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기 경제팀의 정책 방향에 대해 경제 전문가는 장·단기적인 투트랙 전략을 추진하고, '활력있는 민생경제'의 정책 완성도를 높여야 한다는 주문이다.
주원 현대경제연구원 경제연구실장은 "단기적으로는 경기회복세를 강화하는 것이 중요하고, 중장기적으로는 저성장 기조 탈출을 위한 성장잠재력 확충이 시급하다"라며 "수출 시장 외연 확대, 신성장 동력...
이날 브리핑 후 이태종 국립문화재연구원 학예연구사는 기자들 앞에서 레이저 장비를 활용해 낙서 제거 작업을 시연했다. 이 연구사는 "박물관 좌측 담장은 전체적인 석재의 상태가 좋지 않아 레이저 클리닝으로 반복 작업하고 모터툴로 마무리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우측 담장은 상대적으로 석재의 상태는 양호했으나 낙서 범위가 광범위해...
김 차관은 "고물가·고금리 장기화, 부문 간 회복 속도의 차이 등으로 수출 중심의 경제 회복세가 내수로 이어져서 국민들 모두가 체감하는 데까지는 다소 시일이 걸릴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에 정부는 올해 경제정책방향 목표를 ‘활력 있는 민생경제’로 설정하고, △민생경제 회복 △잠재위험 관리 △역동경제 구현 △미래세대 동행이란 4가지...
이은형 대한건설정책연구원연구위원은 "서울은 1%대 상승을 예상하는데 그중에서도 주요 지역을 중심으로 오름세가 나타날 것"이라며 "서울 외 수도권은 주요 지역에 한정해 하반기 소폭 반등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함영진 직방 빅데이터랩장은 "주택 시장은 구매력을 뒷받침할 경제성장이 있어야 하는데 현재 경기 전망 정도로는...
연구원 등이 내놓은 과학적·객관적 데이터가 존재한단 점에서 의료계에 ‘합의’ 의지가 있다고 보기 어렵다.
이필수 의협 회장도 신년사에서 “2024년 연초는 우리가 정부의 무분별한 의대 정원 확대를 반드시 막아내 대한민국 의료 붕괴를 저지하는 데 앞장서야만 하는 시기”라며 “무분별한 의대 정원 증원을 막고, 필수의료를 살리기 위해, 그리고 국민의...
기본적으로 국민의 금융이해도가 더 높아져야 한다. 정부와 금융당국은 정책 환경이나 규제 환경을 조금 더 금융산업이 활성화 되도록 유도해야 하고, 금융회사 경영진은 급변하는 시장 환경에 맞춰 적극적으로 변화해 나가야만 경쟁력을 갖출 수 있다."
본지는 최근 서울 강남구 세계경제연구원 사무실에서 전광우 세계경제연구원 이사장을 만나 우리...
여의도연구원장에는 홍영림 전 조선일보 여론조사 전문기자가 임명됐다. 한 위원장은 “홍 전 기자는 대우경제연구소를 거쳐 조선일보에 입사해 30여 년간 여론조사와 통계 분석을 담당한 국내에서 사실상 유일한 여론조사 전문기자로, 당 정책과 조사에 새로운 활력 불러일으켜 줄 걸로 생각한다”고 했다.
이외에 인재영입위원장, 윤리위원장, 당무감사위원장을 비롯해...
송 장관은 한국농촌경제연구원에서 쉼 없이 우리나라 농업·농촌 정책 방향을 연구해 온 전문가다.
이화여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에서 도시계획학 석사와 행정학 박사 학위를 각각 받았다. 지난 1997년 농촌경제연구원에 입사해 최근까지 선임연구위원으로 일했다. 역임 직책은 부원장과 농업관측본부장, 농업·농촌정책연구본부장...
이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창림 정보보호네트워크정책관은 “디지털 신기술이 빠르게 발전하고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면서 우리가 안전하게 보호해야 할 사이버 영역이 더욱 크게 확장하고 있다”며 “과기정통부는 기업과 국민 등 국가 전반의 사이버보안 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정책적 노력을 추진하고 있으며, 보안시장 30조, 보안 유니콘 육성...
