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이 생활하는 건축물이나 교량 등을 안전하게 짓기 전에 예상되는 바람, 지진 등의 자연재해에 안전한지 미리 검증해야 한다. 이를 사전에 시뮬레이션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바로 마이다스아이티가 개발하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현재 국내에서는 99%의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고, 세계적으로도 30%가량을 담당하고 있어 업계 1위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이 대표의...
현대건설은 이번 수주를 계기로 중남미 건설시장 진출을 가속화하고 베네수엘라를 포함해 여타 중남미 국가에서 발주 예정인 유사 공사 수주에도 유리한 위치를 차지하게 됐다. 또한 그간 현대건설이 진출이 적었던 정유 플랜트 공사를 수주하게 됨으로써 향후 타 지역에서 발주되는 정유공장 공사에도 적극 참여할 수 있는 기반을 공고히 했다.
현대건설이...
‘초장대교량을 구현할 수 있는 세계 최고강도의 케이블 기술’을 개발한 성택룡 포항산업과학연구원 수석연구원 등 총 10명에게 장관 표창이 수여됐다.
함께 이뤄진 ‘제12회 건설신기술의 날 기념식’에서는 6년 연속 건설 신기술 활용 실적 1위를 차지한 박상일 인터컨스텍 대표이사가 동탑산업훈장을, 4건의 건설신기술 개발로 국가 예산 감소와 공사기간...
박 후보는 “한강르네상스 사업인데, 당시도 감사원에서 부적절하다고 판단된 이른바 죽은 사업”이라며 “(사업을 위해선) 한강교량을 전부 바꿔야 해서 지난번 양화대교도 1000억원 추가로 들여 공사했다. 또 중국까지 가려면 작은 배는 못 다니니 하상에 쌓이는 모래를 계속 준설해야 하는데 여기에 또 1년 200억원씩 든다”고 지적했다.
이어 “토건이든 SOC...
특히 원유매장량 세계 3위, 천연가스 매장량 세계 4위를 차지하는 아랍에미리트는 GS건설이 가장 많은 수주 실적을 낸 국가다. GS건설이 아랍에미리트에서 수행한 대표적인 사업은 그린디젤프로젝트. 아부다비 서쪽으로 250Km 떨어진 지역에 위치한 루와이스 산업단지에서 2008년 수주 및 착공해 작년 6월 준공했다.
사업비 11억4000억 달러 규모의 복합...
공사 종류 역시 가스&오일 플랜트에서 발전소와 특수교량, 국제공항 여객청사, 타이어 공장 등 발전플랜트 및 토목, 건축분야로 대폭 확대됐다.
이를 기반으로 올해도 총 9조5000억원의 신규 수주 목표 가운데 해외에서만 70%에 해당하는 6조6500억원의 수주를 달성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대림은 그룹의 발전 및 석유화학 역량을 살려 글로벌 디벨로퍼(Developer)로...
먼저 '이순신대교'는 이순신 장군이 노량해전 중 전사한 역사적 의미를 간직한 해역에 건설된 교량으로, '여수 국가산업단지 진입도로' 중 여수·광양 구간에 해당된다.
'김대중대교'는 목포와 신안을 연결하는 해상교량이다. 현대 정치인의 이름이 교량에 부여된 첫 사례다.
지난 2008년 교량 명칭을 놓고 목포와 신안의 갈등이 시작됐다. 결국 이름이 없는 상태로 다리는...
‘이순신대교’는 이순신 장군이 노량해전 중 전사한 역사적 의미를 간직한 해역에 건설된 교량으로 여수 국가산업단지 진입도로 중 여수·광양 구간에 해당된다. 이순신대교는 이순신 장군의 탄신년(1545년)을 기념해 주탑간 거리를 1545m로 설계하고 이순신 장군의 모습을 형상화 하여 주탑을 건설하는 등 준공 이전부터 명칭을 염두에 두고 사업이 추진됐다....
중남미는 우리기업이 경쟁력을 갖춘 플랜트ㆍ토목 공종을 기반으로 신시장개척 노력을 강화한 결과, 칠레 BHP 복합화력 프로젝트(4억4000만달러ㆍ삼성엔지니어링)와 Chacao 교량건설사업(3억3000달러ㆍ현대건설) 등을 수주했다. 이에 중남미는 전년도 동기(6000만달러) 대비 1683%라는 놀라운 실적을 기록했다. 이는 시장 다변화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평가된다.
공종별로...
한국 정부는 이전에 IDB와 협조 융자 방식으로 2000년 볼리비아 고속도로 교량건설 사업, 2003년 온두라스 범죄예방 사업, 2011년과 2012년 니카라과 재생에너지 관련 1·2차 사업 등 4개 사업에 총 1억달러를 지원한 바 있다. 4개사업에 대한 융자는 사업별도 진행됐으나 앞으로는 IDB와 함께 설치할 펀드로 포괄적인 지원이 이뤄진다.
