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3일 오전 청와대에서 열린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 직후 "북한이 로켓 발사를 강행할 경우 국제사회로부터 혹독한 대가를 치르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정부는 먼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의 추가 제재와 한미일 등 각국의 양자 제재, 제재 이외의 다양한 대북 압박수단 등을 동원할 것으로 해석된다.
최대 관심사는 개성공단. 정부가...
정 대변인은 또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는 수시로 열리고 있고, 알려드릴 사항이 있으면 알려 드리겠다”고 말했다.
그는 일부 언론이 익명을 요구한 고위당국자를 인용해 “지난주 김관진 청와대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열린 회의에서 ‘북한이 연내에 남북관계를 개선할 의지가 없다’는 결론을 내렸다”는 보도에 대해선 “고위당국자 발언을 인용했는데 인용...
가림막이 설치돼 있어 북한이 4차 핵실험에 이어 기습적으로 로켓 발사를 감행하는 것 아니냐는 관측도 있다.
정 대변인은 또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 회의를 수시로 개최해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제재 결의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거기에 대한 대책을 협의하고 있다”면서 “북한의 추가도발 가능성에 대비한 군사 대비태세 관해서도 논의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정 대변인은 확성기 방송 재개에 따른 NSC 상임위 회의 개최 여부를 묻는 질문에는 “NSC 상임위가 ‘열린다, 안열린다’ 예고한 적이 없다”면서 “만약 열리면 제가 말씀 드리겠다”고 했다.
정 대변인은 ‘개성공단 폐쇄 여부도 정부의 검토대상이냐’는 질문에는 “개성공단은 통일부서 답변할 부분”이라고 답했다.
청와대는 이날 낮 12시 긴급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를 소집해 자세한 상황을 보고받고 대책을 논의할 예정이다.
앞서 유럽지중해지진센터(EMSC)와 미국지질조사국(USGS), 중국 지진센터 등은 이날 오전 10시30분(한국시간) 북한에서 규모 5.1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발표했다.
진앙은 양강도 백암군 승지백암에서 서쪽으로 20㎞ 가량 떨어진 곳(북위 41.3도...
청와대는 북한이 시한으로 설정한 이날 오후 5시에 남북간 군사적 긴장의 정점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청와대는 이날 오후 5시께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를 소집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박근혜 대통령은 북한의 DMZ 포격 도발 이후 NSC 상임위를 직접 주재한 바 있다.
이날 NSC 상임위는 김관진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이날 오후 4시부터 1시간30분가량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다.
상임위는 김 안보실장을 비롯해 청와대 비서실장, 외교·통일·국방 장관, 국가정보원장, 안보실 1차장, 외교안보수석 등이 참석한는 회의다.
전날 NSC 상임위를 취임 후 처음으로 주재한 박근혜 대통령은 이날 낮 경기도 용인의 제3 야전군사령부를 방문해 북한의...
북한 노동당 비서 명의 서한, 북한군 총참모부 전통문은 사전 계획에 따라 조직적으로 이뤄진 것이라고 평가했다.
한편 이날 NSC 상임위는 김관진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이날 오후 4시부터 1시간30분가량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다.
상임위는 김 안보실장을 비롯, 청와대 비서실장, 외교ㆍ통일ㆍ국방 장관, 국가정보원장, 안보실 1차장, 외교안보수석 등으로 구성돼 있다.
박근혜 대통령은 20일 오후 5시께 김관진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으로부터 북한 포격도발 사건의 상황보고를 받고, 10분 뒤 긴급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를 소집하라고 지시했다. 이어 오후 6시부터 40분간 NSC 상임위를 직접 주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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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21일 김정은 북한 제1국방위원장은 전인민군에 완전무장한 상태로 전시상태에 진입하라고 명령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근혜 대통령은 20일 오후 6시 국가안전보장회의, NSC 상임위 소집을 하고 "북 도발 단호하게 대응하라"고 지시했다.
연천 횡산리 삼곶리 주민 200여 명 긴급 대피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은 춘추관 브리핑을 통해 “대통령께서는 오후 6시부터 40여 분간 NSC 상임위원회를 직접 주재했다”며 “북한의 도발에 대해선 단호 대응하고 우리 군은 만반의 대비태세를 유지하는 동시에 동시에 주민의 안전과 보호에도 만전을 기하라고 지시했다”고 전했다. 박 대통령이 NSC 상임위를 직접 주재한 것은 이번이 처음인 것으로 알려졌다....
NSC 상임위원장인 김관진 국가안보실장이 회의를 주재하며, 대통령 비서실장과 외교·통일·국방부 장관 및 국가정보원장, 안보실 1차장, 청와대 외교안보수석 등 상임위 멤버가 참석한다.
회의에서는 군 고위 관계자로부터 도발에 대한 보고를 청취한 뒤 북한의 도발 의도와 추가 도발 및 무력시위 개연성 등에 대한 면밀한 분석이 이뤄지며 전체적인 북한군의...
회의는 NSC 상임위원장인 김관진 국가안보실장이 주재하며, 대통령 비서실장과 외교·통일·국방부 장관 및 국가정보원장, 안보실 1차장, 청와대 외교안보수석 등 상임위 멤버가 참석할 예정이다.
회의에서는 군 고위 관계자로부터 도발에 대한 보고를 청취한 뒤 북한의 도발 의도와 추가 도발 및 무력시위 개연성 등에 대한 면밀한 분석이 이뤄질 것으로 전해졌다. 또...
3차 보고의경우 지난 8일 안보실장 주재 긴급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 개최 이후 당일 저녁에 이뤄졌고, “이 때(8일 저녁) 비로소 북한이 매설한 목함지뢰라는 보고가 됐다”고 청와대 관계자는 밝혔다.
4차 보고는 9일 NSC 상임위 회의에 따른 국방부의 향후 조치 계획 및 세부 결과 보고 등이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청와대가 9일 긴급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를 열고 한의 도발 위협에 대한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김관진 국가안보실장을 비롯해 비롯해 청와대 비서실장, 외교·통일·국방 장관, 국가정보원장, 안보실 1차장, 외교안보수석 등 상임위 멤버들이 모두 참석한 것으로 전해졌다.
참석자들은 북한의 위협 의도와 추가 위협 가능성 및 실제 무력시위...
청와대 관계자는 “서울에서 이날 오후 김관진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긴급 NSC 상임위를 열어 향후 대책과 대응 조치를 논의 중인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박근혜 대통령의 중동순방을 수행중인 주철기 외교안보수석은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 현지에서 브리핑을 통해 피습사건 직후 별도의 긴급대책 협의를 가졌다고 밝혔다.
주 수석은 “상황을 보고받자마자...
특히 매주 정례적으로 열리거나 긴급한 사안이 발생했을 때 소집되는 NSC 상임위원회에도 변화가 예상된다. 청와대 비서실장은 이 위원회에 상임위원으로 참석하기 때문이다.
NSC 상임위는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이 위원장을 맡고 있지만 이병기 신임 실장이 대통령 업무를 총괄 보좌하는 청와대 비서실장으로서 참석하게 되면서 이 위원회 내에서도 유연한 목소리가 힘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