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상반기 인수합병(M&A) 대어로 꼽히는 현대시멘트 우선협상대상자에 LK투자파트너스와 신한금융투자 컨소시엄이 선정되면서 LK투자파트너스의 면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16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산업은행은 이날 현대시멘트(주) 주식 매각과 관련 LK투자파트너스를 우선협상대상자로, IMM PE를 예비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매각...
14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현대시멘트 본입찰에 한앤컴퍼니, IMM프라이빗에쿼티(PE), 베어링PEA-글랜우드PE 컨소시엄, LK투자파트너스-신한금융투자 컨소시엄, 파인트리자산운용, 현대성우홀딩스 등 6곳이 참여했다.
우선협상대상자는 다음 주 선정한다. 매각 측 관계자는 "우협 선정은 입찰자가 제출한 가격이 비슷할 경우 시간이 오래 걸릴 수 있다...
한라시멘트의 대주주인 글랜우드PE는 베어링PEA와 컨소시엄을 이뤄 이번 인수전에 참여한다. 한라시멘트의 경우 업계 점유율이 9%대에 불과, 현대시멘트를 인수하면 업계 5위에서 3위권으로 뛰어오를 수 있게 된다.
이와 함께 범현대가로 분류되는 현대성우홀딩스는 이번 인수전의 ‘변수’로 분류된다.
정몽용 현대성우홀딩스 회장은 정몽선 전 현대시멘트...
이번 매각 대상은 대성합동지주가 보유한 지분 32%와 골드만삭스 컨소시엄 보유 지분 등 대성산업가스 지분 100%다.
대성합동지주는 2014년 보유 지분 68%를 골드만삭스 컨소시엄에 4억 달러를 받고 매각하며 지분을 다시 사들일 수 있는 콜옵션을 확보했지만 작년 말 이를 포기하면서 매각 작업이 시작됐다.
매각 측은 지분 100%에 대한 매각가로 최소 1조5000억 원...
산업은행 등 채권단이 추진 중인 현대시멘트 매각에는 쌍용양회공업-한앤코시멘트홀딩스 컨소시엄, 한라시멘트, IMM PE, 유암코, 어피니티에쿼티파트너스 등 8곳가량이 예비입찰에 참여하면서 흥행 조짐을 보이고 있다. 본입찰까지는 아직 난제가 많지만 현대시멘트의 매각 자체가 무산될 가능성은 희박하다는 것이 업계의 대체적인 의견이다.
이처럼...
하지만 당시 삼표 컨소시엄의 동양시멘트 인수를 두고 IB업계 일부에서는 고액 인수 의견을 제기했다. 올해 3월 글랜우드PE-베어링PEA가 한라시멘트 지분 99.7%를 6300억 원에 인수한 것을 고려하면 시멘트 회사의 매각가격이 낮아지는 것으로 볼 수 있다.
인수 후보 중 한 관계자는 "현 시점 기준으로 현대시멘트의 가격을 6000억 원 이상으로 산정하면...
이번 예비입찰에는 유암코(연합자산관리)와 IMM프라이빗에쿼티(PE), 한앤컴퍼니 등이 참여한 것으로 확인됐다.
유암코의 경우 전략적투자자(SI) 등과 함께 손을 잡고 본입찰에 들어갈 것으로 예상되며, 아직까지는 컨소시엄 구성과 관련해 확정된 사항은 없다. 유암코 관계자는 "이번 예비입찰에 LOI를 제출했다"면서도 "인수 펀드 자금 규모는...
한앤컴퍼니와 IMM PE 외에 유암코 역시 예비입찰에 참여했다.
이밖에 한라시멘트가 현대시멘트 예비입찰에 참여할 것으로 알려졌다. 외국계 전략적투자자(FI)로는 어피니티에쿼티파트너스 등이 예비입찰에 참여할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반면 국내 대기업과 컨소시엄 구성을 논의하던 한 PEF는 이날 현대시멘트 예비입찰에 참여하지 않기로 최종 결정했다.
다만...
더벨에 따르면 모바일 결제 전문기업인 에스엘이노베이션스(SLI)가 자회사 등과 컨소시엄을 이뤄 KTB프라이빗에쿼티(PE)가 매물로 내놓은 리노스를 인수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인수 희망가는 500억 원대 중반 수준으로 추정된다.
SLI는 최대 지분을 보유한 코스닥 상장기업 '한프' 등과 컨소시엄을 구성키로 한 것으로 전해졌다.
