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를 맡은 최운열 전 민주당 의원은 “글로벌 금융시장에서 조직 상층부의 다양성은 금융산업 발전에 필수적인 시대적 요구”라며 “금융산업은 여성 친화적 업종으로 여성 진입이 50%가 넘고 있으나 아직 여성 관리자들의 진출은 활발하지 않은 상태로 보인다”고 말문을 열었다.
◇여성 임원 3분의 1 확대, 환경 조성= 윤종규 회장은 “여성 인력을 체계적으로...
이정옥 여성가족부 장관이 8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2020 대한민국 여성 금융인 국제 콘퍼런스'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끄는 새로운 물결 -다양성과 포용성-'을 주제로 이투데이미디어와 여성금융인네트워크가 공동 주최했다. 고이란 기자 photoeran@
주제로 다양성이 존중되고 여성과 남성 모두가 평등의식을 갖고 함께 나아감으로써 금융산업의 경쟁력과 신뢰도를 회복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앞줄 왼쪽부터 반시계 방향) 김태영 전국은행연합회장, 김상경 여성금융인네트워크 회장, 윤관석 국회 정무위원장,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이정옥 여성가족부 장관, 최운열 전 의원,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
이날 조 회장은 "여성 사외이사의 인기가 높아 솔직히 모시기 힘든 상황”이라며 “사회책임형 차원에서 이사회에서 경영진에 끊임없이 다양성, 여성 인재를 요구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2010년에 이사회 의장이 여성이었다”며 ”고비가 있을 때 여성 사외이사 의장이 그룹의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한 힘이였다“고 밝혔다. 이어 조 회장은 ”지금도 여성...
여가부는 다양한 가족에 대한 편견과 차별적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언론 매체에 대한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가족다양성 교재 제작 등을 거쳐 향후 관공서, 기업, 학교 등에서 관련 교육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정옥 여가부 장관은 "다양한 가족에 대한 차별과 편견이 해소되고 포용적 인식이 확산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투데이 유튜브 채널 생중계 www.youtube.com/user/etodaycokr
프리미엄 경제신문 이투데이가 여성금융인네트워크와 공동으로 8일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끄는 새로운 물결 - 다양성과 포용성’을 주제로 ‘대한민국 여성 금융인 국제 콘퍼런스’를 개최합니다.
기획재정부와 여성가족부, 중소벤처기업부, 금융위원회...
롯데는 지난 2018년부터 여성가족부,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어린이들이 책을 통해 성별 고정관념과 편견에서 벗어나 다양성을 인정하고, 자신을 존중할 수 있도록 돕는 ‘나다움 어린이책 교육문화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최근 발생하는 여러 사회적 이슈의 근본에 있는 ‘인성 존중’과 ‘성인지 감수성’ 문제에 관심을 갖고 사회공헌 차원에서...
김 그룹장은 "글로벌 OTT 서비스가 오리지널 콘텐츠 등의 특정 콘텐츠 장르에서는 우위를 보이고 있으나, B tv의 영화 월정액은 글로벌 OTT가 보유하지 못한 디즈니, 폭스 등 해외 6대 메이저 영화사의 신작 콘텐츠는 물론 다수의 로컬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다"며 "'콘텐츠의 다양성'을 경쟁 우위로 활용할 수 있다는 점에 주목하고 OCEAN의...
개인위생을 각별히 신경 써야하는 요즘 풍성하고 조밀한 폼 타입의 아이깨끗해 손 세정제는 온 가족이 안심하고 사용 가능하다.
한상훈 라이온코리아 대표는 “우리 사회의 다양성을 존중하고 응원하는 취지에서 이번 협업을 기획했고, 이처럼 긍정적인 변화에 앞장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할 수 있는 제품을 꾸준히 선보일 예정”이라며 “착한 소비를 추구하는...
다양한 가족에 대한 정책 지원 및 차별 폐지 필요성 인식 정도, 가족 다양성 포용을 위한 제도 개선에 대한 동의 정도도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남성보다 여성이, 연령대가 낮을수록 다양한 가족에 대한 수용도가 높은 경향성이 나타났다.
◇ 결혼하지 않아도 ‘가족’…재혼 가족 수용도도 높아 = 응답자의 69.7%가 혼인ㆍ혈연 관계가 아니더라도...
