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 건설관련 22개 단체는 2만2569개사가 서명한 ‘경기도의 100억원 미만 공사에 대한 표준시장단가 적용추진 반대’ 탄원서를 경기도, 국회 및 관계부처에 제출할 예정이다.
아울러 경기건설단체총연합회는 경기도의 표준시장단가 확대적용에 대해 반대하기 위해 대규모 규탄대회를 오는 16일 경기도청 앞에서 개최한다.
택시 노사 4개 단체로 이뤄진 '불법 카풀 관련 비상대책위원회'는 4일 오전 11시 30분 경기도 성남시 판교 카카오모빌리티 사옥 앞에서 '카카오 규탄 결의대회'를 열기로 했다.
비대위에는 전국택시운송사업조합연합회, 전국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연합회, 전국택시노동조합연맹, 전국민주택시노동조합연맹이 참가하고 있다.
이들은 '카카오 카풀' 서비스가...
이들은 이날 낮 12시 서울 중구 서울고용노동청에서 단식농성과 관련한 투쟁결의대회를 열었다.
이들 지회는 "고용노동부가 현대·기아차의 불법을 처벌하지 않고 시정명령도 하지 않는 사이 현대·기아차는 당사자인 비정규직을 배제한 채 불법파견에 면죄부를 주는 특별채용 합의를 정규직 노조와 일방적으로 체결했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소상공인 생존권 운동연대(소상공인연대)가 29일 오후 4시 광화문에서 ‘최저임금 제도개선 촉구 국민대회’를 열었다.
제갈창균 한국외식업중앙회 회장은 개회사에서 “노동자도, 자영업자도, 똑같은 국민이다”라며 “대한민국이라는 거대한 공동체에서 소상공인, 자영업자, 공무원, 근로자는 모두 동업자이며, 동업하는데 한쪽만 피해를 보면 안 된다”고...
정부가 내년도 최저임금 인상안을 재심의 없이 8350원으로 확정하겠다는 입장을 밝히자, 소상공인연합회가 규탄 성명을 내고 단체행동을 예고했다.
연합회는 3일 오후 서울 광화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고용노동부의 최저임금 재심의 불가 결정에 대해 “소상공인들과 영세 중소기업들의 한가닥 기대마저 무너트린 결정”이라고 유감을 표명했다.
고용노동부는...
진에어 면허 취소 반대를 위한 직원모임은 오는 25일 오후 7시 광화문광장에서 '진에어 직원 생존을 위협하는 국토부 갑질 규탄대회'를 연다고 24일 밝혔다.
'진에어 면허취소 반대를 위한 직원모임' 임시대표인 박상모 기장은 "여타 다른 직원연대나 노동조합과 관계없는 순수한 직원들이 생존권을 위해 자생적으로 만든 모임"이라며 "직원들은...
대신 6ㆍ13 지방선거를 전후해 전국에서 정부ㆍ여당 규탄집회를 벌이고, 30일에는 10만 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노동자대회를 열기로 했다.
민주노총은 “노동자대회를 통해 말로만 노동을 존중하는 정부에 책임을 묻겠다”면서 “개악된 최저임금법은 ‘최저임금삭감법’으로 반드시 폐기시킬 것”이라고 강조했다.
7일 노동계에 따르면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은 9일 ‘문재인 정부 규탄 최저임금 삭감법 폐기 결의대회’, 30일 ‘비정규직 철폐 10만 전국노동자대회’를 개최하는 등 강력한 대정부 투쟁을 전개하기로 했다. 한국노동조합총연맹(한국노총)도 최저임금 제도가 제기능을 할 수 있도록 최저임금법 개정 투쟁을 지속적으로 전개한다는 방침이다.
한국노총과...
민주노총은 9일 '문재인 정부 규탄 최저임금 삭감법 폐기 결의대회', 30일 '비정규직 철폐 10만 전국노동자대회'를 개최하는 등 대정부 투쟁 수위를 단계적으로 높일 방침이다.
한국노동조합총연맹(한국노총)도 이날 국무회의가 열린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개악 최저임금법 폐기를 위한 긴급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집회에는 한국노총 조합원 약 1000명(주최측 추산)...
시민단체와 보건의료노조 등으로 구성된 무상의료운동본부는 지난 16일 의협 총궐기대회규탄 기자회견을 열고 “건강보험 보장성과 건강보험 급여체계를 무너뜨리는 비정상적인 비급여 시장을 최대한 옹호하면서 지금과 같은 이윤창출 구조를 존속하겠다는 것이 의협의 속내”라며 “이번 집회에는 ‘수가 인상’을 바라는 의사들의 집단 이기주의가 깔려 있다”고...
