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금융권에 따르면 5대 시중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의 지난달 말 기준 정기예금 잔액은 817조5915억 원으로 전달(805조7827억 원) 대비 11조8088억 원 증가했다.
올해 들어 최고 증가폭을 보인 지난 2월(전월 대비 3조4506억 원 증가)과 비교하면 3배 이상 높은 수준이다. 정기적금 잔액은 지난달 기준 39조420억 원으로 전월(37조9878억 원)보다 1조542억 원...
1차 공시에 따르면 11개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IBK기업·부산·광주·전북·경남·대구은행)의 기본금리는 3.50~4.50%다. 여기에 소득 우대금리 0.50%와 은행별 우대금리를 더하면 최대 6.50%인 것으로 집계됐다. 금융당국은 기본금리를 올리고 우대금리 항목을 줄이는 방향으로 은행권과 추가 협의를 거쳐 이달 14일 금리를 확정할 방침이다.
금융당국은...
저축은행 등을 중심으로 대출이자 부담을 감당하지 못하는 차주가 속출하면서 연체율도 비상등이 켜진 상태다. 정부가 최근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에만 묶여 있던 금융사의 개인 연체채권 매각 통로를 넓히긴 했지만 하반기 부동산 시장 여건이 녹록지 않아 안심할 수는 없다는 지적이 나온다.
11일 금융권에 따르면 5대 시중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
전날 기준 5대 시중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의 1년 만기 정기예금상품 평균 금리(단리·최고우대금리 기준)는 3.728%로 저축은행 1년 만기 정기예금 평균 금리보다 0.272%p 낮다.
업계 관계자는 "통상 저축은행은 시중은행으로의 자금 이탈을 막기 위해 정기예금 금리를 시중은행보다 0.8~1.0%p 높게 설정한다"면서 ""올해 초 이탈한...
청년 중장기 자산형성을 지원하는 청년도약계좌를 5대 은행(KB국민·신한·우리·하나·NH농협)을 포함한 12개 은행에서 가입할 수 있게 됐다. 은행별 최종금리 수준은 6월 12일에 공개될 예정이다.
금융위원회는 31일 ‘청년도약계좌 운영 사전 점검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발표했다. 이날 회의는 6월 중 운영 개시를 앞둔 청년도약계좌의 준비상황을 전반적으로...
금융위는 5대 은행(KB국민ㆍ신한ㆍ하나ㆍ우리ㆍNH농협은행)과 저축은행 등 2금융권 주요 금융사가 1개 이상의 플랫폼과 제휴해 대환대출 상품을 공급할 예정이라, 각 금융사가 대출 고객 유치 경쟁에 적극 참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대환대출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기존에 받은 대출의 금리, 갚아야 할 금액 등을 먼저 확인해야 한다. 소득, 직장, 자산 정보를...
금융위는 5대 은행(KB국민ㆍ신한ㆍ하나ㆍ우리ㆍNH농협)과 저축은행 등 2금융권 주요 금융사가 1개 이상의 플랫폼과 제휴해 대환대출 상품을 공급할 예정이라, 각 금융사는 대출 고객 유치 경쟁에 적극 참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금융당국은 다음 달 이후 각 플랫폼별 제휴 금융사가 지속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내다봤다.
갈아타기가 가능한 대출은 53개 금융사에서...
네이버파이낸셜에는 하나은행과 우리은행, 토스에는 신한은행·NH농협은행이 입점한다. 자체 플랫폼을 개발하고 있는 신한은행과 핀테크 업체 뱅크샐러드 역시 31일 출범을 준비하고 있다. 이들을 제외하면 여타 플랫폼 기업들은 마땅한 제휴처를 찾지 못하고 있다.
5대 은행이 입점해도 이동은 크지 않으리라고 본다. 신용대출 금리가 비슷한 수준이기 때문이다....
대환대출 인프라는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은행 등 19개 1금융권과 저축은행 카드사, 캐피탈사 등 2금융권 34개 등 총 53개 금융사가 참여한다. 여기에 대환대출 플랫폼을 운영하는 카카오페이, 네이버파이낸셜, 토스, 핀다 등 23개 IT 기업도 뛰어들었다. 플랫폼 업체들은 보다 많은 금융사를 유치하기 서비스 시작 전부터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비교 대상...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에서 신용대출을 받은 차주의 평균 신용점수는 917.6점(KCB)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11월(899.4점)보다 18.2점 상승했다. 2월에 취급된 신용대출의 평균 신용점수는 918.8점으로, 관련 공시가 시작된 지난해 7월 이후 가장 높은 수치다.
