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그룹은 예년과 비슷한 시기인 12월경 정기 임원 인사를 단행할 것으로 보인다. 코로나19 등 위기 상황이 지속하고 있고 지난해 이미 수펙스추구협의회 팀장과 주요 관계사의 부문장급 임원들이 대폭 교체된 상황인 만큼 대규모 인사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일각에선 SK그룹이 인공지능(AI), 디지털 혁신(DT) 등 혁신 기술에 기반을 둔 사업모델 혁신을...
박정호 SK텔레콤(SKT) 사장이 ‘티맵모빌리티(가칭)’ 신설법인 출범을 앞두고, 임직원들의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타운홀미팅을 열었다.
10일 SKT에 따르면 이달 5일 박정호 사장은 SKT 본사 수펙스홀에서 CEO 타운홀미팅을 열고 모빌리티 전문 기업 설립 발표 뒤 처음으로 사내 구성원에게 비전을 설명했다. 모빌리티 전문기업 분사와 관련한 직원들의 우려가...
소개했으며, 토마스 베르헤에 EU 환경총국 수석자문관은 ‘EU 그린딜을 통한 산업체계 전환 노력’에 대해 발표했다.
이외에도 김의형 한국회계기준원 원장, 류영재 서스틴베스트 대표, 장지인 CDP(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 한국위원회 위원장, 강동수 SK수펙스추구협의회 SV추진팀장은 토론 패널로 참여해 ‘국내 ESG 측정 표준화 현황’에 대해 열띤 논의를 이어갔다.
이에 SK CEO들은 내년을 각 사가 제시한 파이낸셜 스토리에 대한 이해관계자의 신뢰를 높이는 원년으로 삼고, 재무제표 중심의 성장 전략을 신뢰와 공감 중심의 성장 전략으로 바꿔나가기로 했다.
조대식 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 역시 21일 CEO세미나 오프닝에서 “기업가치가 빠르게 상승한 기업들은 세상을 바꿀 수 있는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고, 다른 회사와의...
매년 열리는 이 세미나는 내년 경영 전략을 논의하는 자리로, 통상 최 회장과 최재원 SK 수석부회장, 최창원 SK디스커버리 부회장, SK수펙스추구협의회의 조대식 의장과 7개 위원회 위원장, 주요 계열사 CEO 등 80여 명이 참석한다.
지난해 CEO 세미나는 ‘딥 체인지 실행, 구성원들이 함께 만드는 행복’을 주제로 열렸다. 당시 최 회장은 비즈니스 모델과 일하는...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지난 3월 화상회의로 열린 수펙스추구협의회에 참석해 "각 관계사가 위기 돌파를 위한 생존조건을 확보하고, 근무형태 변화의 경험을 일하는 방식의 혁신을 위한 계기로 삼아줄 것"을 당부했다.
이에 따라 SK 주요 계열사들도 채용 업무의 방식을 과거와 다르게 혁신하고 인재를 영입하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SK텔레콤은...
조대식 SK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도 이천포럼 개막 환영사에서 구성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실천을 당부했다.
조 의장은 "올해 이천포럼은 더 많은 구성원이 참여할 수 있도록 온라인으로 진행하고, 흥미로운 콘텐츠들을 다양한 형식으로 준비한 만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한다"며 "지금까지의 이천포럼이 '딥 체인지(근본적 혁신)'의 개념을...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3월 SK수펙스추구협의회 회의에서 “각 관계사가 위기 돌파를 위한 생존조건을 확보하고 근무 형태 변화의 경험을 일하는 방식의 혁신을 위한 계기로 삼아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태광그룹도 최근 코로나19 이후 언택트(비대면)가 확산하는 것과 관련해 근무 형태 등에 대한 내부적인 검토를 하고 있다. 아직 초기 단계지만 공유오피스...
코로나19 이후로는 SK이노베이션뿐만 아니라 SK케미칼과 SK가스 등 계열사에서 여러 근무 형태를 실험하고 있다.
최 회장은 3월 화상회의로 진행한 SK수펙스추구협의회 회의에서 “각 관계사가 위기 돌파를 위한 생존조건을 확보하고 근무 형태 변화의 경험을 일하는 방식의 혁신을 위한 계기로 삼아 달라”고 당부했다.
