된다고...
이복현 금감원장은 "현재 금감원 관련부서 담당자 및 학계·업계 등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외부 전문위원으로 구성했다"며 "협의회는 현재 5대 원화거래소가 우선 참여하고 있다. 향후 코인거래소 등에 대해서도 참여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날 이승헌 한국은행 부총재는 중앙은행 디지털화폐(CBDC) 국제 논의 동향과 한국은행의 추진현황에...
당에서는 권성동 원내대표, 성일종 정책위의장, 정무위원회 간사인 윤한홍 의원, 당 디지털자산특위 위원장인 윤창현 의원 등이 참석한다. 정부에서는 김주현 금융위원장, 이복현 금감원장 등이 자리한다.
국민의힘 디지털자산특위도 이날 출범식을 갖고 본격 활동을 시작한다. 이 특위는 기존 가상자산특위가 확대·개편된 것이다.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자산운용사 경영진의 사익추구 의혹에 내부통제 점검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9일 이 원장은 임원회의에서 “고객의 투자자금을 관리, 운용하는 자산운용업은 무엇보다 시장 및 투자자 신뢰가 근간이 돼야 하는 산업”이라며 “옛 속담에 ‘오얏나무 아래에서 갓끈을 고쳐매지 말라’고 했듯이 경영진 스스로 과거보다 훨씬 높아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