김혜진 박사와 조서애 대표는 “본 연구 성과를 활용해 결핵 치료 방법의 새로운 지평을 열고, 맞춤형 치료제 개발을 통해 환자들의 부작용 및 순응도 개선으로 국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1970년 설립된 대한결핵협회 결핵연구원은 국가 결핵 관리에 공헌하기 위하여 결핵 진단, 예방, 치료 및 결핵 정책 관련 국가연구개발사업 등 다양한...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서울대 등이 내놓은 추계 결과를 부정하고 있다.
의협이 반대하는 건 의대 정원 확대뿐 아니다. 정부가 추진 중인 한약 첩약 건강보험 적용 시범사업 확대, 비대면진료 시범사업 확대와 국회에서 논의 중인 국민건강보험공단 특별사법경찰관(특사경) 도입, 지역의사제 도입 등 사실상 모든 보건의료정책에 각을 세우고 있다.
이는 의협 고립으로...
연구총괄대표(CRO) 겸 한국경제연구원장으로 정철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 대외협력부원장을 선임했다.
류 회장은 “글로벌 싱크탱크에 걸맞은 유능하고 효율적인 조직을 만들고, 미래전략 수립을 이끌어갈 인재육성에도 힘쓰겠다”며 “한미일 3국의 비즈니스 파트너십 구축, 회원사 저변 확대와 글로벌 네트워크 강화, 성장동력 재점화를 위한 대안 제시 등...
(신한·기업·경남·국민은행) △해외진출 지원사업 우대(KOTRA, KOICA) △환경·에너지 컨설팅 및 기술지원(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한국환경산업기술원) 등의 인센티브를 받는다.
박치형 동반위 운영처장은 “동반위 협력사 ESG 지원사업은 급변하는 탄소중립·공급망 실사 이슈에 시기적절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정책 수요자인 대·중소기업의 현장 의견을...
신임 민간위원에는 허구연 한국야구위원회(KBO) 총재, 이종각 전 체육과학연구원장, 박종훈 가톨릭관동대 스포츠건강관리학과 교수, 김석규 동국대 스포츠과학과 교수, 김기한 서울대 체육교육과 교수 등이 임명됐다.
이기흥 대한체육회장, 정진완 대한장애인체육회장, 조현재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 등 3명은 당연직이다.
또 이날 회의에서는...
국토부는 21일 광명 테이크호텔 광명 별관 4층 아이리스홀에서 2023년 자동차안전도평가 콘퍼런스를 열고 자동차 안전도 강화를 위해 정책방향과 연구개발 동향을 공유하고 높은 평가점수를 획득한 자동차에 대해 시상할 예정이다.
전형필 국토부 모빌리티자동차국장은 “자동차의 안전성에 대한 국민의 눈높이가 나날이 높아짐에 따라...
취임 당시에는 층간소음 제로 아파트와 임대주택 품질개선 등 목표 달성을 위한 사장 직속 ‘국민주거혁신실’을 설치 한 바 있다.
LH의 층간소음 해소를 위한 선제 연구와 관련해 전문가는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이은형 대한건설정책연구원연구위원은 “층간소음은 경량충격음과 중량충격음으로 구분되는데 경량 3등급 중량 4등급 기준을 적용 중이었다. 이를 모두...
같은 구조적 변화의 적응 과정에서 금융의 역할을 제고하는데 집중하는 한편, 금융권 스스로 취약차주 등을 위한 상생금융과 내부통제 강화 등을 통해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금융위원회는 이번 연구기관장 간담회에서 나온 제언과 논의 내용을 바탕으로 내년도 금융정책을 구체화해 준비할 계획이다.
토론회는 박근석 한국주거복지연구원장의 기조발표로 시작해, ‘청년 주거정책 사례와 시사점’, ‘민간참여형 청년주택의 지속가능 공급을 위한 과제’에 대해 주제 발표가 이어진다. 이후에는 전문가의 자유로운 토론이 이어질 예정이다.
이 밖에 양재 aT센터 제2전시장에선 주거복지 우수사례 및 주요 정책 정보를 전시할 예정이다. 마이홈 ‘자가진단기능’을...
행사에서는 연성모 에이치아이피 대표가 친환경 제품 설계 동향과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이소라 한국환경연구원연구위원이 유럽연합의 플라스틱 전략과 기업의 대응 방안을 소개한다.
행사는 주제에 관심 있는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사전질의 신청과 접속 주소는 행사 포스터 또는 한국환경산업기술원 누리집(www.keiti.re.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