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K금융 대부 라이선스 반납계획보다 1년 3개월여 앞당겨 "증권사 등 인수해 사업영역 넓힐 것"
OK금융그룹이 대부업 철수 작업을 모두 마무리했다. 증권사, 자산운용사 등 새로운 금융회사 인수를 추진해 종합금융그룹으로의 도약에 속도를 내기로 했다.
OK금융은 그룹 산하 대부업체인 아프로파이낸셜대부(러시앤캐시)가 보유한 금전대부업...
앞서 지난달 저축은행 10개사(BNKㆍIBKㆍKBㆍNHㆍOKㆍ신한ㆍ우리금융ㆍ웰컴ㆍ하나ㆍ한국투자)와 중앙회가 총 330억 원 규모의 펀드를 설립하고 지방 사업장 등의 매입을 개시했다. 올해 말까지 전 저축은행이 참여하는 추가 펀딩 및 외부투자를 통해 펀드 규모를 약 1000억 원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펀드 이름은 '웰컴유어NPL일반사모부동산투자신탁'으로, 부동산...
또 LG CNS는 빗썸메타와 함께 NFT 마켓플레이스를 공동 개발했으며, 시중은행 및 금융권과 함께 디지털화폐 플랫폼 및 토큰 증권 플랫폼을 시범 구축했다. LG CNS 관계자는 “블록체인 기술 연구를 적극적으로 추진하며 블록체인과 웹3.0 모든 분야 사업 경험을 바탕으로 영역을 계속 넓혀가고 있다”고 말했다.
유통대기업에서는 NFT 사업이 중심이다. 지난해...
26일 금융권에 따르면 5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과 SBI·웰컴·OK 등 주요 저축은행들은 올해 추석 특판 예·적금 상품을 판매할 계획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은행들은 해마다 명절 기간을 겨냥해 일정 기간에만 높은 이자를 주는 예·적금 상품을 출시했다. 그러나 올해는 시중은행의 예금 상품이 연 4%대에 육박하고, 2금융권에서는 5%대 예금과 8...
24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개인사업자(자영업자) 대출 연체율은 6월 말 기준 6.35%로, 전년 동월(1.78%)보다 4.57%포인트(p) 상승했다. 지난해 6월 말에는 개인사업자 대출 연체율이 가계신용대출 연체율(4.49%)보다 2.71%p 낮았다. 올해는 3.6배 급등해 법인, 가계대출 등 전 대출 부문에서 가장 높은 수치를 보였다.
다른 비은행업권과 비교했을 때 저축은행의 개인사업자...
신한카드는 이미 업무 시 사용하는 전기ㆍ종이ㆍ물 등을 절약해 에너지 취약계층에 기부하는 신한금융그룹의 ‘신한 아껴요 캠페인’을 실천하고 있다.
‘종이컵 NO, 텀블러 OK'를 위해 사내카페 텀블러 이용 시 할인 제공 및 텀블러 세척기를 구비해 사용을 독려하고 회의 시 인쇄물 최소화하기, 퇴근할 때 조명 및 PC모니터 끄기 등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친환경...
같은 기간 SBI·한국투자·웰컴·페퍼저축은행 등 4곳의 고정이하분류여신이 모두 늘었고 OK저축은행만 7.9% 줄었다.
문제는 이들 상위 5개 저축은행의 전년 동기 대비 올해 2분기 고정이하분류여신의 증가폭(7091억 원)이 대손충당금 증가폭(2512억 원)보다 2.8배 가량 크다는 점이다. 금융권에서는 대형 저축은행들의 대손충당금 수준이 부실 대출에 따른...
정 행장은 14일 최윤 OK금융그룹 회장으로부터 참여 추천을 받았다. 정 행장은 ‘출구없는 미로, 노 엑시트 마약 절대로 시작하지 마세요’라는 메시지를 담은 사진을 신한은행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 게시하면서 캠페인에 참여했다. 다음 릴레이 참여자로 유재훈 예금보험공사 사장, 문덕영 AJ 부회장을 추천했다.
저축은행 중금리 정책금융 ‘사잇돌2’ 취급현황 분석‘사잇돌2 취급 기관’ 41곳 중 19곳 “연결 안 돼”판매 중단 명시 2곳뿐…정책금융상품 공시에 ‘구멍’자산규모 상위 10곳 중 6곳 “공급 안 해…비용 부담”나머지 4개사ㆍ지주계열 저축銀 공급 비중 90% 넘어
서민정책금융인 ‘사잇돌2’를 취급한다고 공시한 저축은행 41곳 중 29곳은 해당 상품을 취급하지...
예대마진을 넓히기 어려운 시장 여건에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PF) 부실 우려, 새마을금고 뱅크런(대규모 자금이탈) 사태에 따른 2금융권 불신 확산 등 악재 투성이기 때문이다.
