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종로구 서린동 SK 본사 빌딩도 조경이 잘 돼 있는 곳 중의 하나다. 소나무와 배롱나무 등이 잘 자라고 있고, 나무 밑 그늘진 곳에는 맥문동을 심어놨다. 단풍나무도 적단풍과 청단풍을 조화롭게 식재해 미관효과를 높이고 있다. 바로 부근 광화문 교보빌딩 로비에 가보면 대나무 숲이 있다. 유리벽안에 하늘 높이 솟은 대나무는 여름철 청량감을 만끽하기에 그만이다....
SK그룹은 16일 서울 서린동 사옥에서 최태원 SK 회장, 박영호 SK차이나 총재, 유영숙 환경부 장관, 윤승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장, 정영태 동반성장위원회 사무총장, 정일호 부강테크 대표, 이형근 인선ENT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중국 환경시장 동반진출을 위한 협약’ 체결식을 가졌다.
최태원 회장은 이날 “글로벌 시장에서 생존하려면 핵심역량을 보유한...
김영태 SK㈜ 사장은 이날 SK서린사옥에서 김영수 2014 인천아시안게임 조직위원회 위원장과 최고등급인 프레스티지 파트너급으로 에너지와 통신 부문을 후원하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SK그룹 관계자는 “최태원 회장이 한국에서 열리는 국제 대회인 만큼 성공적인 대회가 될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달라고 당부한 것이 계기가 됐다”고 설명했다.
최...
김영태 SK㈜ 사장은 이날 SK서린사옥에서 김영수 2014인천아시안게임 조직위원회 위원장과 최고등급인 프레스티지 파트너급으로 에너지와 통신 부문을 후원하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에 대해 SK그룹 측은 “최태원 회장이 한국에서 열리는 국제 대회인 만큼 성공적인 대회가 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달라고 당부한 것이 계기가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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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은 이날 오전 6시30분부터 오후 8시까지 장장 13시간 넘도록 서울 종로구 서린동 SK그룹 본사 사옥과 중구 을지로2가 SK텔레콤 빌딩, 경기 성남시 분당구 SK C&C 사옥 등에 수사관 100여명을 투입해 관련 증거자료를 확보했다.
검찰은 SK홀딩스와 SK가스 사무실 등에서 최 회장의 선물투자 및 SK그룹 계열사의 창업투자사 투자과정을 파악할 수 있는...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이중희 부장검사)는 8일 오전 SK그룹 서린동 본사 사옥에 있는 SK홀딩스, SK가스 등 일부 계열사와 을지로 SK텔레콤빌딩, 그룹 관계자 자택 등 10여곳에 수사팀을 보내 회계장부와 금융거래 자료를 확보하는 등 대대적인 압수수색을 벌였다.
검찰은 지난 8월부터 최 회장의 선물투자에 쓰인 돈 일부나 손실금 보전에 회삿돈이 들어갔을 가능성을...
이 과정에서 서린동 SK사옥 경비원들과 검찰인사 간의 다소 실랑이가 벌어지기도 했다. 이후 8시경 검찰은 압수용 박스 10여개를 들고 다시 서린동 사옥으로 들어갔다.
수사관 20여명은 SK그룹 본사 사옥 29층과 32층에 있는 SK 홀딩스와 SK가스 사무실 등에서 최 회장의 선물투자 및 SK그룹 계열사의 창업투자사 투자 과정을 파악할 수 있는 회계장부와 금융거래...
이 과정에서 서린동 SK사옥 경비원들과 검찰인사 간의 다소 실랑이가 벌어졌다. 이후 8시경 검찰은 압수용 박스 10여개를 들고 다시 서린동 사옥으로 들어갔다.
검찰은 최태원 SK 회장이 5000억원대 선물투자 과정에서 수백억원대의 회삿돈을 횡령한 혐의로, 압수수색에 들어간 것으로 전해졌다.
SK그룹 관계자는 “검찰이 새벽에 압수수색을 실시했다”며...