이형희 SK수펙스추구협의회 SV위원장은 “개별 기업 규모는 작지만 연대와 협업을 통해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큰 변화를 만들어낼 수 있다”며 “연합체가 사회적 가치 창출의 새로운 롤 모델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다음달 12일에는 선정 기업들이 출연해 사업 계획 등을 소개하는 온라인 라이브 세미나 ‘임팩트 유니콘 : 세상을 바꿀 미래의...
최 회장은 3월 화상회의로 열린 수펙스추구협의회에서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 고객, 구성원들을 위해 새로운 안전망(Safety Net)을 짜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각 관계사가 위기 돌파를 위한 생존조건을 확보하고, 근무형태 변화의 경험을 일하는 방식의 혁신을 위한 계기로 삼아 달라고 당부했다.
앞서 5월 28일 최 회장은 SK텔레콤...
SK수펙스추구협의회 ICT위원회는 2일 ‘SK그룹 AI 실무자 온라인 워크숍: 사용가능한 AI(Make Useable AI)’를 전날 개최했다고 밝혔다. 그룹 내 AI 실무자들의 지식과 노하우를 공유하고 전문역량 향상을 도모하는 차원에서 열린 이번 워크숍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감안해 온라인으로 열렸으며, SK그룹의 사내교육...
◇공격적 M&A… 그 중심엔 수펙스(SUPEX)=SK그룹의 공격적 M&A는 그룹의 컨트롤타워인 수펙스추구협의회의 역할이 컸다. 수펙스(SUPEX)는 ‘SUPER Excellent’의 약자로 최고를 추구한다는 SK그룹의 경영철학이다.
수펙스추구협의회는 산하에 전략위원회를 비롯해 △글로벌성장위원회 △에너지·화학위원회 △소셜밸류위원회 △ICT위원회...
이날 열린 확대경영회의에는 최 회장을 비롯해 최재원 SK 수석부회장, 최창원 SK디스커버리 부회장, 조대식 SK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 및 7개 위원회 위원장, 주요 관계사 CEO 등 30여 명이 참석, 기업가치 제고 방안을 집중 토론했다.
최 회장은 확대경영회의 내내 CEO 역할의 중요성을 반복해서 강조했다.
최 회장은 “그동안 우리의 성장을 가로막아 왔던 구조적...
SK텔레콤은 3일 오후 을지로 본사 수펙스홀에서 포스트 코로나를 주제로 4시간 여에 걸쳐 '비대면 타운홀'을 진행하면서 이같은 전략을 강조했다. 현장에는 20여 명의 임원만 배석하고, SK ICT패밀리사 임직원들은 T전화 그룹통화, 영상통화 '서로', PC·모바일 스트리밍, 사내방송 등 다양한 비대면 솔루션을 통해 타운홀에 참여했다.
타운홀은 비대면 근무...
이형희 SK수펙스추구협의회 SV 위원장은 지난해 5월 열린 SK그룹의 사회적 가치 측정 설명회에서 “(환경 문제에 따른 비즈니스 사회성과의) 마이너스 숫자가 내부적으로 눈에 먼저 들어왔다”면서 “(최태원 SK 회장도) 첫 출발이니 만족할 만한 숫자는 아니지만, 이 숫자가 얼마나 좋아질지 노력하자고 말했다”고 전한 바 있다.
올해 SK 주요 3개사의 비즈니스...
SK텔레콤뿐만 아니라 SK브로드밴드, SK플래닛, ADT캡스, 11번가 등 11개 SK ICT 패밀리사들은 지난 3월 최 회장이 위기 대처를 위한 체계적 안전망 구축의 필요성을 제기한 이후 이달 25일 대구에서부터 릴레이 헌혈을 시작해 서울, 부산, 대전, 원주 등 전국으로 확대해 나가고 있다.
앞서 최 회장은 화상으로 열린 수펙스추구협의회에 참석해 “코로나19와 같은 어려운...
수펙스추구협의회는 SK그룹의 16개 주요 관계사 CEO가 참여하는 그룹 고유의 경영협의기구다. 최 회장은 참석 대상이 아니지만, 이날 회의에서는 후반부에 직접 참여해 특별 메시지를 전했다.
그는 “시장의 어려움이 가속화되고 있는 만큼 각 사는 스스로 생존을 위한 자원과 역량 확보는 물론 투자자들에게 지속가능성에 대한 신뢰를 얻는 데 힘써야 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