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와 새누리당은 28일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비준동의안 국회 통과를 위한 ‘여야정 FTA 협의체’의 정상 가동을 촉구했다. 당정은 FTA 효과를 높이기 위해 연내 발효를 강조하지만 야당은 높은 수준의 피해 대책을 요구하며 참여를 보류하고 있다.
당정은 이날 국회에서 ‘한중 FTA 대책 점검 회의’를 개최하고 협정 비준 동의를 위해 당초 30일 개최하기로 한...
한중은 발효 늦어지면 하루 40억 기대 수출 사라져 11월엔 비준동의 마무리하고,
박 대통령은 2016년도 예산안 심사가 국회에서 시작된 것과 관련해서도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예산안 법정 처리 시한 내 처리해줄 것을 요청했다. 예산이 늦장처리 돼 제때 안 되면 경제 재도약의 기회를 놓칠 수 있어 국회가 시한 지키는 전통 만들어 달라고 당부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
이후 민간 전문가들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수렴해 나가면서 국내 통상절차법에 따라 경제적 타당성 검토, 국회 보고와 공청회 등을 거치면 TPP 가입 선언을 가시화할 수 있게 된다. 가입 방식은 지난 2003년 일본의 사례처럼 참여를 공식 선언하면 참가국들이 동의를 통해 승인하는 형태가 될 것으로 보인다.
TPP 가입 선언을 위한 정부의 움직임이 분주해지면서 서둘러...
2010년 체결된 한ㆍEU FTA는 2011년 유럽의회 및 우리 국회를 통과했으나 일부 EU 국가의 비준 지연으로 현재 잠정 발효 상태다. 하지만 지난 7월 이탈리아에서 비준안이 통과되면서 전체 발효에 필요한 EU 전회원국의 동의가 완료돼 EU 내부 절차만 남은 상태다.
정부는 전체 발효에 따라 문화협력의정서 일부 조항 및 지적재산권 형사집행 관련 일부 조항이 발효되면...
구성해 비준동의안을 처리한 바 있다”면서 “여·야·정 협의체를 구성해 여야가 함께 한·중 FTA 처리 방안을 모색하도록 협조를 당부한다”고 했다.
이어 한·중 FTA 비준동의안과 함께 제출된 한·베트남, 한·뉴질랜드 FTA 비준동의안을 언급하며 “FTA의 경제적 이익을 조기에 현실화하도록 국회에 제출된 FTA 비준동의안을 조속히 처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경환 부총리가 우리 정부 대표로 AIIB 협정문에 서명함으로써 한국은 AIIB의 창립회원국으로 협정문에 등재됐으며 향후 국회 비준동의를 완료하면 공식 창립회원국이 된다.
작년 가을, 아시아 21개국이 설립에 합의한 AIIB는 이후 영국 등 유럽 국가들이 잇달아 참가를 표명해 창립회원국은 57개국까지 늘었다. 미국과 일본은 여전히 참가를 보류하고 있다. 또한...
우리나라는 법제처가 이번 협정에 국회 비준이 필요 없다는 유권해석을 내림에 따라 별도 의회 승인절차가 필요없다.
모든 절차가 완료돼 상대에게 이를 통보하면 협정이 발효된다. 기존 만료시한은 내년 3월이지만 이와 관계없이 양측의 절차가 끝나면 그 이전이라도 발효된다. 전문가들은 늦어도 내년 초에는 새 원자력협정이 발효될 것으로 내다봤다.
새...
한·중 FTA는 2005년 민간 공동연구로 시작된 이래 2014년 11월 실질 타결 선언, 2015년 2월 25일 가서명을 거쳐 이날 정식 서명을 마무리함으로써 국회 비준동의 등 발효 절차만 남겨놓게 됐다.
정부는 양국 국민과 기업들이 FTA의 혜택을 조기에 누릴 수 있도록 가급적 조속히 FTA 발효를 추진할 계획이다. 한·중 FTA는 향후 양국이 국내 절차를...
대책위는 “한·중 FTA는 중국이 최초로 제조업 강국과 체결한 포괄적 FTA인 만큼 우리 기업들이 중국 시장에서 주요 경쟁국보다 유리한 조건으로 경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향후 국회 비준동의 등 발효를 위한 절차가 조속히 진행될 수 있도록 정부와 국회가 적극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당부했다.
또 FTA의 종착점을 기업들의 활용...
이후엔 국회에 협상 결과를 보고하고, 비준 동의 절차를 밟아야 한다.
앞서 한중 양국은 지난 2012년 5월 1차 협상을 시작한 이후 30개월 동안 협상을 벌인 끝에 지난해 11월 FTA 협상을 타결했으며, 법률적인 검토를 거쳐 2월 협정문 영문본에 가서명했다.