정부는 펀드를 통한 협조 융자는...
송 대표는 또 "실질적 부양능력이 없는 부양 의무자에게 공공부조에 관한 국가의 책임을 전가해서는 안 된다"면서 "현재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의 '부양의무자 기준' 조항을 삭제해 현실에 맞는 수급자 선정이 이뤄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명수 중앙자살예방센터장은 "심장마비 환자에게 심폐소생술을 하듯이 자살 징후자를...
위톈현이 제공한 재산피해 집계에 따르면 이날 오후 11시 현재 67채의 가옥과 3517개의 가축축사가 붕괴했으며 1017채의 가옥에서는 벽에 균열이 일어났다. 교량 6개도 일부 파손됐다.
시진핑 국가주석과 리커창 총리는 지진이 발생하자 현지 관련부처에 피해상황을 신속히 파악하고 응급구조 준비에 만전을 기하며 인명과 재산 안전을 최대한 보장하라고 지시했다.
교량 하나를 사이에 두고 반대편 공사가 진행되지 않는 하천 주변에는 낡은 가옥만 눈에 띌 뿐 주민의 모습은 찾기 어려울 정도로 적막감이 감돌았다.
주민들은 우기 때마다 강이 범람했는데 이번 공사로 홍수를 예방할 수 있겠다는 기대감을 표했다. 하지만 이 공사를 한국정부가 진행하고 있는지는 잘 알지 못했다. 공사 현장에 한국 지원이라는 푯말이 있지만...
컴퓨터와 컴퓨터, 컴퓨터와 스마트폰, 서버와 대형 컴퓨터 등 네트워크의 조합은 있지만 건물과 건조물, 교량과 철도, 도로와 농원 등이 각각 인간의 손을 빌리지 않고 네트워크로 통신하지 못한다. 결국 반도체, 전자부품 등은 많은 IT기기를 배출했지만 사회 인프라의 기초라 할 건축, 의료, 농업, 철도, 도로 등 모든 것이 IT 네트워크로 완전히 연결되지는 않은 것이...
매출은 쿠웨이트 자베르 코즈웨이 해상교량 공사, 사우디 마덴 알루미나 제련 공사, 베트남 몽정 발전소 공사 등 해외 대형공사의 본격적인 진행으로 증가세를 이어갔고 영업이익도 2011년 이후 수주한 양질의 해외공사 매출 비중 증가 및 원가절감 노력으로 전년 대비 증가했다.
지난해 4분기 기준으로는 매출이 4조71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 감소했고...
해상교량(쿠웨이트, 현대건설), 가스액화저장탱크시설(쿠웨이트, GS), 시디압델라 신도시(알제리, 대우ㆍ경남) 등 열사의 땅에서 우리 근로자들이 땀흘리며 공사중인 현장을 찾아 한국의 위상을 드높이고 있는 임직원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할 계획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이번 수주지원단 방문을 계기로 우리 건설기업의 전략적 중요국가인 쿠웨이트...
또 인도와 라오스의 대규모 인프라사업 등에 한국 기업이 참여할 수 있도록 이들 국가와의 협력을 강화하기로 합의했다.
현오석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7~11일 일정으로 인도 뉴델리와 라오스 비엔티안을 방문해 ‘제4차 한·인도 재무장관회의’와 ‘제1차 한·라오스 재무장관회의’에 참석해 각국 재무장관들과 이 같은 내용에 합의했다고 기재부가 10일...
기존의 GPS에서는 높이가 약 20~30m까지 차이가 발생해 건설공사를 설계, 교량 높이 산정, 지도제작, 레저 등 분야에서 높이 활용에 제약이 존재해 왔다.
지리정보원 관계자는 “국토의 높이는 평균해수면을 0m를 기준으로 계산하지만 GPS는 지구타원체를 기준으로 높이를 제공하기 때문”이라며 “지오이드 모델은 두 기준의 차이를 연속적으로 구축한 것”...
◇현대건설, 우간다서 교량 공사 수주
현대건설이 최근 아프리카 우간다 도로청(UNRA_Uganda National Roads Authority)이 발주한 1억2800만 달러 규모의 교량 공사를 일본의 제니타카와 공동으로 수주하며 우간다 시장에 첫 발을 내딛었다.
현대건설이 우간다에서 처음으로 수주한 이 공사는 진자(JINJA)지역 나일강을 횡단하는 총연장 525m의 교량으로 왕복 4차선으로...
특히 비정형 건축물은 호주 시드니의 오페라하우스처럼 독특하고 아름다운 외관으로 지역이나 국가적인 명소가 되기도 한다. 하지만 비정형의 특이한 형태를 실제 건축물로 구현하기 위해서는 설계에서 시공에 이르기까지 고도의 건축기술을 필요로 하며 당초 계획에 비해 많은 시간과 비용이 소요되기도 한다.
현대건설이 자체적으로 개발한 이 기술은 B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