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광 패널 사업이 속한 B2B 사업을 담당하는 BS(비즈니스 솔루션)사업본부는 △IT(모니터, 노트북 등) △ID(사이니지, 상업용 TV 등) △로봇 사업 등에 집중한다. 또 사업본부 및 전사 차원의 신사업을 검토ㆍ육성할 계획이다. 신사업의 경우 사내벤처, CIC(사내회사) 등 혁신 프로세스를 도입하고 역량 확보를 위한 인수합병(M&A), 전략적 협력 등도 검토한다는...
성일경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부사장은 “소비자들의 삼성 TV에 대한 신뢰와 사랑으로 16년 연속 1위를 달성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끊임없는 혁신을 통해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로 ‘맞춤형 스크린’ 시대를 본격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LG전자도 올레드 TV를 중심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폭풍 성장’했다. 지난해 글로벌 TV...
QLED TV는 미니 LED를 백라이트로 사용하는 LCD에 색 재현력을 높이는 ‘퀀텀닷’(QDㆍ양자점) 필름을 입힌 TV다.
시장조사업체 옴디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지난해 글로벌 TV 시장에서 금액 기준 29.5%, 수량 기준 19.8%의 점유율로 1위를 기록했다.
삼성전자의 QLED TV는 2017년 출시 이후 5년 만에 누적 판매량 약 2600만대를 달성했다. 작년 한 해에만...
시간
TV 수익성 확보 최적 요건, 예상치 상회하는 실적 기대
밸류에이션 재평가 요인 충족될 것
김지산 키움증권 연구원
◇SK텔레콤
5대 사업군 중심으로 기업가치 극대화 목표 제시
연결 영업이익 2,267억 원으로 컨센서스 부합
5대 사업군을 중심으로 기업가치 극대화 목표 제시
목표주가 74,000원 유지
최남곤 유안타증권 연구원
◇신세계
4Q21...
삼성전자 노조원 절반 정도는 기흥캠퍼스 등 반도체 사업부에서 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파업이 실제 이뤄질 경우 반도체 생산 공정에 악영향이 예상된다.
반도체 생산라인은 24시간 가동된다. 찰나의 오차에도 웨이퍼(반도체 원판)를 전량 폐기해야 한다. 2018년 삼성전자 평택사업장은 28분간의 정전으로 수백억 원의 피해를 입었다.
삼성전자를 둘러싼 대내외...
김 연구원은 “올해 실적은 매출 5448억 원, 영업이익 1087억 원으로 각각 전년대비 12% 증가하며 성장세가 지속될 전망”이라며 “스마트폰 및 TV 시장 내 OLED 침투율, 폴더블스마트폰 출하량, 터치패널 시장 성장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저 마진 사업부 매출 비중 하락 및 고 마진 사업부 매출 비중 상승으로 이익성장세가 더욱 확대될 전망”이라고 강조했다.
LG전자는 전 사업부가 지난해 역대 최고 매출을 달성했다. 특히 H&A와 HE(TV)사업본부를 합친 매출액은 처음으로 40조 원을 넘었다. 이 가운데 H&A사업본부의 매출액은 27조1097억 원을 달성했다. VS(전장)사업본부의 연간 기준 매출액도 7조 원을 처음 돌파했다.
특히 H&A 매출이 글로벌 모든 지역에서 고르게 증가하는 가운데 북미, 유럽 등 해외 시장의...
특히 H&A(생활가전)사업본부와 HE(TV)사업본부를 합친 매출액은 처음으로 40조 원을 넘었다. 이 가운데 H&A사업본부의 매출액은 27조1097억 원을 달성하며 6년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VS(전장)사업본부의 연간 기준 매출액도 처음으로 7조 원을 돌파했다.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21조 86억 원으로 분기 사상 처음으로 20조 원을 넘었다.
다만...
사업부별로는 살펴보면, 에너지 및 기타 매출은 3조1073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8.2%, 전분기 대비 13.4%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1202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7% 증가했고, 전분기 대비 40.4% 감소했다.
전분기와 비교해 중대형 전지는 매출이 성장했고 흑자도 유지됐다. 자동차 전지는 차량용 반도체 수급 이슈에도 불구하고 '젠5' 배터리 중심으로 공급이...
