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의원과 강 전 감사위원에 대한 재판부의 최종 선고는 내년 초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이날 오전 ‘민주당 돈봉투’ 의혹의 핵심 인물인 송 전 대표는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를 위해 서울중앙지법에 출석했다.
심문을 맡은 유창훈 영장전담판사는 증거인멸 우려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구속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서울중앙지법 유창훈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18일 오전 10시 정치자금법 위반 등 혐의를 받는 송 전 대표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다. 구속 여부는 이날 밤 또는 19일 새벽 나올 것으로 보인다.
이날 오전 9시45분께 법원에 도착한 송 전 대표는 “앞서 검찰에서는 묵비권을 행사했지만, 법원에서는 변호인과 함께 상의해서 겸손하고 성실하게...
이에 따라 이화전기공업의 실질심사 사유는 공시 허위 기재·누락에 이어 하나 더 늘어나게 된다.
이화전기는 거래소의 조회 공시 요구에 거짓 또는 중요 사항을 기재하지 않은 답변을 제출해 불성실공시법인으로도 지정됐다.
앞서 5월 검찰이 김영준 회장과 김성규 총괄사장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하자 거래소는 조회공시를 요구했으나, 이들 법인은 혐의를...
17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유창훈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18일 오전 10시 정치자금법 위반 등 혐의를 받는 송 전 대표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다. 심사 결과는 빠르면 이날 늦은 밤, 늦으면 19일 이른 아침에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송 전 대표의 구속 여부는 검찰 수사에 변곡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송 전 대표가 구속되면 검찰은 20일간...
이민수 서울중앙지법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15일 오후 2시 산업기술의 유출방지 및 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를 받는 삼성전자 전직 부장 김모 씨와 관계사인 반도체 장비납품업체 유진테크 전직 팀장 방모 씨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다.
앞서 12일 서울중앙지검 정보·기술범죄수사부(이춘 부장검사)는 이들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검찰...
달려 나온 피해 아동의 아버지에 의해 붙잡힌 A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KBS에 따르면 인근 가게 주인은 “아이 아버지가 슬리퍼를 신고 그냥 막 뛰어온 것 같았다”라며 “(A씨를) 아버지가 못 움직이게 하고 경찰을 불렀다”라고 전했다.
A씨에 대한 구속영장 실질심사를 진행한 법원은 이르면 오늘 중 구속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14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유창훈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18일 오전 10시 정치자금법 위반 등 혐의를 받는 송 전 대표에 대한 영장실질심사(구속 전 피의자 심문)를 진행한다.
유 부장판사는 전당대회 돈 봉투 의혹과 관련해 강래구 전 한국수자원공사 상임감사위원과 송영길 전 대표의 전직 보좌관 박용수 씨는 “증거 인멸 염려가 있다”며 구속했다. 다만...
송 대표는 이날 자신의 SNS에 “영장 청구에 변호사들과 실질 심사를 잘 준비하겠다”고 한 뒤 “효창공원역앞 중국집에서 5000원짜리 짜장면을 먹었다”며 사진을 실었다.
이어 “주인은 돈을 절대 안 받으려고 하고 손님들도 응원해준다”며 민심도 자신 편임을 주장했다.
또 “구속영장 청구와 관련 12월 14일 오후 4시 ‘송영길TV’에서 유튜브 라이브...
불구속 기소했다.
대전고등검찰청(임관혁 검사장)과 대전지검(박재억 검사장)은 최근 특허청‧한국과학기술원(KAIST)‧한남대와 공동으로 ‘특허소송 실무 연구회’를 열었다. 특히 이번 연구회에서 기술유출 범죄에 대한 현행 양형 기준 문제점과 개선안을 집중 논의했다.
‘서울‧수원‧대전’ 3대 검찰청, 특허청 심사관 10명 배치…전문자문관 제도 확대 협의...