정부는 이밖에 안전성에 문제가 있어 아이들이 잘못 가지고 놀 경우 4주 이상 다칠 수 있는 장난감은 수거할 수...
우 차관보는 “정식서명 후 상반기 중 국회에 비준동의를 요청할 계획”이라며 “이 때 영향평가와 ‘FTA 활용 및 경쟁력 강화대책’을 함께 발표하겠다”고 말했다. 또 “그동안 업계, 이해관계자는 물론 국회와도 지속적으로 소통, 협조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FTA 이익을 조기에 현실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최근 타결이 임박한 것으로 관측되고...
향후 행정절차와 관련해선 “양국은 협정문에 대해 각각 내부적 행정절차를 거쳐 그 후 정식 서명하게 될 것”이라며 “정식 서명 이후 발효 전 국회 비준 동의 여부는 법제처 등 관계 부처의 법적 검토에 따라 정해질 예정”이라고 했다.
주 수석은 “정부는 비준동의 여부와는 상관없이 협정문 정본이 법적으로 최종 확정되는 정식서명 시점 이후 발효에 앞서 국회에...
이번 협정은 양국의 가서명에 이은 1~2개월후 정식서명, 미 의회의 비준과 우리 국회에 대한 보고 등 국내절차를 거쳐 기존 협정의 유효기간인 내년 3월 이전에 발효될 전망이다.
기존 41년이었던 협정의 유효기간도 원전환경의 급속한 변경 가능성 등을 감안해 20년으로 대폭 단축했다. 다만, 협정 만료 2년 전에 어느 한 쪽이 연장거부를 통보하지 않으면 1회에 한해 5년...
한미 양국은 이번 협정의 원활한 이행을 위해서 차관급을 공동의장으로 하는 상설 고위급위원회를 신설, 매년 △사용후핵연료 관리 △원전연료의 안정적 공급 △원전수출 증진 △핵안보 △미래의 파이로프로세싱과 저농축 추진 문제 등을 긴밀하게 협의키로 했다.
이번 협정은 양국의 가서명에 이은 1~2개월후 정식서명, 미 의회의 비준과 우리 국회에 대한 보고 등...
kr)에 공개했다.
산업부는 이달 21일까지 20일간 국민 의견을 접수해 국문본 협정문을 확정할 예정이다.
양국은 상반기 중 정식 서명을 완료하고 국회 비준 동의에 나설 계획이어서, 이르면 연내 FTA가 발효된다.
한편 양국은 2012년 8월 통상장관 회담에서 FTA 협상 개시를 선언한 이후 2년4개월 만인 작년 12월 협상을 타결한 이후 지난달 말 가서명을 마쳤다.
국회 비준 동의 등을 거쳐 조속히 FTA 협정이 발효될 수 있도록 노력하기로 합의했다.
산업부는 한-베트남 FTA가 중소기업의 수출 확대를 위한 ‘친(親) 중소기업 FTA’라고 설명했다. 이번 FTA가 발효되면 우리 기업은 주요 소재와부품의 관세 철페로 중간재 수출 증가효과를 누릴 수 있게 될 전망이다. 특히 섬유, 자동차 부품, 화장품, 가전제품 등 국내 중소기업이...
시한 종료 나흘 가량을 앞두고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AIIB) 가입을 공식 선언한 한국은 이미 AIIB 참여국들의 동의를 얻어 다음 달 AIIB 창립회원국이 될 예정이다.
한국은 앞서 참여 의사를 밝힌 33개국과 함께 오는 6월까지 AIIB 협정문을 마련해 서명할 계획이다. 이어 국회 비준 절차를 거치면 창립회원국으로 최종 확정된다.
정부는 이달 말 중국과 양해각서...
기획재정부는 발표문에서 “앞으로 기존 예정창립 회원국들의 동의를 받으면 한국도 예정창립 회원국의 지위를 얻게 된다”며 “6월 중 설립협정문 협상이 완료되면 이에 서명하고 이후 국회 비준 절차를 거쳐 정립회원국으로 최종 확정된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아소 다로 일본 부총리 겸 재무상은 20일 기자회견에서 AIIB와 관련, “일본이 요구하는 조건...
앞으로 기존 예정창립회원국들의 동의를 받으면 한국도 예정창립회원국의 지위를 얻게 됩니다. 그리고, 6월중으로 설립협정문 협상이 완료되면 이에 서명하고 이후 국회 비준절차를 거쳐 창립회원국으로 최종 확정됩니다.
AIIB는 그동안 낙후되었던 아시아 지역의 지속적 성장과 사회발전을 위한 인프라 투자를 지원하기 위해 새롭게 설립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