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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눈물의 상봉, 혈육의 정 나눠

8.15 계기 '제21차 이산가족 상봉행사'(2회차) 첫날인 24일 오후 강원도 고성군 금강산 이산가족면회소에서 우리측 양순옥(86), 양계옥(79), 양영옥(77), 양경옥(74), 양성옥(71) 자매와 북측의 둘째 량차옥(82) 할머니가 모두 모인 육남매가 눈물의 상봉을 하고 있다. 금강산=오승현 기자 story@

2018-08-24 16:52
[포토] 2차 남북이산가족 상봉, 다시모인 자매들

8.15 계기 '제21차 이산가족 상봉행사'(2회차) 첫날인 24일 오후 강원도 고성군 금강산 이산가족면회소에서 우리측 양순옥(86), 양계옥(79), 양영옥(77), 양경옥(74), 양성옥(71) 자매와 북측의 둘째 량차옥(82) 할머니가 모두 모인 육남매가 눈물의 상봉을 하고 있다. 금강산=오승현 기자 story@

2018-08-24 16:52
[포토] 2차 남북이산가족 상봉, 야속한 세월

8.15 계기 '제21차 이산가족 상봉행사'(2회차) 첫날인 24일 오후 강원도 고성군 금강산 이산가족면회소에서 우리측 목원선(85) 할아버지와 북측의 형 목원희(86) 할아버지가 눈물의 상봉을 하고 있다. 이 형제는 한국전쟁 당시 각각 국군과 인민군으로 총부리를 겨눴다. 금강산=오승현 기자 story@

2018-08-24 16:51
[포토] 100세 강정옥 할머니, 동생 품에 안겨 눈물만

남북의 이산가족이 분단 후 65년 만에 다시 만나 진한 혈육의 정을 나눴다. 8.15 계기 '제21차 이산가족 상봉행사'(2회차) 첫날인 24일 오후 강원도 고성군 금강산 이산가족면회소에서 우리측 최고령 상봉 대상자 강정옥(100) 할머니와 북측의 동생 강정화(85) 할머니가 눈물의 상봉을 하고 있다. 금강산=오승현 기자 story@

2018-08-24 16:51
[포토] 이산가족 상봉, 멈추지 않는 눈물과 기막힌 사연

8.15 계기 '제21차 이산가족 상봉행사'(2회차) 첫날인 24일 오후 강원도 고성군 금강산 이산가족면회소에서 우리측 양길용(90) 할아버지와 북측의 동생 량길수(86) 할아버지가 눈물의 상봉을 하고 있다. 이 형제는 한국전쟁 당시 각각 국군과 인민군으로 총부리를 겨눴다. 금강산=오승현 기자 story@

2018-08-24 16:50
CJ대한통운, 남북 이산가족 상봉행사 물자 운송 나서

지난 18일, 19일 양일간 강원도 고성에서 이산가족 상봉행사에서 사용될 기물, 주방기기, 식자재 등을 실어 날랐으며, 20일 오전에는 속초에서 이산가족 상봉단 200여 명의 개인물품을 북한 금강산 이산가족면회소까지 육로를 이용해 운송했다. 특히 CJ대한통운은 이번 행사의 성공적인 물류 수행을 위해 5톤, 11톤 윙바디 트럭 등 차량 10대와 작업인력 20명을...

2018-08-21 10:39
8월 막바지 피서객 어디 갈까…해수욕장 이벤트ㆍ축제 ‘풍성’

8월의 두 번째 휴일인 13일 강원도 내 해수욕장과 계곡, 물놀이장에는 막바지 피서와 여름 휴가를 즐기려는 인파로 붐볐다. 강릉 경포, 양양 낙산, 속초 등 동해안 93개 해수욕장을 찾은 피서객들은 바닷물에 뛰어들거나 백사장 파라솔 그늘에서 휴식을 즐겼다. 동해안 해수욕장에는 지난 11일 102만8000여명의 인파가 찾아와 더위를 식혔다. 하지만 동해안...

2018-08-12 14:08
교통망 개선되며 한걸음 서울 생활권 강원도·동해안, 부동산 시장도 ‘꿈틀’

지형적인 이유로 과거에는 교통 낙후지역으로 평가받던 강원도가 평창올림픽과 지역균형발전을 계기로 교통망이 빠르게 확충되면서 이제는 서울 한나절 생활권을 넘어 한걸음 생활권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지난 2월 열렸던 2018 평창동계올림픽을 계기로 강원도에는 많은 변화가 있었다. 가장 먼저 서울과 강원도 양양을 잇는 서울-양양고속도로...

2018-08-10 10:00
[기자수첩] ‘초지일관’ 자세가 필요한 태양광 산업

“산업 키운다더니 돌연 규제를 해 버리는 게 어디 있습니까.” 올해 강원도 고성에서 태양광발전사업을 준비했던 김모 씨는 최근 정부의 갑작스러운 태도 변화에 공사는커녕 서류제출조차 못한 채 발만 구르고 있다. 3월 지방자치단체에 1MW 태양광발전사업 허가를 신청한 김 씨는 6월에 발전사업 허가를 받았지만, 산업통상자원부의 규제 강화로 임야발전소의...

2018-08-09 10:31
[금주의 분양캘린더] 8월 둘째 주 ‘폭염·휴가철’ 겹치며 분양단지 없어

동해대로(7번국도)가 인접해 속초 내 이동이 편리하고 인근 고성, 양양, 강릉 접근성도 좋다. 견본주택은 오는 10일 강원 속초시 조양동 1383-9번지에서 문을 연다. 강원 춘천시 약사동 ‘약사지구모아엘가센텀뷰’ = 혜림건설은 강원도 춘천시 약사동 77번지 일원에 ‘약사지구모아엘가센텀뷰’를 공급한다. 지하 3층~지상 34층, 5개 동, 전용 59~84㎡, 총 567가구...