이정옥 여성가족부 장관은 "다양한 산업의 기업들과 의사결정 직위의 성별 다양성 제고를 위한 파트너십을 공고히 하고 이사회 성별 구성의 특례조항을 담은 자본시장법이 현실에 잘 안착할 수 있도록 법 이행력 강화와 국민적 공감대 확산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지속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협회는 “코로나19로 산업이 침체된 가운데 이사회의 유연한 시장 대응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다양성을 갖춘 이사회가 경쟁력을 갖출 것”이라고 진단했다. 이에 따라 역량 강화 세미나를 지속해서 개최할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는 이정옥 여성가족부 장관, 최운열ㆍ민병두ㆍ여상규 전 의원, 신경철 삼정KPMG 부대표, 한국여성변호사회, 여성금융인네트워크...
여성가족부는 28일 서울 여의도 오티스엘리베이터 본사에서 '채용에서 인재 육성까지 기업 내 성별 다양성 제고를 위한 실천과제를 담은' 자율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조익서 오티스엘리베이터 대표이사 등 임직원 20여 명이 참석해 성별 직종 분리가 나타나는 건설 업계에서의 여성 인재 육성 계획을 논의한다. 건설 업계에서 여가부와...
여성가족부 연계 배움지도사가 가정을 방문해 ‘나다움 어린이책’을 학습 지도에 활용해 한부모 가정 어린이들이 충분히 성인지 감수성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게 된다.
황각규 롯데지주 부회장은 “어린 시절 사고의 많은 부분을 형성하는 책이라는 매체에 다양성의 관점을 반영하고, 어린이들이 성 역할에 대한 고정관념 대신 나다움을 찾아가도록 하는 것, 다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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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성과 포용성이 결합하는 곳에서 성과” = 조 부행장은 인사담당 임원으로서 추구하는 인재상도 소개했다. 그는 다양성과 포용성이 결합하는 곳에서 성과가 나타난다고 강조했다.
“지점장 시절 인재상은 ‘나만의 경쟁력을 갖추고 더불어 성공하는 신한인(人)’이었어요. 인사담당 임원이 된 후 나만의...
여성가족부가 롯데지주,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올해도 ‘나다움을 찾는 어린이 교육문화사업’을 진행한다.
21일 여가부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어린이ㆍ청소년들이 책을 통해 성별 고정관념과 편견에서 벗어나 다양성을 존중하고, 남자다움이나 여자다움이 아닌 ‘나다움’을 배우고 찾을 수 있도록 안내하기 위해 추진됐다.
여가부는 지난해 성인지...
15 총선에 처음 도입된 준연동형 비례대표제의 본래 취지는 득표율과 의석수의 괴리를 줄이고 다양한 소수 정당의 원내 진출을 돕기 위함이다.
그러나 거대 야당 더불어민주당과 미래통합당의 '위성비례정당' 이 '꼼수'로 등장하면서 그 의미가 퇴색되고 있다. 특히 여성·청년·다문화 가족 등 정치적 약자들의 목소리를 대변할 수 있는 입지가 좁아졌다는...
박귀천 이화여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본부과장급과 공공기관 임원 등 조직의 의사결정영역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위치에 있는 여성이 증가했다는 것은 여성의 대표성을 높이는 것뿐만 아니라, 청년여성 등에게 동기부여가 될 수 있는 점에서 중요한 의미가 있다"며 "궁극적으로 정부정책의 다양성과 포용성이라는 관점에서도 긍정적으로...
임용대상자 169명에는 기존의 경찰대학생․간부후보생뿐만 아니라, 변호사・회계사 등 경력직 채용자들도 처음으로 임용식에 포함돼 통합과 다양성의 의미를 더욱 부각했다.
이번 임용에서는 각양각색의 사연과 능력을 지닌 인재들이 발탁됐다.
문재인 대통령은 마와 싸워 이겨 로스쿨에 합격한 후 경찰에 입직한 김남일 경감, 작년 실습 기간 중 조직폭력배...
이 장관은 기업 이사회의 성별 다양성 정책의 모니터링도 강화할 계획이다.
여가부는 지난해 업무보고를 통해 여성 임원 확대를 유도하기 위해 민간기업에 여성 고위직 목표제를 도입하고, 정부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 모든 기관이 성평등 목표를 수립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4일 공표된 자본시장법 개정안은 자산 2조 원 이상인 주권상장법인의 이사회 전원을 특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