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박람회는 젊은 과학기술인들이 중소·중견기업의 취업을 기피하는 현상이 심화되는 상황에서 우수 혁신기업들이 참여하는 박람회를 통해 구직자들의 중소기업 인식을 변화시키고 참여기업의 구인난 해소를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 '2018 젊은 과학기술인 일자리 박람회'는 18일 세종대학교 컨벤션홀에서 우수 혁신기업들과 청년...
뿐만 아니라 현대건설은 취업난을 겪고 있는 청년을 대상으로 현대건설 기술교육원 교육실습 프로그램(5~12개월)을 통해 건설전문인재로 키우고, 육성된 인재를 협력사 채용박람회를 실시하여 구인난을 겪고 있는 협력사에 취업을 알선하고 있다. 또한 기술인재를 채용한 협력사가 현대건설 공사에 참여해 선순환하게 하는데, 이는 현대건설 밸류 체인의 경쟁력을 한층...
개편된 구직비자 제도는 혼란방지를 위해 올해까지는 기존 구직비자 제도와 병행 시행되며, 내년 1월부터는 개편된 구직비자 제도로 통합 운영된다.
법무부 관계자는 “이번 제도개선으로 중소벤처 업계의 외국인 전문 직종 구인난 해소를 통한 산업 경쟁력 강화와 국내 체류 중인 외국인의 불법취업 근절 등 체류질서 확립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성 회장은 “실업률이 높다고 하지만 중소기업은 구인난에 시달린다”며 “일자리가 없는 게 문제가 아니라 일자리의 미스매치가 문제”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한국 10대 재벌그룹의 고용 인원은 매년 감소하는 추세”라며 “반면 중소기업의 일자리 창출 규모는 늘어나고 있고, 기술 혁신 기업들이 만드는 일자리가 늘어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최근...
대졸 채용만으로 구인난을 해결하기 어려운 탓에 주요 기업들은 고졸 신규 채용 인력을 올해보다 8.2% 늘릴 계획이다. JFE그룹은 올봄 채용 규모보다 10% 늘려 약 1000명을 뽑을 계획이고, 신일본제철도 19% 증가한 880명을 채용하겠다고 밝혔다. 대졸 채용 구인배율은 1.88배, 고졸 채용 구인배율은 2.37배에 이른다. 말 그대로 기업 2~3개 곳 중에 골라서 갈 수 있는 환경이다....
박동민 대한상의 회원사업본부장은 “중소기업 기피현상과 우량 중소기업의 구인난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청년 취업준비생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알짜 중소기업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앞으로 취업정보 전문기관의 정보와 노하우를 공유하고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중기중앙회 이재원 고용지원본부장은 “외국인 근로자의 최저임금법상 수습기간 확대, 감액규모의 차등 적용, 스마트공장 참여기업 가점부여 등의 문제가 해결된다면 중소기업의 구인난과 경영환경 개선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외국인 근로자 고용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이 해결될 수 있도록 건의사항에 대해 관련 부처와 지속적인 협의를...
또 충청권 주요 외투 기업 간담회에서 12개 기업 최고경영자 등이 참석해 인센티브 변화 방향, 지방소재 기업의 구인난, 공장 신·증축 인허가 지연 등을 논의했다. 산업부는 기업이 제기한 애로사항 중 즉시 해결 가능한 사안은 방안을 제시하고, 제도 개선이 필요한 사안에 대해선 관련 부처와 협의해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외국인 투자유치 세미나에선 최국...
이에 김 장관은 "지방 구인난 개선을 위해 지방 소재 중소기업의 취업여건 개선정책을 검토하겠으며, 폴리텍에서 지역 특성에 맞는 훈련과정 마련 등을 추진 중"이라고 답했다.
경영계는 근로시간 단축과 관련해 제도를 유연하게 운영해줄 것을 건의하고 근로시간 단축에 따른 임금 감소에 대한 보전이 필요하다는 점도 강조했다. 아울러 탄력근로제 등...
SK하이닉스가 청년실업, 중소기업 구인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SK하이닉스는 16일 ‘청년희망나눔’ 프로그램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청년희망나눔은 직무교육 및 인턴십 제공을 통해 일자리를 찾는 34세 이하 청년들과 인재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연결해 주는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SK하이닉스는 200명의 청년...
기술교육원 재학 및 졸업생에게는 일자리를 지원하고 구인난을 겪는 현대건설의 협력사에게는 인재 채용 기회를 제공한다는 취지다.
