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생한방병원 척추관절연구소 연구팀이 공진단에 육미지황환 처방을 추가한 ‘육공단’이 면역세포를 활성화해 면역력을 증강하는 효과를 세포실험과 동물실험을 통해 입증했다고 5일 밝혔다.
육공단은 간, 신장 등의 기능 향상뿐만 아니라 뇌 건강에도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실제 자생한방병원과 미국 UC어바인 의과대학연구소의 연구를 통해 뇌...
건선 환자는 피부 면역세포들의 상호작용에 이상이 생겨 면역세포인 T세포가 비정상적으로 활성화돼 있다. 이렇게 활성화된 T세포는 피부를 두껍게 만들고 각질을 많이 만드는 역할을 한다. 따라서 피부의 면역세포들을 정교하고 적절하게 조절하는 것이 중요하다.
치료는 바르는 약과 광선치료, 먹는 약물 등의 방법이 있다. 일반적으로 환자의 상태와 부작용, 비용 등을...
이번 공동 연구를 통해 양사는 신규 면역관문 타깃 이중항체를 제작해 고형암 종양미세환경 내 면역세포의 활성을 크게 증진할 수 있는 신약 파이프라인을 개발할 계획이다. 타깃 및 적응증 등 구체적인 내용은 공개하지 않았다.
일부 암 환자에서 PD-(L)1 항체가 T세포의 활성을 촉진해 극적인 항암 효능을 나타내기도 하지만, 여전히 많은 고형암 환자는 종양미세환경...
3사는 항암 면역세포 증식능을 높이는 GI-101A와 높은 전립선암 특이성과 면역원성을 기반으로 면역반응을 효과적으로 유도하는 PG-101을 병용 투여하면 면역 치료효과를 극대화하고 부작용을 최소화해 그동안 치료가 어려웠던 전립선암 환자들에게 새로운 치료 대안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GI-101A는 ‘CD80’과 ‘IL-2 변이체’ 기능을 동시에...
디엑스앤브이엑스는 CLIDEX를 통해 CAR-T 치료제를 개발하는 엑셀시스바이오에 면역세포 프로파일링 서비스를 제공했다. 면역세포 프로파일링을 통해 T세포 수용체(TCR)의 염기서열과 mRNA의 발현 수준을 평가함으로써 환자의 면역체계 상태와 치료 대상 세포 간의 상호 작용을 파악하는 데 필요한 정보를 제공한다. 환자의 면역체계를 다각도로 분석해...
면역세포 중 한 종류인 T세포의 수용체(TCR)를 이용한 세포치료제 및 항체치료제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엘로이랩
초분광기술 기반 딥러닝 인공지능(AI) 솔루션 전문기업 엘로이랩이 50억 원 규모 시리즈 A 투자를 유치했다. 이번 투자로 엘로이랩의 누적 투자금은 약 70억 원이 됐다. 추가로 10억 원도 멀티 클로징 중이라 시리즈A 총 투자 금액은 60억 원이 될...
기존의 CAR-T 치료제는 말초혈액의 면역 T세포를 기반으로 해 항원 1~2개만 식별할 수 있다. 따라서 시간이 지나면 암세포가 치료제의 항원 인식 체계를 파악해 면역 회피를 함으로써 내성을 갖게 되면서 암이 재발하기도 하는 한계점이 있다.
반면 골수에서 추출한 면역세포 기반의 CAR-MILs 치료제는 다양하고 특이한 암세포 항원들에 대한 인식 정보를 가진...
4-1BB 항체는 면역 세포인 T세포의 활성화에 관여하는 단백질로, 강력한 항암 효과를 가지고 있다. 그러나 심각한 독성 반응으로 4-1BB 단일항체로는 항암제 개발이 어렵다. 글로벌 빅파마 BMS(Bristol-Myers Squibb)가 개발한 4-1BB 단일항체 우렐루맙도 임상에서 심각한 간 독성을 보여 개발이 중단된 바 있다.
반면 에이비엘바이오는 지난해 유럽종양학회(ESMO)...
4-1BB 항체는 면역 세포인 T세포의 활성화에 관여하는 단백질로 강력한 항암 효과를 가지고 있다. 그러나 심각한 독성 반응으로 인해 4-1BB 단일항체로는 항암제 개발이 어렵다.
에이비엘바이오는 4-1BB 단일항체의 간독성 한계를 극복함과 동시에 항암 효능을 높인 4-1BB 기반 이중항체 항암제를 개발하고 있다. 이중항체 구조로 4-1BB 항체를 개발할 경우 암...
CAR-T 치료제는 환자의 혈액에서 면역 T세포를 채취한 후, 암세포를 잘 인식할 수 있도록 유전자 조작을 거쳐 다시 환자의 몸에 주입하는 항암제다. 환자의 자체 세포를 활용하는 개인 맞춤형 치료제이며, 정상 세포 손상을 최소화하고 암세포만 특이적으로 공격할 수 있어 각광받는다. 현재 카빅티를 비롯해 △노바티스의 ‘킴리아’ △길리어드 ‘예스카타’...