2018-08-04 10:00
"잘 다녀오겠습니다"…현정은 회장, 4년 만에 방북

이날 오전 9시20분시쯤 현 회장은 이영하 현대아산 대표 등 14명과 함께 강원도 고성 동해선출입국사무소에 모습을 드러냈다. 짙은 남색계열의 투피스 차림의 출입국사무소를 찾은 현 회장은 "오랜만에 가게 됐다. 잘 다녀오겠다"라는 짧은 인사를 남기고 출경장으로 향했다. 오전 출국 절차를 거쳐 3대의 차량에 나눠 탄 현대그룹 방북단은 오전 10시쯤...

2018-08-03 09:55
두산중공업, 1조8000억 원 규모 삼척화력발전소 건설공사 수주

삼척화력발전소 1, 2호기는 강원도 삼척시 적노동 일대에 건설된다. 총 발전용량은 2100MW(1050MW X 2기) 규모로 발전 효율이 높은 초초임계압 방식으로 건설될 예정이다. 두산중공업은 터빈, 보일러 등 발전소 주기기 공급과 유관 건설 공사를 맡는다. 1호기는 2023년 10월, 2호기는 2024년 4월 준공이 목표다. 두산중공업은 2013년 신보령 화력발전을 시작으로...

2018-07-25 09:18
국토부 신임 대변인에 어명소 국장 임명

어명소 신임 대변인은 1965년생으로 강원도 고성 출신이다. 속초고등학교를 나와 건국대 행정학과를 졸업했다. 아시아공과대 도시환경관리학 석사, 서울시립대에서 행정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1984년 공직에 입문해 춘천시청에서 근무하다 행정고시(37회)에 합격했다. 물류산업과장, 홍보담당관, 광역도시도로과장, 창조행정담당관, 토지정책과장, 투자전략국장...

2018-07-24 17:53
한국토지신탁, ‘고성 봉포 코아루 오션비치’ 8월 분양

한국토지신탁은 강원도 고성에 자리한 ‘고성 봉포 코아루 오션비치’를 오는 8월 선보일 예정이다. 에버럭스개발이 위탁해 한국토지신탁이 시행하고 대양종합건설이 시공하는 ‘고성 봉포 코아루 오션비치’는 강원도 고성군 토성면 봉포리 271-2번지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 2층~지상 20층 6개동, 전용 63~84㎡ 총 370가구 규모다. 세부타입 별로는 △전용...

2018-07-10 08:29
밀레, 엄홍길 대장과 함께하는 'DMZ 평화통일 대장정' 6년 연속 후원

원정대는 이날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진행된 발대식에서 완주를 향한 포부를 다지며 대장정의 시작을 알렸으며, 강원도 고성통일전망대를 시작으로 인제, 양구, 화천, 철원, 연천, 파주를 거쳐 오는 22일에 임진각 평화누리공원에서 완주식을 갖고 14박 15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밀레는 이번 대장정에 약 2억 원 상당의 아웃도어 제품을 전달해 행사의...

2018-07-08 13:46
폭스바겐코리아, 미드나잇 피크닉 페스티벌서 라운지 운영

13일부터 사흘 간 강원도 고성군 삼포 해변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티구안 올스페이스 출시를 기념해 고객들에게 브랜드를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미드나잇 피크닉 페스티벌에서는 서핑과 아웃도어 라이프 스타일을 사랑하는 폭스바겐 팬에게 다양한 참여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우선 폭스바겐코리아는 폭스바겐 고객을 위한 ‘블루 웨이브 라운지‘를...

2018-07-06 11:11
[들썩이는 접경지]땅값 가파른 상승, 전문가들 ‘갸우뚱’

실제로 지난 2013년부터 5년간 접경지역의 지가는 연평균 1.28% 올랐는데 5년 누적으로 인천광역시 접경지역은 지역평균 대비 4.7%P, 경기도와 강원도는 지역평균보다 4.24%P, 3.66%P 낮은 지가 상승률을 기록했다. 하지만 평창 동계 올림픽을 기점으로 올해 3월이 넘어서면서 접경지역의 땅값이 크게 움직이기 시작했다. 파주시, 연천군, 고성군, 철원군에서 두 달 만에 1...

2018-07-05 10:00
[하응백의 수산물 기행 ④명태] ‘望鄕의 땅’에서 부르는 望魚歌…“돌아와라, 명태야!”

절멸한 이유에 대해서는 명태 새끼인 ‘노가리’마저 모조리 잡아들였기 때문이라는 설이 가장 설득력이 있다. 2014년 정부는 ‘명태 살리기 프로젝트’에 착수했다. 동해수산연구소에서 인공 양식에 성공하여 2016년부터 수만 마리의 치어를 방류했다. 만 2년이 지난 2018년 봄, 강원도 고성 앞바다에 200여 마리, 울진·독도·거제에 각 1마리가 살아 돌아왔다. 축, 생환(生還)!

2018-06-29 14:49
[포토] 취재진 질문에 답하는 박경서 회장

박경서 대한적십자사 회장 등 남측 대표단이 8·15 이산가족상봉행사 등 인도적 사안 논의 예정인 남북 적십자회담을 위해 22일 오전 강원도 고성 동해선 남북출입사무소(CIQ)를 통해 출경하기에 앞서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2018-06-22 10:32
[포토] 적십자 회담 대표단, 금강산으로

박경서 대한적십자사 회장 등 남측 대표단이 8·15 이산가족상봉행사 등 인도적 사안 논의 예정인 남북 적십자회담을 위해 22일 오전 강원도 고성 동해선 남북출입사무소(CIQ)를 통해 출경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2018-06-22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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