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은 올 초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은행 및 은행지주 자본관리 권고안’을 각 은행들에 문서로 발송했다. 올해 6월 말까지 한시적으로 순이익의 20% 이내에서 배당을 실시하도록 권고하는 것이 주요 골자다. 지난해 10월부터 12월까지 신한·KB·하나·우리·NH·BNK·DGB·JB 등 은행지주 8곳과 SC·씨티·산업·기업·수출입·수협 등 은행 6곳 대상 스트레스테스트를...
12일 금융권에 따르면 지방은행들이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거래가 가속화되고 실적이 악화하면서 디지털금융에 경영 전략을 집중하고 있다. 지난해 5대 지방은행(BNK부산ㆍBNK경남ㆍJB전북ㆍJB광주ㆍDGB대구)의 순이익은 9957억 원으로 전년과 비교해 11.2%(1259억 원) 줄었다. 연간 순이익은 2017년 이후 3년 만에 1조 원 밑으로 떨어졌다. 코로나19로 인한 건전성 위기에...
앞서 JB금융도 1분기 당기순이익이 전년 동기(1016억 원)보다 37.1% 늘어난 1323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1분기 기준 사상 최대 규모다.
특히 JB우리캐피탈은 전년 동기 대비 75.3% 증가한 452억 원의 순이익을 내면서 그룹 이익 증대에 가장 크게 기여했다는 평을 받았다. 전북은행도 같은기간 28.8% 늘어난 381억 원의 당기순이익을 올렸다. 광주은행 역시 11.6...
JB금융지주가 1분기 호실적을 거두면서 28일 장초반 강세를 보인다.
이날 오전 10시 7분 현재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2.13%(150원) 오른 7200원을 기록 중이다. 주가는 장초반 52주 신고가인 7320원까지 치솟기도 했다.
전일 JB금융지주는 올해 1분기 당기순이익(지배지분) 1323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동기대비 37.1% 증가한 실적으로 1분기...
유안타증권
JB금융지주
수익성 측면에서는 타의 추종을 불허
최대 실적 경신하는 캐피탈. 그룹 대손비용도 역대 최저 수준
전북 순이자마진(NIM) 급등은 이자수익률 상승 때문. NIM 상승세 지속 예상
전북은행 연체율 상승했지만, 전반적인 건전성도 매우 양호
최정욱 하나금융투자
JB금융지주
1분기 금융지주업종 최고의 수익성 유지
5년 연속 가이던스...
실제 2018년 8월 윤석헌 원장은 취임 후 직접 7개(KB·신한·하나·NH·BNK·DGB·JB) 지주 이사회 의장을 만난 자리에서 정례화를 약속했지만 흐지부지된 바 있다. 관치 금융 논란을 의식한 탓이다.
일각에서는 금감원이 금융지주와 적절한 소통도 필요하다는 지적도 나온다. 일 년에 한 번 나가기 힘든 종합검사보단 금융지주의 현안사항, 리스크요인, 애로사항, 내부통제...
하나금융투자에 따르면 1분기 전체 은행(KB·신한·우리·하나·DGB·BNK·JB금융)의 추정 순이익은 4조4000억 원으로 시장예상치(3조9890억 원)를 크게 상회할 것으로 점쳐진다.
정진용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최근 주가 급등에 따른 단기 숨고르기 국면 진입 가능성은 있지만 향후에도 금리 모멘텀은 쉽게 가라앉지 않을 것이고 어닝 시즌을 전후해 실적 모멘텀도...
6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KB, 신한, 농협, 하나, 우리, BNK, DGB, JB, 한투, 메리츠 등 10개 금융지주의 연결총자산은 2946조3000억 원으로 전년 말 대비 317조7000억 원(12.1%) 증가했다.
자회사 권역별로는 은행이 196조3000억 원(9.9%) 증가했고, 금융투자는 53조9000억 원(21.1%), 보험은 40조4000억 원(18.2%), 여전사 등은 28조4000억 원(19.5%) 증가했다.
자회사...
금융감독원은 17일 작년 말 국내 은행지주회사 8곳과 비지주 은행 8곳의 국제결제은행(BIS) 기준 총자본비율이 15.00%로 전분기 말 대비 0.41%p(포인트) 상승했다.
같은 기간 보통주자본비율은 12.45%, 기본자본비율은 13.47%로 각각 0.31%p, 0.37%p 올랐다. 단순기본자본비율은 6.39%로 0.03%p 내렸다.
4분기에 순이익과 증자 등으로 총자본이 3조4000억 원(총자본 기준 0....
JB금융그룹은 계열사인 전북은행과 광주은행이 기후변화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탈석탄 금융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전북은행은 건설 관련 회사의 프로젝트 파이낸싱과 신규 대출을 중단할 계획이다. 또 관련 사업의 채권 인수를 중단한다. 전북은행은 저탄소 경제로의 전환을 주도하고 친환경 금융 관련 투자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앞서 지난해...
JB금융그룹이 지난해 당기순이익 3635억 원을 시현했다고 8일 밝혔다. 이는 전년보다 6.3% 증가한 수준으로 역대 최대 실적이다.
코로나19에도 JB금융의 수익성, 건전성 지표는 개선됐다. 이자이익은 1조2600억 원으로 2019년보다 2.2% 늘었다. 비이자이익도 같은 기간 51% 늘어 939억 원을 기록했다. 자기자본이익률(ROE)은 10.1%, 총자산수익률(ROA)은 0.77%로...
지방금융지주 지분율은 BNK금융 13.47%, DGB금융 12.61%, JB금융 10.24%다. 보유할 수 있는 한도에 맞춰 최대한 채운 수치다. 은행법 및 금융지주회사법의 보유제한 규정상 국민연금은 4대 금융지주의 지분율을 10%, 지방금융지주는 15% 이내로 유지해야 한다.
국민연금 입장에서는 배당 수익에 직격탄을 맞을 수밖에 없어 금융당국과 코드를 맞추기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코스피 중소형주와 코스닥 종목 중 12개월 선행 영업이익 컨센서스가 전날 기준 한 달 전 대비 증가했지만, 주가 상승률은 마이너스인 종목은 △세진중공업 △셀트리온헬스케어 △코리아센터 △DGB금융지주 △JYP Ent △JB금융지주 △휴켐스 등이다.
또 한국거래소가 3월 시가총액 규모별 지수의 구성 종목 정기변경이 실시하는 가운데...
전북은행은 21일 JB금융지주의 자회사 최고경영자(CEO) 후보추천위원회가 전북은행장 후보로 서한국 수석부행장을 단독 추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전북은행 임원추천위원회(임추위)는 검증을 거쳐 서 수석부행장을 행장으로 확정했다. 서 수석부행장은 3월 주주총회를 거쳐 전북은행장으로 공식 선임된다.
임추위는 서 수석부행장의 행장 선임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