면역세포 기반 고형암 치료제뿐만 아니라 혈액암 치료제로도 개발할 수 있다. 내년 전임상 단계에서 ApDC플랫폼과 연계한 공동개발 파트너링을 형성하고, 2026년 임상 1상에 진입하는 것이 목표다.
이광용 압타머사이언스 전무(CBO)는 “글로벌 시장에서 ApDC 기업이 아직 많으나, 압타머사이언스는 경험을 많이 축적해 차별점이 있다”라면서 “우리의 기술에...
다양한 임상을 통해 T세포가 부족해 면역항암제의 효과가 작았던 암 환자에게 NT-I7과 면역관문억제제를 병용 투여 시 치료 효과를 높일 수 있다는 개념을 확인하고 있다.
네오이뮨텍 관계자는 “기존의 면역항암제들이 넘지 못한 난치암 중 췌장암에서 드디어 NT-I7이 주목할만한 성과를 거뒀다”라며 “췌장암 외에 교모세포종, 대장암 등 다른 암종에서도...
한편, 세포치료제는 환자의 세포를 치료에 걸맞게 개량한 후 다시 환자에 주입해 암세포를 죽이는 치료제다. CAR-T세포치료제는 환자의 면역세포인 T세포에 암세포의 특정 항원을 인지할 수 있는 ‘키메릭 항원 수용체’를 넣어 암세포를 보다 효율적으로 파괴할 수 있도록 만든 치료제다.
연구팀은 면역세포 CD8 T세포 이미지 데이터와 AI 모델을 활용해 패혈증의 진단과 예후를 예측할 수 있는지 확인했다.
연구팀은 패혈증 회복군 8명의 혈액샘플에서 CD8 T세포를 분리해 이미지를 촬영했다. 촬영은 패혈증 쇼크 진단 시점(T1), 패혈증 쇼크 해소 시점(T2), 퇴원 전(T3) 세 시점을 나눠 진행했으며, 홀로토모그래피 현미경을 사용했다. 홀로토모그래피...
면역세포치료제 전문기업 바이젠셀은 제대혈 유래 골수성 억제세포(CBMS)를 활용해 세계 최초로 아토피 피부염 치료 효과를 입증한 연구결과가 SCI급 저널에 게재됐다고 11일 밝혔다.
이지현 서울성모병원 피부과 교수팀과 공동으로 수행한 이번 연구는 ‘아토피 피부염에서의 제대혈 유래 골수성 억제 세포의 피부 회복 및 면역조절 효과’로 면역학 분야...
해당 파이프라인은 암세포에서 발현되는 신규타깃 CNTN4가 T세포 활성을 억제하는 것을 차단해 효과적으로 암세포를 사멸하는 면역관문억제제다.
해당 임상 1상은 고형암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할 계획이며, 단계적 용량 증량 코호트를 통해 안전성과 내약성을 입증하고 유효성을 확인할 예정이다.
GENA-104는 전임상 결과에서 확인한 다양한 데이터를 통해...
GENA-104는 암세포에서 발현하는 CNTN4가 T세포 활성을 억제하는 것을 차단함으로써 암세포를 사멸하는 면역관문억제제 약물이다.
이번 임상1상은 최대 80명의 진행성 고형암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할 계획이며, 단계적 용량증량 코호트(dose escalation)를 통해 안전성과 내약성, 유효성을 확인할 예정이다. 임상시험은 서울대병원에서 진행하며, 오는...
서비스 △임상시험용/상용화 첨단바이오의약품 생산 △첨단바이오의약품 장기 보관 및 물류 서비스 등 첨단바이오의약품의 생산과 품질/분석시험까지 원스톱 토탈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15년 이상 장기적으로 면역항암제 ‘이뮨셀엘씨주’를 생산, 공급한 경험을 바탕으로 각종 세포치료제 및 CAR-T 치료제 CDMO 계약을 원활하게 수행하고 있다.
CAR-T 치료제는 환자에게서 채취한 면역세포를 활용해 암을 사멸하는 기술로 주목받고 있는 분야다.
로슈는 영국의 진단기기 업체 ‘루미라Dx’의 현장진단 플랫폼 사업을 약 2억9500만 달러(3840억 원)에 인수한다. 로슈진단에 루미라Dx를 통합하는 방식이다. 루미라 Dx는 실험실 밖에서도 신속히 결과를 확인할 수 있는 진단기기를 개발하고 있다. 로슈는 가정, 약국...
sPD-1 유전자는 암세포의 면역 회피 기전 중 하나인 면역 관문 인자(PD-L1/2)를 차단해 암세포를 제거하는 면역세포의 활성을 유지시킨다. PH-20 유전자는 치료 물질 전달을 방해하는 세포 외 기질의 주요 성분인 히알루론산을 분해해 치료 물질인 종양 살상 바이러스의 확산과 면역세포의 침투를 돕는다. IL-12 유전자는 T세포, NK세포 등 암세포를 공격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