가스에서 에탄을 분리하고 이를 다시 분해해 연간 40만 톤의 폴리에틸렌(PE)과 8만 톤의 폴리프로필렌(PP)을 생산하는 가스분리설비 및 에탄크래커 설비 건설 프로젝트다. 총 수주액은 29억 9000만달러이며 지난 2013년 현대엔지니어링 컨소시엄이 수주했다. 현재 공정률은 지난달 기준 72.22%로 2018년 9월 말 준공 예정이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삼부건설공업 매각주관사인 삼정KPMG는 이번주 중으로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진행한 본입찰에는 동양과 KCC 자회사인 코리아오토글라스, 키스톤PE-일산레저 컨소시엄 등 총 3개 업체가 참여한 것으로 전해졌다.
삼부건설공업은 법정관리(기업회생절차)를 밟고 있는 삼부토건의 자회사다.
쌍용머티리얼 인수전은 KCC와 스탠다드차타드 프라이빗에쿼티(SC PE) 컨소시엄 2파전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기존에 관심을 보였던 SK와 LG화학, 한화 등은 발을 뺀 상황이라 가장 덩치가 큰 이들 기업이 유력한 인수후보로 떠오르고 있다.
한편 KCC는 자회사인 코리아오토글라스를 통해 삼부토건 자회사인 삼부건설공업 재매각 본입찰에도 참여했다. 이에 따라...
있다"며 "컨소시엄을 구성해 본입찰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PEF 업계 역시 현대시멘트에 대해 계속 주목하고 있다. 엑시트를 고려해야하는 PEF 입장에서는 영업이익률이 높고 시장점유율이 높은 현대시멘트가 매력적인 매물로 꼽힌다.
키스톤PE는 내부적으로 인수를 검토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베어링PEA 역시 관심을 갖고 있는 것으로...
매각 주체인 글랜우드-NH프라이빗에쿼티(PE) 컨소시엄에 대한 내부 인식도 나쁘지 않다. 이번 회사 매각 과정에서 임직원 고용승계를 보장해주는 옵션을 SK네트웍스 측에 제시했기 때문이다. 이와 함께 지난 경영 과정에서 회사의 실적을 대폭 끌어올렸고, 전산시스템ㆍ통합몰 구축 등의 적극적인 투자를 단행했던 것도 내부 임직원들의 긍정적인 평가를...
28일 오전 9시 7분 현재 SK네트웍스는 전거래일 대비 2.94% 오른 6310원에 거래되고 있다.
글랜우드-NH 프라이빗에쿼티(PE) 컨소시엄이 실시한 동양매직 매각 본입찰에서 SK네트웍스가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는 소식이 전해진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SK네트웍스는 6100억원의 인수희망가를 써낸 것으로 알려졌다.
28일 투자은행(IB)과 유통업계에 따르면 SK네트웍스는 전일 글랜우드-NH 프라이빗에쿼티(PE) 컨소시엄이 실시한 동양매직 매각 본입찰에서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이날 오후 마감한 본입찰에는 SK네트웍스를 포함해 현대홈쇼핑, AJ네트웍스, 유니드-스틱인베스트먼트 컨소시엄 등 4곳이 참여했다. SK네트웍스는 본입찰에서 약 6000억 원대 초반의 인수...
27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글랜우드프라이빗에쿼티(PE)와 NH프라이빗에쿼티(PE) 컨소시엄이 이날 진행한 동양매직 매각 본입찰에는 SK네트웍스, 현대홈쇼핑, 유니드-스틱인베스트먼트 컨소시엄, AJ네트웍스-IMM PE 컨소시엄 등 4곳이 참여했다. 매각 측은 이르면 이달 안에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해 다음달 주식매매계약까지 체결할 것으로 전해졌다.
매각...
IMM PE는 예비입찰에 참여하는 인수후보 가운데 5곳 정도의 적격인수후보(쇼트리스트)를 걸러내 예비실사에 참여토록 한 뒤 다음 달 말 본입찰을 진행할 예정이다.
맥도날드 본사가 매물로 내놓은 한국맥도날드는 본사가 원하는 매각가가 5000억 원 수준으로 단일 매각건 중에서 가장 규모가 크다. 인수전은 CJ그룹과 KG그룹ㆍNHN엔터테인먼트 컨소시엄 간의...
11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이날 글랜우드-NH PE 컨소시엄이 실시한 예비입찰에 SK네트웍스, AJ네트웍스, 유니드 등 전략적 투자자(SI)가 참여했다. 재무적 투자자(FI)로는 IMM PE, 스틱인베스트먼트를 비롯해 칼라일그룹, 어피니티에쿼티파트너스 등이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예비입찰에 참여한 이들은 추가 실사를 거쳐 본입찰에 참여할 지 여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