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그램 사용료는 케이블TV와 같은 종합유선방송사업자(SO)가 채널을 제공하는 채널사용사업자(PP)에 지불하는 수신료를 말한다.
이에 과기정통부가 CJ ENM과 딜라이브가 8월 말까지 서면합의를 하지 못할 경우 정부 중재안에 따를 것을 제안했고, 양측이 이를 수용해 극적 합의를 이루는 듯 했었다.
CJ ENM은 협상이 끝날 때까지 송출은 지속하기로 약속했었다....
SO협의회는 유료방송 시장 혼란을 막기 위한 제도개선 방안으로 △콘텐츠 대가 산정 위원회 구성 △수신료 매출액과 연동한 콘텐츠 사용료 정률제 도입 △플랫폼 사업자와 콘텐츠 사업자간 동등 의무 부과 및 공정거래 규제방안 마련 등을 촉구했다.
SO협의회는 "기준 없는 콘텐츠 사용료 인상은 콘텐츠 제값 받기를 실현할 수 없을뿐더러, 협상력...
'지상파 재원문제 심각'
한상혁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 후보자가 20일 "지상파 TV 수신료 인상이 필요하다"라고 밝혔습니다. 이날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인사청문회에서 KBS 수신료 인상 필요성에 동의하느냐는 질문에 한상혁 위원장은 '그렇다'라고 답했는데요. 이에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40년간 동결된 KBS 수신료를 인상하는...
개별SO발전연합회는 국내 케이블TV 방송사업자 중 5대 복수종합유선방송사업자(MSO, 티브로드, 씨앤앰, CJ헬로비전, HCN, CMB)를 제외한 나머지 중소 규모 SO들의 연합체다.
SO발전연합회는 “실효적으로는 가입자당 수신료가 인상돼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CJ ENM은 최근 5년간 수신료가 동결이었다고 주장하고 있고, 몇 년 동안의 동결을 한꺼번에...
홍 연구원은 “서비스(수신료) 매출액, 위성 상품 방송 ARPU(가입자당 월평균 매출액)은 3분기와 비슷한 수준이겠지만 신사업인 인터넷 가입자 수가 빠르게 증가한 점은 긍정적”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올해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8% 증가한 6861억 원, 영업이익은 5.5% 오른 685억 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공격적인 가입자 유치가 아닌 수익성 위주의...
수신료매출액 대비 PP프로그램 사용료 비율도 공개하기로 했다.
시청자 권익보호 및 확대를 위해서는 농어촌지역 시청자의 편익증진 등을 위한 커버리지 확대계획을 제출하고 역무별로 시청자위원회를 운영하게 했다. 실효적인 콘텐츠투자를 유도하기 위해서는 콘텐츠 투자계획 제출시에 투자대상과 투자방식을 구분하는 것도 포함됐다. 또 합병 후 인력재배치...
만약 시급이라면 지금 EBS 수신료 비율을 높이는게 문제가 아니라 펭수가 제대로된 계약으로 대우 받는 게 문제네요. EBS는 시급설이 루머인지 사실여부 분명하게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등의 글을 남겼다.
이 같은 '펭수 시급설'은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게재된 글로부터 시작됐다.
이후 '펭수 시급설'이 확산됐고, 네티즌들은 '펭수 달력' 예판 공지에...
TV수신료가 공공 재원으로서, 국민의 특별 분담금의 성격을 가진다는 것은, 공영방송의 안정적인 재원이 보장되어 공영방송 본연의 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 의미도 있다"고 밝혔다. .
이어 "만약 공영방송이 수신료가 아닌 정부지원금이나 광고수입 등으로만 운영된다면, 정치 권력이나 광고주에 자유롭지 못하거나, 혹은 상업방송과의...
일부 경쟁제한 우려로 수신료 인상과 TV채널 변경을 제한하는 등 몇 가지 조건을 부과했지만, 디지털 중심으로 바뀌는 시장을 반영한 전향적 입장이라고 할 수 있다.
유료방송 시장은 급변하고 있다. 케이블TV에서 IPTV로 대세가 바뀌고 있고, 넷플릭스와 유튜브 등 글로벌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이용자들도 급증하고 있다. OTT 시장 또한 급속도로 커졌다....
