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상연맹은 26일 "오늘 오전 국제빙상경기연맹(ISU)으로부터 노선영이 여자 스피드스케이팅 1500m 쿼터를 받게 됐다는 통보를 받았다"라며 "개인전 출전 자격을 얻으면서 1500m와 팀추월에 모두 출전할 수 있는 자격을 회복했다"고 밝혔다.
러시아 측이 이날 '평창 동계올림픽에 출전할 선수 169명을 발표하면서 러시아 여자 스피드스케이팅 1500m...
개인종목 출전 자격이 있는 선수들만 팀 추월에 출전할 수 있다는 국제빙상경기연맹(ISU) 규정을 대한빙상경기연맹이 뒤늦게 알게 돼 미처 준비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노선영이 동생이자 금메달리스트 故 노진규를 위해 평창 올림픽을 준비하던 사실이 알려지면서 더욱 안타까움을 전했다.
국제빙상연맹(ISU) 규정에 따르면 자동 출전인 팀추월 출전 선수라 해도 개인 종목 출전권이 필요했지만 연맹은 이를 최근에야 확인했다. 관련 규정을 숙지하지 못한 빙상연맹과 지도자들 때문에 노선영 선수는 개인 종목이 아닌 팀추월 훈련에만 전념하다 올림픽에 나설 수 없게 됐다.
이같은 사태에 빙상연맹은 관련 규정이 모호해 작년 10월 문의했으나...
노선영은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단체전인 팀 추월 종목에 나설 예정이었지만, 개인종목 출전 자격이 있는 선수들만 팀 추월에 출전할 수 있다는 국제빙상경기연맹(ISU) 규정을 대한빙상경기연맹이 뒤늦게 알게 돼 최근 태극마크를 박탈당했다.
노선영은 이에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동생인 노진규는 금메달 만들기에 이용당했고, 나는 금메달...
러시아 빙상연맹은 물론 안현수의 러시아 동료들 역시 IOC의 반응에 어리둥절해했다. 러시아 빙상연맹은 "안현수가 올림픽 출전 허가를 받지 못한 이유를 모르겠다"며 강하게 반발했으며 동료들은 "비챠(빅토르의 애칭)는 그의 힘만으로 승리를 거뒀다. 쇼트트랙은 가장 깨끗한 스포츠"라며 그의 결백을 강조했다.
안현수의 아버지 역시...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에 무릎 부상과 빙상연맹과의 갈등으로 출전하지 못한 그는 2011년 러시아 귀화를 선언했고 ‘2014 소치 동계올림픽’에서 러시아 국기를 달고 500m와 1000m, 5000m 계주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네티즌은 안현수의 도핑 사실이 믿기지 않는다는 반응이다.
네이버 아이디 ‘cage****’는 “지금까지 잘해왔는데 갑자기 도핑...
안현수의 평창 올림픽 출전 좌절에 대해 러시아 빙상연맹 측은 "왜 이런 판정이 났는지 이유를 모르겠다"는 반응이다.
러시아는 국가 주도의 조직적인 도핑 사실이 드러나면서 작년 국제올림픽위원회 IOC로부터 러시아 선수단의 평창 동계올림픽 출전을 금지당했다. 다만 철저한 도핑 검사를 통과한 선수들만 개인 자격으로 출전할 수 있도록 허가해 준...
하지만 렴대옥-김주식 조는 국제빙상경기연맹(ISU)에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참가 의사를 통보하지 않아 출전권을 일본에 넘긴 상태다.
반면 쇼트트랙과 노르딕 스키에서 북한은 출전권을 얻지 못했다.
IOC의 와일드카드 배분은 그동안 동계올림픽에 출전한 북한 대표단의 규모를 기반으로 이뤄질 전망이다.
북한은 2010년 밴쿠버 동계올림픽에서...
군 장병은 윤성빈의 ‘2017∼2018시즌 국제봅슬레이스켈레톤경기연맹 월드컵’ 성적을 기반으로 이변이 없는 한 메달권에 들 것으로 기대했다.
3위는 여자 쇼트트랙 심석희(44명), 4위는 최민정(30명), 5위는 남자 아이스하키 대표팀(23명), 6위는 여자 컬링 대표팀(17명) 순이었다.
이 밖에도 스피드스케이팅 이승훈(12명), 피겨스케이팅 최다빈(10명)...
국제빙상경기연맹(ISU)은 10일(한국시간) 우리나라를 포함해 캐나다, 러시아, 미국, 일본, 중국, 이탈리아, 프랑스, 독일, 이스라엘 등 평창올림픽 단체전 출전국 10개국 명단을 발표했다고 미국 NBC방송이 보도했다.
개인종목 3개 종목 출전권을 확보해 단체전 출전 우선 요건을 갖춘 우리나라는 이번 시즌 주요 대회 성적을 바탕으로 한 단체전 랭킹에서 10위를...
