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학용 의원은 "실제 국내 삼성·현대차·SK·LG그룹의 지난해 하반기 대졸 신입공채를 조사한 결과 선발된 5명 중 4명이 이공계인 것으로 나타나는 등 이과와 문과 출신의 취업률에 큰 차이가 있는 게 현실"이라고 설명했다.
지역별 학생수용능력은 인천이 가장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 17개 시·도의 4년제 대학, 전문대학 수와...
현대차 관계자는 “시간에 쫓기듯 1년에 한두 차례 진행되는 틀에 박힌 공채로 구직자들이 불필요하게 시간과 노력을 쓰는 현실에 대한 문제의식에서 도입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롯데백화점도 오는 28일 청량리점 문화홀에서 어학 우수인재를 초청해 채용 설명회를 진행한다. 해외패션 부문장이 직접 해외 비즈니스·외국 바이어 미팅 등 어학을 활용한 실무 경험담에...
이미 서류 접수를 끝낸 SK는 상반기 대졸 신입 공채 500명 중 400명을 인턴으로 채운다. 이들은 인턴십을 거쳐 정식 직원으로 채용된다. LG는 지난 5일 LG화학을 시작으로 최대 2000명의 대졸 신입사원 모집에 돌입했다.
다음달 지원서를 접수하는 롯데와 포스코는 상반기 공채 규모를 각각 1300명, 2600명 수준으로 정했다. GS도 조만간 원서 접수를 시작하며 최근...
정규직 전환’(89%, 복수응답)이 가장 많았고 평균 72%를 정규직으로 전환할 예정이었다.
한편 이번 주 채용을 실시하고 있는 기업은 현대자동차, SK그룹, LG화학, 현대모비스, CJ그룹 등을 꼽을 수 있다. 공채시즌이 시작된 만큼 대부분의 기업은 신입사원뿐만 아니라 인턴직도 채용하고 있다.
이들 기업은 오는 17일부터 22일 사이 서류접수를 마감한다.
◇ 삼성·현대차·SK·LG 등 이달 공채 시작
대졸 신입 공채 시즌을 알리는 첫 테이프는 SK그룹이 끊었다.
SK텔레콤을 비롯한 10개 계열사가 인턴 채용 공고를 내고 3일부터 원서 접수에 들어갔다. SK네트웍스, SK케미칼, SKC, SK하이닉스 등은 대졸 신입사원을 선발한다.
LG그룹은 5일 LG화학을 시작으로 LG하우시스, LG전자, LG유플러스 등의 계열사가 차례로 채용에...
3월 초 현대자동차 서류접수를 시작으로 계열사별 공채가 진행된다. 인·적성시험(HMAT), 토의면접, 임원면접과 영어면접 순으로 진행된다.
작년 상반기에 2500명을 채용했던 LG그룹은 올해에는 1500~ 2000명을 선발한다. 다음 달 중에 계열사별로 서류를 접수한다. '찾아가는 인재영입'은 올해도 이어진다.
SK그룹도 작년 상반기 500명 채용보다 소폭 줄어든 400...
김 사장은 2009년 12월 비(非)공채 출신 최초로 삼성 금융계열 사장이 된 바 있다. 삼성자산운용을 국내 1위로 도약시킨 김 사장은 복귀 후에도 빠르고 공격적인 전략으로 글로벌 경영을 이어가고 있다.
SK 경영철학인 ‘SKMS’의 근간을 마련하는 핵심 인물 중 하나인 정철길 SK C&C 사장은 강한 실행력의 소유자라는 평가가 많다. 또 한화의 화약사업 부문을...
내년에도 이러한 추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영향력 있는 여성인재의 활약도 기대된다. 이번에 사장으로 승진한 삼성에버랜드 이서현 사장과 갤럭시 기어 등 삼성 모바일 제품을 전 세계에 알린 이영희 삼성전자 부사장, GS 첫 여성 공채 임원인 이경숙 상무 등 주목할 만한 인물들이 많다.
LG전자는 5년 만에, GS는 공채 최초의 여성임원을 발탁했다. LG전자는 지난달 말 김영은 시스템에어컨사업부 유럽사업지원담당 부장을 상무로 승진시키고, 미국법인 산하의 에어컨·에너지솔루션(AE) 담당을 맡겼다.
GS는 사상 최초로 공채 출신 여성임원인 이경숙 GS건설 상무를 배출했다. 이 상무는 남성의 고유한 영역으로 여겨지는 건설업종에서 능력을 인정받아...