삼성전자는 IM 사업부에서 지난해 매출 109조2500억 , 영업이익 13조 원을 기록했다고 27일 밝혔다. 매출과 영업이익 각각 10%, 19% 늘었다.
4분기 연결기준 매출은 28조9500억원, 영업이익은 2조66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0%, 9.9% 증가했다.
CE 부문은 연간 기준으론 매출 55조8300억 원, 영업익 3조6500억 원을 기록했다. 4분기엔 13조3500억 원, 영업이익...
용석우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부사장은 “팬데믹 여파로 가정에서 TV를 사용하는 시간이 증가함에 따라 화질과 더불어 시청 안전성이 제품 선택의 중요한 기준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가 편안한 환경에서 최상의 시청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술을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디스플레이 내부 평가에 따르면 65인치 TV를 60도 각도에서 시청할 때 QD는 정면 밝기의 80% 이상을 유지했지만, 같은 크기의 WOLED와 LCD는 각각 53%, 35% 선까지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선호 삼성디스플레이 대형디스플레이사업부 전략마케팅실장(부사장)은 “영상콘텐츠 산업 규모가 커지고 고화질 콘텐츠에 대한 수요도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다”며...
마이크로 LED에 대해선 “앞으로 TV들이 이런 쪽으로 바뀌는 건가, 눈이 밝아진 것 같다”라고 말했다.
유 사장은 부스를 둘러본 뒤 기자들과 만나 “삼성전자 부스를 둘러보며 많은 생각을 했다”며 “현재 모바일 중심인 사업구조를 유선, IPTV까지 아우를 수 있는 융합에 대해 고민하고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 전시장에서 QD-OLED TV를 공개하지 않은 이유에 대해선 "수량 때문"이라고 일축했다.
DX사업부 출범 계기와 포부에 대해선 “단순히 제품 혁신만 아니라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로봇 등 미래 핵심 기술들 아우르는 통합 DX 부문 체제를 구축해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사물인터넷(IoT)이나 AI 기술을 가전과 모바일에 동시 적용할 수 있는...
이날 간담회에는 노태문 사장(MX사업부장)과 이재승 사장(생활가전사업부장)을 비롯한 DX부문 주요 임원들도 참석해 사업 관련 질문에 답했다.
노 사장은 1%대에 불과한 중국 내 삼성 스마트폰 점유율을 어떻게 개선할 것인지에 관한 질문에 ”작년에 조직 개편하며 중국 비즈니스 위한 혁신팀 만들어 여러 가지 분석과 고민하고 있다”며 아직 괄목할 성과는...
전시 투어의 하이라이트는 로봇과 전장사업에 맞춰졌다. 그만큼 TV와 가전을 넘어서 폭넓은 사용자 경험 혁신에 삼성전자가 집중하고 있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로봇 전시 파트에선 AI 아바타와 새로운 삼성 봇 '삼성 봇 아이'와 사용자가 소통하는 광경이 펼쳐졌다.
시연자가 AI 아바타에게 “오늘 저녁 일정이 뭐야”라고 묻자 아바타는 기존에 입력된 정보를...
오창진 명장은 다년간의 해외 판매/제조 법인 주재 경험을 바탕으로 글로벌 TV 시장 15년 연속 1위의 위상에 걸맞은 프리미엄 제품의 품질 수준 확보에 이바지했다.
민형기 명장은 37년 경력의 B2B 영업 전문가로서 시스템에어컨 도입부터 사업 확대까지 기여한 영업 개척의 산증인으로 꼽힌다. 또 권성수 명장은 구매 업무 혁신과 글로벌 아웃소싱 공급체계 구축을...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성일경 부사장은 “삼성전자는 변화하는 소비자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다양한 스크린과 AI 기반 스마트 기능으로 ‘맞춤형 스크린’ 시대를 본격화하겠다”라며 “올해는 화질과 음향은 물론 영화, 게이밍, 아트 등 자신이 좋아하는 라이프스타일을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혁신 기술을 더 많은 고객이 즐길 수...
하혜승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부사장은 “이번에 소개하는 모니터 신제품들은 소비자들의 다양한 요구를 충실히 반영해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삼성전자의 혁신 기술과 비결을 바탕으로 최고의 사용 환경을 제공하고 시장 유행을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LG전자는 온ㆍ오프라인으로 신제품을 공개하고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