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X조선해양은 울며 겨자 먹기로 조선소 내에 있는 매각 가능한 자산들을 모두 처분하고 있다. 현재 STX다롄조선소에 있는 기자재 등 일부 자산은 매각이 이뤄진 상태다. 지난해까지 300t급 및 900t급 갠트리크레인, 바지선 등을 매각했으며 건조하던 선박들의 엔진도 매물로 내놓은 상태다.
STX엔진과 STX중공업이 예정대로 합병을 재추진한다. 합병절차는 내년 상반기 마무리를 목표로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4일 투자은행 업계 등에 따르면 매각 주관사인 딜로이트안진회계법인은 양사 본사가 위치한 경남 창원에 파견돼 지난해 말부터 6개월 이상 합병 작업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안진은 지난해 매각 자문사로 선정된 바 있다. 현재...
(주)STX, STX엔진 주식 28만여주 장내매도
STX엔진 “전자통신사업 부문 매각 검토 중”
한상범 LG디스플레이 대표, 1만주 매수
보해양조, 채원영ㆍ임지선 대표이사 체제로 변경
현대페인트, 60억원 규모 유상증자 결정
SK네트웍스 “LPG충전소 매각 검토하고 있지 않아”
SK케미칼 “SK건설지분 매각 및 네트웍스 보유 LPG충전소 인수설 사실 무근”...
STX엔진은 25일 한국거래소의 조회공시 요구 답변으로 “전자통신사업부문 매각은 당사 자구계획의 일환으로 검토 중인 사안이나, 현시점에서 구체적으로 진행된 사항은 없다”고 밝혔다.
이어 “매각 관련 구체적인 사항이 확정될 경우, 확정되는 시점 또는 1개월 이내에 재공시하겠다”고 덧붙였다.
주요 매출품목으로는 LED 제품 및 일반조명램프, 트랜스포머, 라인필터, 페라이트 코아 등이 있으며, LED 제품 매출 비중이 높음. 주요 판매처는 대우일렉트로닉스, LG전자, 삼성전자, 실바니아, 독일헤라 등이다.
이밖에 STX엔진은 29.83%(1560원) 오른 6790원에, 깨끗한나라우는 30%(5400원) 오른 2만3400원에 거래를 마치며 상한가를 기록했다.
코스피에서는 대한전선, STX엔진, STX중공업, 동부제철, 동부제철우, 동부건설, 동부건설우, 대양금속 등 8개사가 이 요건을 한 차례 충족했다. 이 중에서 동부제철, 대양금속 등은 지난 3분기 현재 자본잠식상태를 해소하지 못해 상폐위기에 놓여 있다.
코스닥의 경우 코아로직, 지엠피, 용현BM, 파캔OPC, 바른손이앤에이, 코데즈컴바인 등이 전년도 50%이상 자본잠식을...
0185559주 무상증자 결정
△삼성물산, 13개 해외법인에 8315억원 규모 채무보증 결정
△동일방직, 동일산자 흡수합병 결정
△유니켐, 26억원 규모 유상증자 결정
△최신원 SKC 회장, SK 주식 500주 장내 매수
△이마트, 위드미에프에스에 300억원 출자
△현대산업개발 "토지주택공사 입찰제한처분 취소 결정"
△STX엔진, STX노르웨이...
이는 STX조선이 회생절차를 진행할 경우 협력업체의 연쇄도산과 STX엔진 등 관계사의 연쇄부실 가능성도 고려한 조치다.
우선 STX조선의 건조능력과 선종을 대폭 축소(Downsizing) 한다. 진해는 선대를 대폭 축소(5개 → 2개)하고, 경쟁력을 확보해 수익을 창출하고 있는 5~7만톤급 탱커선에 특화해 운영한다.
고성은 기수주 건조 물량이 인도되는 오는 2017년초부터...
생사의 갈림길에 놓였던 STX조선해양이 설비와 인력을 대규모로 감축하고 중소조선사로 재탄생된다. STX조선은 지난 2013년 4월 자율협약 이후 지금까지 약 4조5000억원의 자금을 지원받아왔다.
11일 STX조선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에 따르면 2개월에 걸친 실사결과를 바탕으로 금융당국 등과의 조율을 거쳐 내년말까지 추가적으로 930명의 인력을 감축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