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0월 스페인 식품기업 GB푸드의 러시아 사업 부문 인수로 현지 사업 강화에 나선 상태다.
오리온은 초코파이 효과를 톡톡히 누리고 있다. 지난해 6월 러시아 내 세 번째 공장인 트베리 신공장을 가동했고, 올해 트베리 구공장의 파이, 비스킷 라인을 신공장으로 옯겼다. 신규 카테고리인 젤리를 비롯해 총 3개 라인을 추가로 구축해 고성장세를 이어간다는...
기존 자사주와 연내 일괄 소각할 예정
최정욱 하나증권 연구원
◇KT
실적 공포 커질 시점, 5~6월 주가 한 단계 하락 전망
장기 매수 의견 유지하나 단기 비중축소를 추천
1Q 실적 결과 보면 올해 DPS 성장 어렵다는 확신 생길 것
자사주 매입 종료 이후가 문제, 외국인 매도 걱정해야
김홍식 하나증권 연구원
◇한전KPS
화력 부문 성장과 마진 개선...
기존 사업부문에 집중하고 이를 강화하려는 방향성을 가진 기업이 S형이라면, 사업다각화 등 신사업 진출을 모색하는 기업은 N형에 해당된다고 판단하죠.
T형과 F형을 구분하는 요소는 시장 관심도인데요. 산업 내에서 관심과 기대를 적게 받는 기업을 T형으로, 시장 혹은 산업 내에서 관심과 기대를 많이 받는 기업은 F형으로 분류합니다. 실적 가시성은 J형과...
이번 그룹전은 미국주식 부문 커뮤니티 최다 회원을 보유한 ‘미국주식이 미래다’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기준 해외주식 2년 연속(2021, 202년) 거래대금 1위를 기록한 키움증권의 협업으로 키움증권의 게이미피케이션 플랫폼 에서 치러진다. 지난 12일 기준 '미국주식이 미래다' 카페 회원 수는 33만 명이다.
이번 대회는 오는 17일부터 다음 달 26일까지 약...
0%에서 4.3%(-7.8%p YoY)로 하향 조정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신세계의 주가는 1~2월 부진한 백화점 기존점 신장을 기록하며 이미 조정을 받았다(YTD 코스피 +12.3% vs. 신세계 -5.5%). 백화점의 기존점 신장률 둔화는 지난 3분기부터 나타나고 있었기 때문에 백화점 부문의 부진은 이미 주가에 충분히 반영되었다"고 판단했다.
작년 GS리테일의 편의점 부문(GS25) 매출은 7조7800억 원으로 CU의 7조6158억 원보다 1642억 원 더 많았다.
다만 올해도 양사가 강점인 부문에서 우위의 입장을 가져갈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CU의 경우를 보면 매출 신장세에서 GS25를 앞서는 양상이다. 작년 CU의 매출 신장률은 12.3%, 전년에는 9.7%로 같은 기간 GS25의 신장률 7.9%, 3.4%를 앞선다. 이에 따라...
김 연구원은 “전 사업부 매출이 전분기 대비 증가하는 가운데 가전 (H&A) 부문이 에어컨 성수기 진입 효과로 영업이익률 10%에 근접하며, 전장부품(VS) 사업의 분기 매출(2조8000억 원)이 역대 최대치 달성이 예상된다”고 내다봤다.
김 연구원은 LG전자가 올해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했다. 김 연구원은 “가전(H&A) 영업이익의 경우...
잠정치인 만큼 사업부별 구체적인 실적은 공개되지 않았으나 삼성전자의 전장 부문을 대표하는 하만, LG전자의 VS사업부는 양호한 성적을 거둔 것으로 예상된다.
하만은 전장사업 매출 증가와 견조한 소비자 오디오 판매로 2분기 연속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하만의 지난해 4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3조9400억 원, 3700억 원으로 연간 기준으로...
이날 부문별 세부 실적이 공개되지는 않았지만, 증권가에선 모든 사업부가 흑자를 낸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생활가전을 담당하는 H&A사업본부와 자동차 전장사업을 맡은 VS사업본부가 실적을 이끌었다.
LG전자의 '아픈 손가락'인 TV 사업 역시 성과를 올렸다. HE사업본부는 지난해 말부터 영업손실을 감안하고 가동률을 15%가량 낮춰 재고 조정을...
‘제59회 백상예술대상’ TV·영화·연극 부문 후보가 공개됐다.
7일 백상예술대상 사무국은 공식 홈페이지를 오픈하고 1년간 TV·영화·연극 부문에서 활약을 펼친 부문별 최종 후보를 발표했다.
TV 부문은 올해도 다양한 채널과 플랫폼에서 쏟아진 다양한 작품에 후보 선정부터 치열했다는 후문이다.