홍준표 대표는 2일 경남 창원에서 열린 경남지역 6.13 지방선거 필승결의대회에 참석했는데요. 이날 행사장 입구에서 남북정상회담을 위장평화쇼로 비판한 홍준표 대표를 규탄하는 시위를 보고 “창원에 빨갱이들이 많다”고 한 것입니다. ‘빨갱이’ 발언이 논란이 일자 홍준표 대표는 “경상도에선 반대만 하는 사람을 두고 농담끼리 ‘빨갱이 같다고 한다’”고...
김성태 원내대표는 29일 ‘댓글 조작 규탄대회’에서 “만찬장에서 자기들만의 잔치를 하고 아양을 부린 사람들이 무슨 양심으로 비준 얘기를 꺼내느냐”고 말했다. 장제원 수석대변인은 “합의문 내용 중 ‘철도·도로 연결’ 등은 막대한 예산이 들어간다”며 “비용 부담을 어떻게 할지 등 구체적인 내용이 없는 한 국회 비준은 어렵다”고 했다.
김성태 원내대표를 비롯한 소속 의원과 당원들은 이날 오후 국회 본관 계단 앞에서 규탄 대회를 개최했다. 김 원내대표는 “남북회담이 지금은 당장 국민의 눈과 귀를 호도할 수 있을지 몰라도 댓글·여론 조작의 추악한 뒷거래와 코를 찌르며 진동하는 썩은 냄새는 감추지 못할 것”이라면서 “정부는 오로지 쇼통, 보여주기식 남북회담에 혈안이 돼 있다”고 비판했다....
25일 대한항공노동조합, 대한항공조종사노동조합, 대한항공조종사새노동조합 등 3개 노조는 홈페이지에 오는 27일 낮 12시 서울 강서구 공항동 대한항공 본사 앞에서 '대한항공 경영정상화를 위한 전직원 촉구대회'를 연다고 공지했다.
이들은 "그동안 (회사가) 사주 주머니만 채우는 곳간에 지나지 않았고, 전 직원은 그 곳간을 채우기 위해 날품 파는...
강신숙 수협 상무는 “골재채취업자들의 이익과 옹진군의 재정확보를 위해 해양환경을 파괴하는 행위는 절대 허용될 수 없다”며 “어업인들의 요구에도 불구하고 바닷모래채취 강행 시 인천시청 앞에서 대규모 규탄대회를 실시하는 등 모든 수단을 동원해 바닷모래를 지켜 내겠다”고 말했다.
바른미래당은 전날 오후 국회 본청 앞과 청와대 분수대에서 ‘문재인 정권 인사 참사 및 댓글 조작 규탄대회’를 열고 여권의 진상규명을 촉구했다.
안철수 서울시장 후보는 “폭력적인 온라인 댓글은 가장 잔혹한 고문”이라며 “민주주의 파괴의 주범인 여론조작 공작 정치 바이러스를 반드시 찾아내 복원 불가능하게 영구 삭제해야 한다”고 말했다.
야당의...
한국당은 이날 오후 서울 종로구 청계광장에서 ‘천안함 폭침 주범 김영철 방한 규탄대회’를 열고 문재인 대통령과 청와대를 향해 비난의 목소리를 높였다. 이날 집회에는 홍준표 당 대표와 김성태 원내대표 등 당 지도부와 의원이 참석했다.
전국 각지에서 버스를 나눠 타고 올라온 당원들은 반대 구호가 적힌 피켓과 태극기를 들고 한 시간 가량 당 지도부와 시위를...
GM의 군산공장 폐쇄에 맞서 공장폐쇄 철회와 GM자본 규탄 등을 천명했던 한국지엠 노동조합이 일단 총파업을 보류했다. 다만 임시대의원대회를 통해 쟁의대책위원회(쟁대위)를 구성한 만큼 향후 총파업 수순에 돌입할 가능성을 남겼다.
22일 금속노동조합 한국지엠 지부는 부평공장에서 제83차 임시대의원대회를 열고, 앞서 상정된 4개 안건을 논의한 뒤...
한국당 중앙당 소속 당원들은 3일 우리은행 본점 앞에서 “인공기 달력은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충격적인 사건”이라고 외치며 규탄 시위를 벌였다.
이에 대해 우리은행 측은 “22년 동안 진행한 미술대회에서 수상한 작품을 달력에 실은 것”이라며 “미대 교수들의 독립적인 심사를 거쳤다”고 설명했다.
김성환 시사평론가도 한국당의 이 같은 주장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