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X엔진·중공업 합병 재추진…내년 상반기 마무리

입력 2016-05-04 08:3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STX엔진과 STX중공업이 예정대로 합병을 재추진한다. 합병절차는 내년 상반기 마무리를 목표로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4일 투자은행 업계 등에 따르면 매각 주관사인 딜로이트안진회계법인은 양사 본사가 위치한 경남 창원에 파견돼 지난해 말부터 6개월 이상 합병 작업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안진은 지난해 매각 자문사로 선정된 바 있다. 현재 합병 비율 산정 등의 작업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합병은 STX엔진이 STX중공업을 흡수하는 형태로 진행될 전망이다. 양사는 채권단과 자율협약을 체결한 뒤 채권단의 공동관리 아래 놓인 상태다.

STX중공업 플랜트 부문에 대한 매각, 청산 방안도 검토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양사가 합병할 경우 중복 사업 등을 정리, 비용절감을 통해 실적이 개선될 수 있을 것으로 채권단은 기대하고 있다.

양사의 실적 개선도 합병 성사 가능성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STX중공업은 지난해 흑자전환에 성공했고, STX엔진은 흑자기조를 유지하고 있다. STX엔진과 STX중공업은 지난해 영업이익 각각 50억원, 78억원을 기록했다. 작년 하반기 STX엔진에 대한 거래정지가 해제된 것도 합병 재추진에 힘을 보태고 있다.

그러나 양사의 합병이 성공될 수 있을지는 여전히 지켜봐야 할 대목이다. 합병 손익에 따라 합병이 무산될 수도 있고, 중공업 내 플랜트 부문 분사가 지연될 경우 합병 작업이 장기화될 수도 있다. 지난 2014년에도 채권단은 STX엔진과 중공업의 합병 비율산정 과정에서 양사 가치가 마이너스로 산정될 것으로 보고 합병을 잠정 중단한 바 있다.


대표이사
이상수
이사구성
이사 4명 / 사외이사 2명
최근공시
[2026.01.09] 단일판매ㆍ공급계약체결
[2026.01.02] 주식등의대량보유상황보고서(약식)

대표이사
강영
이사구성
이사 5명 / 사외이사 3명
최근공시
[2026.01.21] 단일판매ㆍ공급계약체결
[2026.01.16] 매출액또는손익구조30%(대규모법인은15%)이상변경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반도체 회복세에 '샌드위치 위기론' 소환한 이재용⋯기술 경쟁력 재정비 주문
  • '불장'에 목표주가 훌쩍…아직 더 달릴 수 있는 종목은
  • "신용·체크 나눠 혜택만 쏙"…요즘 해외여행 '국룰' 카드는
  • '민간 자율' vs '공공 책임'…서울시장 선거, 부동산 해법 놓고 '정면충돌' 예고
  • 설 차례상 비용 '숨고르기'…시장 29만원·대형마트 40만원
  • 신한·하나·우리銀 외화예금 금리 줄줄이 인하…환율 안정 총력전
  • 고급화·실속형 투트랙 전략… 설 선물 수요 잡기 나선 백화점
  • 예별손보, 매각 이번엔 다르다…예비입찰 흥행에 본입찰 '청신호'
  • 오늘의 상승종목

  • 01.2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0,316,000
    • -1.4%
    • 이더리움
    • 4,329,000
    • -0.87%
    • 비트코인 캐시
    • 871,500
    • -0.68%
    • 리플
    • 2,796
    • -1.13%
    • 솔라나
    • 186,600
    • -0.43%
    • 에이다
    • 525
    • -1.13%
    • 트론
    • 438
    • -0.23%
    • 스텔라루멘
    • 310
    • -0.64%
    • 비트코인에스브이
    • 26,240
    • -0.53%
    • 체인링크
    • 17,780
    • -1.22%
    • 샌드박스
    • 207
    • -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