드라마 작품상 부문은 ‘나의 해방일지’(JTBC) ‘더 글로리’...
기존 유원상 대표가 국내·외 R&D, 영업마케팅, 신규사업개발을 맡고, 박 대표이사는 재경·HR·홍보·준법·전산 등 경영관리 및 생산 부문을 담당한다.
실력이 검증된 외부 영입도 눈에 띈다. 지난달 28일 선임된 GC녹십자그룹 세포치료제 개발 기업 GC셀은 제임스 박 대표는 2001년부터 외국계 제약사 상품개발 업무를 맡아왔고, 삼성바오로직스에서는 다수의 글로벌...
삼성전자 잠정실적의 핵심 포인트는 반도체 부문이다. 증권가에선 3조~4조 원가량의 영업손실을 점치고 있다. 반면 모바일(MX)ㆍ네트워크 사업부의 영업이익이 지난해 1분기 수준인 3조 원 중반대를 회복하고, 지난해 4분기 7년 만에 적자를 냈던 VDㆍ생활가전 사업부가 흑자전환할 것으로 전망됐다.
일각에선 메모리 반도체 가격 하락폭이 예상보다 커지고...
이주영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1Q23 연결 기준 영업이익은 2085억 원(+14.4% QoQ, +32.1% YoY)으로 컨센서스(2278억 원)를 다소 밑돌 전망"이라며 "태양광 부문의 경우 일회성 비용 400억 원이 제거된다는 점은 긍정적이나 계절적 비수기에 따른 출하량 감소, 모듈 ASP 하락, 프로젝트 매각 OP 감소 영향으로 영업이익 1649억 원(-28.9% QoQ, OPM...
김 연구원은 “특히 H&A 사업은 시스템 에어컨, 빌트인 가전 등 B2B 매출이 전체 가전 매출의 25%를 차지하며 가전 사업부 가동률 상승을 견인하고, BS 부문도 디지털사이니지, 호텔 TV 등의 주문 증가로 B2B 매출이 40%까지 확대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100%가 B2B 매출인 VS 사업은 LG 마그나의 전기차 부품 주문증가와 디지털 텔레메틱스 (IVI)...
이 회사는 2004년 롯데상사로부터 무인양품 브랜드 영업부문을 떼 설립된 브랜드로 일본의 양품계획과 롯데상사가 각각 60%, 40%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어 일본계로 분류된다.
하지만 코로나19 장기화로 리빙인테리어 용품 수요가 늘었고, 반일 감정이 차츰 수그러들면서 반등했다. 회계상 사업연도를 변경한 2020년 9월부터 2021년 8월까지 1년간 매출은 1147억...
공공부문 과감히 축소한 스페인·포르투갈 vs 개혁이 좌절된 이탈리아
스페인과 포르투갈은 2012년 노동 및 공공부문 개혁을 추진하고 이후 만 3년이 지나자, 마이너스 성장에서 벗어나 2015년부터 코로나19 사태 이전인 2019년까지 약 2%~3%씩 꾸준히 성장했다. 스페인은 특히 2015년~2017년 평균 3%대의 성장을 기록해, 코로나19 사태 이전까지 남유럽 3개국 중 가장...
4차 산업혁명 패러다임 변화 속 IoT, 전장, AI 등 다양한 사업 부문에 접목 가능하며 밸류에이션 리레이팅이 충분히 가능한 구간"이라고 말했다.
2022년 말 수주잔고는 80조 원으로 2021년 약 60조 원 대비 30% 이상 늘어났다. 오 연구원은 "인포테인먼트의 경우 고부가가치 제품 판매 적용 차량 증가로 외형 및 수익성 개선도 기대되는 구간이다....
대한건설협회 관계자는 “물건 이동 중 낙상사고를 막거나 타워크레인 이동 관련 규정이 있는데 과거 현장에서는 일정 부문 (상황 변화를) 수용하고 작업을 진행했다면, 준법투쟁에선 작업을 멈추는 식”이라며 “지하철 파업 등에서도 준법투쟁이라면서 열차 진행 속도를 늦추고, 배차 간격을 지연하듯 타워크레인 작업도 같은 방식으로 늦추는 것”이라고 했다.
한...
특히 기술과 금융 부문의 채용 공고가 가파르게 감소했다. 기술직 채용은 2022년 5월 코로나19 이전 대비 약 90% 넘게 증가했으나 지난달 다시 원래 수준을 회복했다. 금융 부문은 80% 이상 늘었던 구인 공고가 코로나19 이전을 밑돌고 있다.
주요 기업들은 기존 인력 구조조정에도 착수했다. 제너럴모터스(GM)는 정규직 임직원 500여 명을 해고한다고 발표했다. 회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