조 위원장은 “기업결합을 승인하되 소비자 선택권을 보호하고 무리한 가격 인상 등의 역효과를 줄이기 위해 노력했다”며 “케이블TV 수신료의 물가상승률 초과 인상 억제를 시정조치에 담았다”고 말했다. 공정위는 결합승인 이후 SK브로드밴드와 LG유플러스 등이 가격 인상 억제 조항을 어길 경우 패널티 등 강력한 조치를 취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경쟁 제한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공정위가 부과한 시정조치는 △케이블TV 수신료의 물가상승률 초과 인상 금지 △8VSB 및 디지털 케이블TV 간 채널격차 완화 △케이블TV의 전체 채널수 및 소비자선호채널 임의감축 금지 △계약 연장 거절 금지 △디지털 전환 강요금지 등이다. 시정조치 기간은 2022년 말까지다.
시정조치를 지킨다는 가정 하에 기업결합이...
유료방송 수신료매출은 2017년 대비 2194억 원(7.0%) 증가한 3조3464억 원이다. SO는 139억 원 감소한 7981억 원, 위성은 95억 원 감소한 3138억 원이다. IPTV는 가입자 증가(1540만→1660만) 등으로 2429억 원(12.2%) 증가한 2조2345억 원이었다.
전체 방송사업자의 영업이익은 크게 줄었다. 2017년 대비 1조56억원(26.3%) 감소한 2조8243억원으로 집계됐다....
지자체로부터 산불 피해 사실을 확인받은 세대는 별도 신청 없이 수신료를 면제 받을 수 있다.
이효성 위원장은 "방송법에서 저소득층,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를 TV수신료 면제 대상으로 정하고 있는 취지를 고려할 때 산불 피해민에 대해 조속히 수신료를 면제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수신료 면제가 피해민에게 다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IPTV 3사의 유료 VOD 수신료 매출액은 지난 2013년 3260억 원에서 지난해 5900억 원으로 4년 새 80%가량 늘었다. 이 기간 유료 VOD로 KT는 1조2000억 원, SK브로드밴드는 6600억 원, LG유플러스는 4000억 원의 누적 매출을 기록했다.
VOD 광고는 방송광고 규제 적용대상이 아니라서 법적 제재가 어렵다. 다만, VOD 프리롤 광고 개수 및 시간 등에 대해...
협회는 "PP 업계는 유료방송사업자들에게 방송프로그램을 공급하면서도 제대로 된 대가를 받지 못하는 불합리한 시장을 20여 년 동안이나 견뎌왔다"며 "상황이 오죽 심각했으면 정부가 직접 개입해서 케이블TV 사업자들에게 방송 수신료 매출액의 25%를 PP 몫으로 지급하라고 규제하기도 했다. 여전히 우리나라 방송시장은 콘텐츠가 제 가치를 인정받지...
25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방송통신위원회가 발표한 '2017년 방송산업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IPTV는 수신료 및 홈쇼핑수입 증가 등에 힙입어 지난해 매출이 전년보다 5189억 원 늘었다. 방송시장 매출 점유율로도 IPTV는 2014년 10.1%에서 2015년 12.5%, 2016년 15.3%로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SO는 수신료와 광고 수입 등이 줄어 같은...
실제로 CJ헬로비전의 시장점유율이 높고, 독점적으로 케이블방송을 송출하는 방송구역일수록 가입자당 평균수신료 등이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고 공정위는 설명했다.
모든 상품을 정액으로 판매하고 있는 IPTV사업자와 달리 SO는 약관요금 범위 내에서 자체할인율을 책정ㆍ판매함으로써 발생하는 IPTV와 케이블TV간의 요금격차(1.7~3.75배)를 축소시킬 가능성이...
36년째 동결된 TV수신료의 인상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 수신료 인상론자인 이효성 방송통신위원장 내정자의 취임을 앞두고 방통위가 수신료 인상을 위한 연구 용역과 정책 개정안을 준비 중인 것으로 확인돼 해묵은 TV수신료 인상 논란이 다시 불거질 것으로 보인다.
19일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는 이효성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에 대한...
복지부는 2015년 4월부터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차상위계층 등 사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전기요금, 가스요금, 통신요금, TV수신료를 감면해 주는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2015년 4월부터 올해 2월까지 신청현황을 살펴보면 도시가스 22만2000가구, TV수신료 6만1000가구, 전기요금 13만3000가구, 이동통신요금 20만7000명 등 62만3000명이 요금감면을 신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