◇매년 늘어가는 지원자… 기업 부담 만만치 않아 = 5500명을 뽑는 삼성의 올해 하반기 신입사원 공채에 역대 최다인 10만명 이상이 몰렸다. 이인용 삼성 미래전략실 커뮤니케이션팀장(사장)은 지난 2일 “상반기 8만여명을 포함하면 올해 전체 지원자가 18만명이 넘는다”며 “여기에 인턴까지 포함하면 20만명이 넘고 매년 큰 폭으로 지원자가 증가하는 추세”라고...
이어 현대기아차 44개, LG 31개, SK 27개, 두산 25개, CJ 20개, GS 12개, 롯데 5개, 한진 5개 등으로 나타났다. 수험서별 판매 1위는 하반기 공채에 10만명이나 몰린 인기를 반영하듯 삼성으로 집계됐다.
박수호 수험서 분야 MD는 “삼성 SAAT를 가장 많이 찾고 있고 2010년부터 판매량은 매년 평균 60% 이상 신장하고 있다”며 ‘SAAT 다음으로 SK, CJ, 농협 직무적성검사...
4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감원·한은·산업은행·수출입은행 등 금융기관 4곳은 내달 19일 대졸 신입 공채 필기시험을 치르기로 했다. 아직 채용 공고가 나지 않은 예금보험공사와 한국거래소 등 다른 금융공기업도 이날 시험을 볼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시험을 통해 뽑는 채용 규모는 500여명으로 금융공기업을 준비하는 취업준비생들에게는 ‘A매치 데이’로 불린다....
SK건설이 그룹 공채 형태로 2013년 하반기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모집전공은 이공계열이 화학·화공, 전기·전자, 기계, 산업공학, 정보통신, 토목, 건축, 전산공학, 안전공학, 원자력공학, 금속공학 및 관련 전공을 우대한다. 20일까지 그룹 채용 사이트(www.skcareers.com)에서 온라인 입사지원하면 된다. 지원서 제출시 영어 Verbal Test 성적을 반드시 기재(BULATS...
캠프 참가자들 중 희망자는 '도전ㆍ실패ㆍ꿈ㆍ사랑ㆍ혁신ㆍ몰입'을 키워드로 자신만의 이야기를 발표, 키워드 별로 현장에서 가장 많은 공감을 얻은 참가자는 '13년 하반기 SK텔레콤 공채 지원 시 면접 전형에 참여할 수 있는 '슈퍼 패스 티켓'을 얻게 된다.
이 밖에 청춘 멘토(개그우먼 박지선, 청년 CEO 김윤규 등)와의 고민 상담, 채용 담당자와의 대화 등...
SK의 일부 계열사가 지방대생을 30% 이상 선발한 사례는 있었지만 이를 그룹 전체로 확대한 것은 올해가 처음이다.
포스코는 작년 하반기보다 35% 이상 늘어난 4200여명을 올해 하반기에 선발한다. 이중 대졸 공채는 2160명으로 작년 하반기 1132명보다 두 배나 늘었다.
포스코는 올해부터 지원서류에 학력, 학점, 사진 기재란을 없앤 포스코 챌린지 인턴십을...
SK그룹은 정기·수시 공채를 통해 하반기 1000여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LG그룹은 하반기에 대졸 신입 2500여명을 뽑는다. LG하우시스가 1일, LG전자와 LG유플러스는 2일 지원서 접수를 시작했다.
한편, 30대 그룹은 올해 12만8000명을 뽑으려던 당초 고용 계획을 14만700명으로 10%(1만3000명)가량 늘려 잡았다. 채용 목표를 달성하면 총 고용은 지난해...
5% 줄어
-좁아진 대졸 취업문…현대차ㆍSK, 오늘부터 공채
△종합
-일본 후쿠시마 원전서 방사선 또 검출
-다른 기관 경험해야 고위공무원 승진…부처 이기주의 깬다
-대기업 입사경쟁 작년보다 치열
△경제
-한은, GDP 통계 기준 내년 개편…달라지는 것 없는 국민생활
-환경규제 67건 푼다…환경부, 119건은 개선 추진
-보령 화력발전 3호기 무고장 운영 5000일...
SK그룹은 신입사원 공채시 학력과 무관하게 서류 및 필기 전형을 통과하면 면접을 볼 수 있도록 하는 '능력 위주의 열린 채용' 원칙을 고수하고 있다.
아울러 지난해 이어 올해에도 취업준비생들을 대상으로 전국 5개 거점 지역에서 채용박람회 'SK 탤런트 페스티벌'을 개최할 예정이다. 오는 5일 전남대를 시작으로 6일은 경북대와 충남대에서, 11일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