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남권, 동북권, 동남권과 일부 경기, 충청내륙에 건조특보가 발효된 상황에서 내일도 비 소식이 없어 산불 등 화재에도 주의해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에서 보통 수준으로 예보됐다.
바다 물결은 서해 앞바다, 남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남해 바깥 먼바다, 동해 안쪽 먼바다, 동해 바깥 먼바다에서는 0.5~2.0m의 파도가 일 것으로...
강풍 특보가 내려진 강원 영동ㆍ경북 북동 산지ㆍ경북 북부 동해안에 5일 오전까지 시속 35~60㎞(10~16㎧)의 강풍이 불겠다. 다른 중부지방과 경북에는 순간풍속이 시속 55㎞ 내외인 바람이 불 전망이다. 건조한 대기에 강한 바람이 불기 때문에 산불에 주의해야 한다.
동해상에도 4일까지 바람이 시속 30~50㎞(8~14㎧)로 세게 불겠다. 이에 따라 물결이 1~3m...
또한 인천과 경기 서해안, 충남 서해안을 중심으로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남해 앞바다에서 0.5∼1.0m, 서해 앞바다에서 0.5m로 일겠다.
한편 서울을 포함한 일부 수도권과 충청권 내륙, 강원도, 전라권 동부, 경상권을 중심으로 건조특보가 발효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수도권에서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서울을 포함한 일부 수도권과 충청권 내륙, 강원도, 전라권 동부, 경상권을 중심으로 건조특보가 발효돼 대기는 매우 건조하겠다. 산림 인접 지역에서는 불씨 관리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와 남해 앞바다에서 0.5∼1.0m, 서해 앞바다에서 0.5m로 일겠다.
일부 지역에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으나 강수량이 적어 건조특보는 유지될 전망이다.
예상 강수량은 경기남부·강원영서남부·충청권·전라권·경북북부내륙·경남서부내륙·울릉도·독도에서 1mm 내외, 강원영동을 제외한 그 밖의 전국에서 0.1mm 미만의 비가 내리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서울·경기 등 수도권, 강원지역에서 한때 나쁨 수준이 예상된다. 이 밖의...
이번 비로 경기내륙(일부), 강원, 충청내륙, 전라동부, 영남 등에 내려진 건조특보가 해제될 것으로 예상된다.
대구, 부산, 울산 등은 지난달 중순 발효된 건조특보가 아직도 해제되지 않는 등 전국적으로 겨울 가뭄이 심각한 상황이다. 올해 전국 평균 누적 강수량은 8.2㎜로 평년(80.2㎜)의 11%에 그치고 있다.
다만 대전ㆍ세종ㆍ충남은 오전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
건조특보가 발효 중인 경기 내륙 일부 지역과 강원ㆍ충청 내륙ㆍ전라 동부ㆍ경상권을 중심으로 바람이 강하게 불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대기가 매우 건조하고 바람이 강하게 불겠으니 산불 등 각종 화재 예방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낮최고기온은 △서울 15도 △인천 11도 △춘천 16도 △강릉 13도 △대전 18도 △대구 18도 △전주 17도 △광주 20도 △부산 16도 △제주 16도다.
건조특보가 발효된 중부지방과 전라권동부, 경상권을 중심으로 대기가 매우 건조하고 그 밖의 지역에서도 대기가 건조한 곳이 많아 산불 등 각종 화재를 조심해야 한다.
미세먼지는 전국에서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
중부지방과 전라권 동부, 경상권은 건조특보가 발효됐다. 다른 지역에서도 대기가 건조한 곳이 많은 데다 바람도 강하게 불어 작은 불씨가 큰불로 이어질 수 있다.
일교차에 의해 수도권과 충남 북부, 전남 서해안을 중심으로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강원내륙과 충남권 남부, 충북, 전라권에는 1km 미만의 안개가 낄 것으로 보인다. 특히 서해안에 인접한...
7일 기상청에 따르면 건조특보가 발효된 중부지방과 전라권동부, 경상권을 중심으로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고 그 외의 지역에서도 대기가 건조한 곳이 많겠다.