8일 저축은행중앙회에 따르면 올해 2분기 저축은행 79개사가 1분기에 이어 적자를 기록할 것으로 추산된다. ‘3월 말 저축은행 금융통계현황’을 보면 올해 1분기 저축은행의 손순실...
2금융권도 예금금리를 인상하면서 올리며 수신경쟁에 동참했다.
저축은행중앙회에 따르면 79개 저축은행의 1년 만기 정기예금 평균 금리는 연 4.04%로 한 달여 만에 다시 4%대에 진입했다. HB저축은행은 연 4.50% ‘회전정기예금’과 OK저축은행의 ‘OK e-안심앱플러스정기예금’은 연 4.41%의 금리를 제공한다.
정기예금 금리가 상승한 이유는 은행채 금리가 오르고...
OK저축은행이 6개월 이상 중단기 여유자금 운용에 적합한 ‘OK e-안심앱플러스정기예금6’를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OK e-안심앱플러스정기예금6는 6개월마다 금리가 변동되는 ‘3년 만기 회전식 정기예금’ 상품으로, 연 4.41%(세전)의 금리를 적용한다. 가입 기간이 6개월만 넘어도 중도해지 손해 없이 약정 이율을 받을 수 있고 별다른 우대금리 조건도 없어...
게임부터 엔터테인먼트, 유통, 제조, 금융 등 10개 전통 산업군에서 다양하게 참여해 웹3 전략과 인사이트를 공유했다.
하이브의 신규 개발 법인인 바이너리코리아는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Web3 도입의 한계와 가능성' 주제로 향후 웹3 시장의 리스크에 대한 해결 방법을 지속해서 고민하며 사용자 경험을 강화하는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임을 밝혔다. 이어...
12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저축은행의 부동산 PF 대출 연체율은 지난해 말 2.05%에서 올해 1분기 4.07%로, 카드사·캐피탈사 등 여신전문금융사는 2.2%에서 4.2%로 2배 가까이 올랐다. 같은 기간 새마을금고는 3.59%에서 5.34%로 치솟았다.
한국기업평가는 지난달 키움저축은행(A-)·바로저축은행(BBB+)·OK저축은행(BBB+)·웰컴저축은행(BBB+) 등 4개 저축은행과 OK캐피탈(A...
금융당국은 유동성커버리지비율(LCR)에 대한 규제 유예를 이달 말 종료한다. 현재 92.5%에서 올해 말까지 95%로 단계적인 정상화할 방침이다. 은행 예대율 규제도 105%에서 100%로 이달부터 정상화된다.
시중은행 관계자는 “LCR 규제에 대응하기 위해 자금 확보가 필요한 데다 최근 은행채 금리 등 시장금리가 오르면서 당분간 예금금리도 인상할 것으로 보인다”...
OK금융그룹은 5일 대한체육회가 정기이사회를 열고 최윤 회장의 선수단장 선임을 비롯한 대한민국 선수단 본부임원 명단을 최종 확정했다고 6일 밝혔다.
최윤 회장은 항저우 아시안게임이 개최되는 9월 23일부터 10월 8일까지 △개·폐회식 등 공식행사 참가 △대회 조직위원회 주관 단장회의 및 선수단 회의 참가 △주요인사 방문 시 접견 및 환담 △선수·코치진...
이번 현장 점검은 연체 규모를 고려할 때 상호금융권을 집중적으로 살필 것으로 보인다. 저축은행의 경우 연체율 관리가 비교적 잘되고 있는 SBI·OK저축은행 등 대형사들은 점검 대상에서 제외됐다. 카드사도 신한·KB·우리·롯데카드 등 연체율이 높은 일부 업체들을 대상으로 점검을 진행했다.
앞서 이복현 금감원장은 15일 ‘금융상황 점검회의’를 열고...
서민 대출 문턱이 높아지면서 생계비가 필요한 저신용자들이 제도권 금융 밖으로 떠밀릴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다.
7일 저축은행중앙회 소비자포털의 각 저축은행 경영공시에 따르면 자산 규모 기준 상위 5개 저축은행(SBI·OK·한국투자·웰컴·페퍼저축은행)의 1분기 소액신용대출 규모는 5517억 원으로, 전년 동기(5318억 원) 대비 3.74% 증가했다.
코로나19 이후...
아프로파이낸셜대부는 영업양수도 인가 신청서를 금융위원회에 제출했고, 현재 금감원이 제출 신청서를 심사 중이다. 아프로파이낸셜대부의 대부업 사업 철수는 이미 예고됐다.
OK저축은행은 올해 3월 공시를 통해 대부업 사업 관련 자산 및 부채를 양수한다고 밝혔다. 양수가액은 총 1조 원으로 내년 6월 말까지 총 4차례에 걸쳐 양수한다고 했다. 당시 계획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