SK 서린동 사옥은 그동안 각 층마다 별도의 흡연실을 설치, 운영하는 등 흡연자들에게 우호적인 환경이었다. 하지만 최근 사내 흡연으로 인해 피해를 보고 있다는 비흡연자들의 불만의 목소리가 높아졌다.
SK그룹 관계자는 “다른 회사들에 비해 금연빌딩 지정이 늦은 것은 그동안 애연가들의 흡연권 보장에 대한 목소리가 만만치 않았기 때문”이라며 “금연이 시대적...
메릴린치도 지난 2005년 4500억원에 사들인 서린동 SK사옥을 지난 2월 말 5500억원을 받고 SK에 되팔았고 최근 서울 을지로의 센터원 빌딩 지분 50%를 미래에셋자산운용에 매각하는 등 빌딩 매각 대열에 동참했다.
SK사옥의 경우 1000억원이라는 차익을 남겼지만 투자 비용 등을 고려할 때 기대에 못미쳤다는 평가다.
맥쿼리센트럴오피스 역시 지난 2003년 사들인...
남은 지분을 투자하는 방식이며, 5년 펀드 만기가 끝나면 SK그룹이 우선매수권을 갖기로 했다.
또 연 200억원에 달하는 임대료를 수익으로 분배할 계획이다.
SK그룹은 2005년 인천정유 인수 자금 확보를 위해 서린동 사옥을 약 4500억원에 BoA메릴린치에 매각했다.
SK 서린동 사옥은 지하 7층, 지상 35층 규모로 SK㈜와 주요 계열사들이 입주해 있다.
SK에너지는 28일 SK에너지 본사 서린사옥에서 김동섭 SK에너지 기술원장, 천성꾸앙(陳勝光) 대만 포모사(Formosa) 플라스틱 그룹 부회장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에너지 저장용 배터리 공동 개발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MOU로 SK에너지는 포모사 그룹에서 개발ㆍ생산 중인 양극재를 에너지 저장용 배터리에 적용하는 등 양사간 공동 개발...
요즘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서울 종로구 서린동 SK사옥 35층 집무실을 밤늦게까지 지키는 경우가 많다.
다음달 10~11일 열리는 ‘서울 G20 비즈니스 서밋’에서 한국 기업인 중 유일하게 의장(컨비너) 역할을 맡게 된 최 회장이 행사 준비를 위해 ‘주경야독’을 하기 때문이다.
‘지속 가능한 균형 성장을 위한 기업의 역할’을 주제로 한 비즈니스 서밋에는...
구 사장은 이날 오전 SK에너지 임직원 대상 강연차 서울 종로구 서린동 SK 본사를 찾은 이현순 현대차 부회장과 '무슨 얘기를 나눴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비용 절감 차원에서 배터리 가격을 낮출 수 있는 방안을 논의했다"고 말했다. 이어 "배터리 가격을 낮추기 위해 준비 중인 여러가지 아이디어를 소개했다"고 덧붙였다.
SK에너지는 독일...
구 사장은 이날 서울 SK서린사옥에서 열린 '2009년 2분기 실적설명회'에서 "SK에너지라는 한 지붕 안에는 석유, 석유화학, 아스팔트, 윤활유,석유개발, 전자정보소배 등이 백화점처럼 있는데 글로벌 메이저사와 경쟁하기 위해서는 스피드 경영구조를 가져야 한다"며 "메이저사들은 사업에 맞춰 분사돼 있는 만큼 우리도 이러한 경쟁제체를 갖추야...
SK에너지는 24일 서울 종로구 SK서린사옥에서 열린 실적설명회를 통해 2분기 매출액은 8조9287억원, 영업이익은 1776억원을 기록해, 전년동기 대비 각각 26%, 67% 감소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순이익은 환차익 등의 영향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6% 늘어난 3014억원을 기록했다. SK에너지의 2분기 영업이익 하락은 주력사업인 석유사업이 글로벌 경기 침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