A 씨는 11일 오후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검사)을 받기 위해 인천시 미추홀구에 위치한 인천지법을 방문했다. A 씨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특수강도 강간미수 등의 혐의를 받고 있다.
이날 A 씨는 휠체어에 탄 채로 심문 대기실로 이동했다. 범행 도중 도주하는 과정에서 발목이 골절됐기 때문이다.
A 씨는 “사전에 계획하고 범행했느냐”는...
10일 인천지법 이상욱 판사는 살인과 자살방조 미수 혐의를 받는 A(25)씨에 대해 “도주할 우려가 있다”라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이날 영장실질심사를 위해 법원에 출석한 A씨는 “여성을 살해한 이유가 무엇인가”, “피해자와의 관계는 무엇인가” 등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대답 없이 법정으로 향했다.
앞서 A씨는 지난 6일 오후 2시 30분경 인천시 중구...
유창훈 서울중앙지법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7일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뇌물) 등 혐의를 받는 김모 경무관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 뒤 영장을 기각했다.
유 부장판사는 “피의자의 금품수수 사실은 대부분 소명된 것으로 보이나, 해당 금품이 주된 혐의인 알선 명목 뇌물에 해당하는지 여부에 관해서는 관련 법리 등에 의할...
수사 무마 대가로 거액의 뇌물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 현직 경찰 간부가 두 번째 구속 심사대에 섰다.
서울중앙지법 유창훈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7일 오전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뇌물) 등 혐의를 받는 김모 경무관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다. 구속 여부는 빠르면 이날 밤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이날 오전 9시 20분쯤 법원에...
A씨는 이날 오후 3시부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를 받았다. 오후 2시30분께 법원에 모습을 드러낸 A씨는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지 않은 채 법정 안으로 들어갔다.
대형 로펌 변호사인 A씨는 3일 오후 7시50분께 서울 종로구 한 아파트에서 아내를 둔기 폭행으로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사건 당시 직접 소방당국에 신고했지만 피해자는 치료 중...
수원지법 이도행 영장 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업무상 배임 등 혐의를 받는 김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한 뒤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한컴 계열사가 투자한 가상화폐 아로와나토큰 발행 업체 대표 A씨에 대해서도 같은 혐의로 구속영장이 발부됐다.
이 판사는 "증거 인멸과 도주의 우려가 있다"고 영장 발부 사유를 설명했다....
이규훈 인천지법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27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를 받는 성형외과 의사 A 씨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 뒤 구속영장을 기각했다.
이 판사는 “범죄 혐의의 소명 정도나 다툼의 여지, 수사 진행 상황, 피의자의 주거·직업·가족관계 등을 볼 때 구속의 필요성을 인정하기가 어렵다”고 기각 이유를 설명했다.
A 씨는 마약...
마약을 공급한 혐의를 받는 현직 의사는 이날 오후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는다.
최근 경찰 소환 조사를 받은 이씨와 권씨는 소변 간이 시약 검사, 모발과 체모 등 정밀 감정에서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이에 대해 경찰청 고위 관계자는 이날 열린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현재까지 마약 검사가 음성으로 나온 것은 맞지만 추가적인 수사를 해야 할...
25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인천지법은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사전 구속영장이 청구된 현직 의사 A(42) 씨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27일 오후 2시 30분에 진행한다.
당일 심문은 이규훈 인천지법 영장 전담 부장판사가 맡을 예정이며, 오후 늦게 구속 여부가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A 씨는 강남 유흥업소 실장 B(29·여) 씨를 통해 이 씨 등에게...
인천지법 형사17단독(이주영 판사)은 23일 출입국관리법 위반 등의 혐의로 구속기소 된 취안핑 씨에 대한 선고 공판에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이 판사는 취안핑 씨가 제트스키를 타고 밀입국을 시도했고 그 과정에서 연료통과 같은 폐기물을 버려 환경을 훼손한 혐의도 받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취안핑 씨가 혐의를 인정하고 있고 한국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