행사는 이날 서울 영등포구 대림동에 위치한 현대건설 기술교육원에서 열린다. 플랜트 품질·전기·3D설계, 건설공정관리 등 실무 과정(5~12개월)을 수강한 교육원생 100여명과 토목, 건축, 플랜트, 기계, 구매 등 협력사 30여곳이...
LH는 최근 건설환경은 2D 기반에서 3D BIM기반으로 빠르게 전환되고 있으나 전문 인력이 부족해 중소업체는 구인난을 겪고 있고, 채용시 경력직 선호도가 높아 청년 일자리는 새롭게 창출되지 않는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이에 대학생에게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중소 BIM업체의 구인난을 해소하는 등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이번 취업아카데미를...
2%포인트 증가한 9.2%를 차지한 반면, 비제조업은 0.6%포인트 떨어진 11.1%를 보여 대조를 이뤘다.
권 팀장은 “제조업과 비제조업간에는 규모나 임금 수준이 구조적으로 다르다. 최근 제조업에서는 구인난을 겪는 반면, 비제조업의 경우 최근 논란이 있는 최저임금 영향이 완화되고 있어 거의 영향이 없다고 봐도 되겠다”고 밝혔다.
근로시간 단축 이후 중소기업들은 사업체당 평균 6명 이상의 구인난을 겪게 될 것으로 조사됐다.
중소기업중앙회는 7월 근로기준법 시행을 앞두고 500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근로시간 단축 관련 중소기업 의견 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은 조사 결과가 나왔다고 24일 밝혔다.
가장 인력이 부족한 직종은 기술ㆍ기능직(61.3%)이 될 것으로 조사됐다....
기업의 부족한 일손을 채우기 위해 신규 근로자를 고용하면 재정 지원을 늘리는 방식의 ‘노동시간 단축 현장 안착 대책’이 나왔지만 구인난에 숙련된 인력을 적시에 투입하기 어려운 중소·중견기업의 사정에 비춰볼 때 실효성이 떨어진다는 지적만 나온다.
고용노동부가 17일 발표한 근로시간단축 안착을 위한 지원대책의 핵심은 ‘일자리 함께하기 사업’이다....
구조적 구인난에 대한 인력공급 대책이 마련되지 않는 채 근로시간 단축 압박이 거세지면서 각종 편법이 늘어나게 되는 점도 노사 갈등의 빌미를 제공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이미 가장 먼저 근로시간 단축 포화를 맞는 300인 이상 기업들부터 이른바 사업장 쪼개기, 30분 일찍 출근하기, 휴식시간 일부 반납, 퇴근카드 미리 찍기 등 편법을 동원하고 있어 근로자들...
특히 중소기업의 구인난은 더욱 심해지고 있다. 리크루트웍스연구소에 따르면 종업원 수 300명 미만 기업은 올해 구인 수는 전년보다 약 9% 늘어났지만 취업 희망자는 29% 줄었다. 이에 중소기업의 구직자 대비 일자리 수 비율을 나타내는 유효구인배율은 역대 최고 수준인 9.91배를 가리키고 있다고 신문은 전했다.
내년에는 학생들이 기업에 대해 더욱 우위를 보일...
근로시간 단축에 따라 예상되는 가장 큰 어려움은 '인건비 부담 가중'(37.1%), '가동률 저하로 인한 생산량 차질'(18.8%), '구인난으로 인한 인력 부족'(11.4%) 등이었다.
예상되는 생산량 차질 규모는 평균 약 105억원, 인건비 증가 규모는 17억원으로 조사됐다.
김규태 중견련 전무는 "정부의 지원 대책은 인건비 보전에 초점을 맞춰 기업 부담을 일부 완화할 수...
“남북관계가 정상화되면 구인난에 시달리는 국내 중소기업들을 위해 중소기업중앙회가 정해진 지역에서 북한 근로자들에게 직업교육을 제공하고 마음껏 일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할 겁니다.”
박성택 중소기업중앙회장은 11일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열린 30회 중소기업주간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북한 근로자들을 국내 제조업‧서비스업 300개 업종에...
백 장관은 8일 일본 10개 기업 인사 책임자를 초청해 간담회를 열어 양국은 구직난(한국)과 구인난(일본) 등 상호보완적 구조로 협력을 강화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에 우리 정부는 올해부터 2020년까지 한국 청년 5400명의 일본 취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산업부 관계자는 “한·일 산업통상장관 회담의 정례화 주기 등 구체적인 내용은 추가로 협의해야 한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