또한 기상청은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어 작은 불씨가 큰불로 이어질 수 있으니, 산불 등 각종 화재 예방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전국이 가끔 구름이 많은 가운데 기온은 평년보다...
5m로 매우 낮게 불고 있다.
건조특보는 영동과 영서 모두 여전히 발효 중이다.
이번 산불로 인한 피해면적은 강릉·동해 4000㏊, 삼척 400㏊, 영월 80㏊로 잠정 집계됐다. 이를 모두 합하면 여의도 면적(290㏊·윤중로 제방 안쪽 면적)의 15배가 넘고 축구장 면적(0.714㏊)으로 따지면 6274배에 달한다.
진화율은 강릉·동해 50%, 삼척 30%, 영월 50%를 보인다.
건조 특보가 발효된 중부지방과 전남권 동부, 경상권을 중심으로 대기가 매우 건조하고 그 밖의 지역에서도 대기가 건조한 곳이 많다. 바람도 강하게 불어 산불 등 각종 화재예방에 유의해야 한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에서 '보통', 초미세먼지 농도도 전 권역이 '낮음' 단계로 예상된다.
동해 바깥 먼바다는 오전까지 바람이 시속 30~60㎞로 매우...
국립산림과학원 이병두 과장은 “산불에 있어서 제일 좋지 않은 환경이 건조특보와 강풍특보가 한 지역에 동시에 내려진 경우인데 이번 울진산불은 건조특보와 강풍특보가 동시에 내려졌다“며 ”이는 진화작업을 하는 데도 지금이 최악의 조건으로 작용했다“고 설명했다.
여기에 강원도 지역 산림에 급경사 지역이 많고 산세가 높다는 점은 진화 작업을 어렵게...
재난사태가 선포된 것은 2005년 4월 강원 양양 산불과 2007년 12월 허베이스피리트호 유류 유출 사고, 2019년 4월 강원 일원 산불에 이어 네 번째다.
소방청 역시 이날 오전 5시30분을 기해 전국 소방동원령 2호를 발령함과 동시에 울진·삼척 산불과 전국 건조 및 강풍 특보 발효 수준 등을 고려해 전국에 화재위험 경보 중 가장 높은 ‘심각’ 단계를 발령했다.
소방청은 또 울진·삼척 산불 상황과 더불어 전국의 건조·강풍 특보 발효 수준 등을 고려해 이날 전국에 화재위험경보 중 가장 높은 ‘심각’ 단계를 발령했다.
한편 정부는 이번 산불의 확산 방지와 피해 조기 수습을 위해 전날 오후 9시를 기해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을 본부장으로 한 중대본을 가동했다. 같은 날 오후 10시를 기해 강원과 경북에 재난사태를...
전날 경북 울진서 발생해 강원 삼척까지 번진 산불이 진화되지 않은 상태에서 산불이 난 강원영동과 영남 등 건조특보가 발령된 지역을 중심으로 대기가 매우 건조할 것으로 예상된다.
울진과 삼척엔 건조특보 중 단계가 높은 건조경보가 발령돼 있다.
5일 오전 산불이 발생한 강릉에도 건조경보가 내려졌다.
건조경보는 이외 강원 동해평지·태백·속초평지...
소방청은 이날 오전 8시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하고 전국에 화재위험경보 '심각' 단계를 발령했다.
오전 현재 부산과 대구, 울산, 경북 등에 건조경보가, 강원, 충북, 전남, 경북, 경남 등에 건조주의보가 내려져 있다.
강원 산지에 강풍 경보가, 수도권, 강원, 충청, 경북, 전북 등에 강풍 주의보가 각각 발효 중이다. 또 전남과 제주 일부에는 강풍 예비 특보가 내려져 있다.
그 밖의 지역에서도 순간풍속 55㎞ 이상의 돌풍이 일겠다.
건조 특보가 발효 중인 강원 영동과 충북 남부, 전남 동부, 경상권을 중심으로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다. 기상청은 “바람도 매우 강하게 불어 작은 불씨가 큰불로 이어질 수 있으니 산불 등 각종 화재 예방에 특히 유의해야 한다”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