이상화는 12일(한국시간) 네덜란드 헤이렌베인의 티알프 인도어 아이스링크에서 열린 2017-2018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 1차 대회 여자 500m 2차 레이스에서 37초53의 기록으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라이벌인 일본의 고다이라는 37초33으로 1위에 올랐다. 3위는 37초88을 기록한 일본의 아리사 고가 차지했고, 김민선(서문여고)과...
한국 여자 쇼트트랙 간판 최민정(성남시청)과 남자 쇼트트랙 신흥강자 황대헌(부흥고)이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제2차 쇼트트랙 월드컵대회 1500m에서 나란히 금메달을 차지했다.
최민정은 7일(현지시간) 네덜란드 도르드레흐트에서 열린 쇼트트랙 월드컵 여자 1500m에서 2분 31초 334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심석희는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같은달 열린 ‘국제빙상연맹 4대륙 피겨스케이팅 챔피언십’에서는 360 VR 라이브와 인터랙티브 타임슬라이스 기술을 적용하고 테스트에 성공했다.
싱크뷰, 타임슬라이스와 같은 새로운 기술들이 세계선수권대회와 월드컵 등 국제대회에 적용되기 위해서는 각 종목 별 대회 주최자인 국제경기연맹의 승인이 필요하다. 이를 위해 KT는 지난해 2월부터 국내...
하지만 일본이 최근 열린 2017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세계피겨선수권대회에서 올림픽 출전권 2장을 얻는데 그쳐 평창 올림픽 출전이 무산될 위기에 처했었다.
아사다 마오는 지난해 12월 일본선수권대회에서 12위에 머무르는 등 부진한 성적을 보였다.
아사다 마오는 한때 김연아의 라이벌로 불렸다. 주니어 시절 아사다 마오와 김연아는 엇비슷한 기량을...
이런 상황에서 최근 열린 2017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세계피겨선수권대회에서 일본 여자 피겨가 올림픽 출전권을 2장 밖에 얻지 못하면서 심적인 부담감은 더 커졌다. 일본의 차세대 스타들이 빠르게 성장하는 가운데 이들을 제칠 자신감이 떨어진 것이다. 아사다는 작년 12월에 열린 제85회 일본피겨선수권대회에서 24명의 선수 중 12위에 머물렀다. 결국 아사다는 오랜...
공개된 사진 속 최다빈은 핀란드 헬싱키 하르트발 아레나에서 열린 '2017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세계피겨선수권' 여자 싱글에 참가해 남자 싱글에 참가한 김진서와 얼굴을 맞댄 채 다정한 모습으로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선남선녀 같은 두 선수의 모습에 보는 이들이 감탄을 자아냈다.
한편, 최다빈은 '2017 ISU 세계피겨선수권' 여자 싱글에서 총점 191....
최다빈은 우리시간 1일 핀란드 헬싱키 하르트발 아레나에서 열린 2017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세계피겨선수권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기술점수(TES) 69.72점, 예술점수(PCS) 58.73점을 받아 128.45점을 기록했다.
최다빈은 지난달 29일 펼친 쇼트프로그램 점수 62.66점을 합해 총점 191.11점으로 종합 10위에 올랐다. 이번 대회 1,2위 선수의 소속 국가는...
국제빙상연맹(ISU)은 2000년 미국 미네소타주 미네폴리스에서 최초로 세계싱크로나이즈드 스케이팅 챔피언십(WSSC)을 개최하고 이후 주니어 월드 챌린지컵(JWCC)과 주니어 세계싱크로나이즈드 스케이팅 챔피언십(JWSSC)을 지속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이밖에도 ISU가 주관해 개최하는 대회에는 윈터 컵(벨기에), 프렌치 컵(프랑스), 스프링 컵(이태리), 베를린 컵(독일)...
결국 마지막 곡선 주로 이후 다소 쳐진 이상화는 아쉽게 고다이라에게 금메달을 내줬다.
지난해 11월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월드컵 시리즈 1차 대회에서 부상을 당한 이상화는 이후 고다이라에게 번번이 무릎을 꿇어 아쉬움을 자아냈다.
동메달은 37초735를 기록한 아리사 고(일본)가 차지했다. 4위 위징(중국)과 0.003초 앞서며 가까스로 3위에 올랐다.
피겨스케이팅 남자 싱글 부문에서 우승을 차지한 데 이어 2015년 ‘캐나다 오텀 클래식 인터내셔널’ 남자 싱글 주니어부 우승을 차지했다.
올 시즌에는 2016-2017 국제빙상연맹(ISU) 주니어 그랑프리 3차, 7차 대회 남자 싱글에서 1위에 오른 데 이어 지난 12월 마르세유에서 열린 파이널 남자 싱글 부문에서는 한국 남자 피겨로서는 사상 첫 메달을 획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