중저신용자가 주로 이용하는 인터넷전문은행과 저축은행도 대출 문턱은 높다. 지난달...
플랫폼에는 은행 전체(19개), 비은행권 저축은행(18개), 카드(7개), 캐피탈(9개) 등 53개 금융회사와 핀테크 등이 참여한 23개 대출 비교 플랫폼이 참여한다.
5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은행)은 대환 대출 서비스에 모두 참여를 확정했지만, 자사 플랫폼을 통해 참여하는 건 신한은행뿐이다. 우리은행은 카카오페이와 네이버파이낸셜에 입점할 계획이다....
기록했고, 저축은행과 카드사 등 2금융권 연체율도 치솟고 있다. 올 하반기 빚투(빚내서 투자)·영끌(영혼까지 끌어모아 투자) 등 무리하게 대출을 실행한 차주들이 상환 한계에 처하면, 부실 뇌관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크다는 우려가 나온다.
◇빚 못 갚는 가계·기업 속출…은행 연체율 5년 내 최고=22일 금융권에 따르면 5대 은행(KB·신한·하나·우리·NH...
인프라에는 대출 비교 플랫폼 23개와 저축은행 18곳, 은행 전체, 카드, 캐피탈 등 총 53개 금융사가 참여한다. 금융사들은 자체 경영 전략, 플랫폼 경쟁력 등을 고려해 제휴 플랫폼을 선택하고 이들 플랫폼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신규 대출상품을 제시할 예정이다.
김주현 금융위원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인프라 구축에 참여한 금융업계와 핀테크업계에 과도한 수수료...
같은 기간 새마을금고와 저축은행의 연체율은 각각 3.59%, 3.4%이다. 은행 연체율 0.25%와 비교하면 높은 수준이다. 이 때문에 경매 유예 조치 등으로 인해 외려 2금융권 부실이 커질 수 있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다.
김효선 NH농협은행 부동산 수석위원은 “금융사들이 발표한 경매유예는 근본적인 대책이 아닐뿐더러 특히 새마을금고 등은 금융당국의 지도와 관리감독을...
같은 기간 새마을금고의 연체율은 3.59%, 저축은행 3.4%, 카드사는 1.2% 등이다. 은행 연체율 0.25%와 비교하면 압도적으로 높은 수치다.
특히 이번 전세사기 피해 지역인 인천의 새마을금고는 더욱 심각하다. 용혜인 기본소득당 의원이 새마을금고 관리부처인 행정안전부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인천 지역 새마을금고 53곳의 NPL비율이 올해 1월 말 기준 5.04%로...
1분기 상호저축은행의 신용위험지수는 45, 신용카드회사는 25, 상호금융조합은 51, 생명보험회사는 40으로 우려 수준이다.
강현주 자본시장연구원 연구위원은 “코로나19 감염확산 기간 중 크게 확대된 가계 및 기업 부채가 국민 경제의 큰 부담으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한다”라며 “저금리에 의존하던 한계기업에 대한 구조조정을 독려해 경제 전반의...
새마을금고를 비롯 일부 저축은행에 PF발(發) 악성 루머까지 잇따라 양산되면서 금융사들도 연일 곤욕을 치르는 상황이다. 전문가들은 시장의 ‘공포감’을 가라앉히기 위해서는 자금 지원보다 미분양 시장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세제 혜택 등 간접적인 대책이 필요하다고 조언한다.
13일 정부 및 금융권에 따르면 주요 20개국(G20) 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 회의...
지난 2014년 NH금융은 ‘우투증권 패키지(우리투자증권, 우리아비바생명, 우리금융저축은행)’을 인수했다. 그러나 NH금융은 그 다음해에 우리아비바생명을 DGB금융지주에 다시 팔았다. 현재 DGB생명이 과거 우리아비바생명이다. 이를 두고 시장에서는 “임 회장이 보험업에 대한 신뢰가 크지 않다”는 얘기도 나오곤 했다.
약 10년이 흐름 현재 임 회장은 보험업을...
5대 시중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은행)의 정기예금 금리가 연 3.40~3.51%인 점을 고려하면 새마을금고 금리가 약 1.90%포인트(p)가량 높다.
저축은행 정기예금 금리도 새마을금고에 미치지 못한다. 한때 연 6%를 넘겼던 저축은행 정기예금 금리는 현재 최고 연 4.5% 수준이다.
대구원대새마을금고 동천지점, 성서새마을금고 강창역지점, 성일새마을금고...
5대 은행의 지난해 횡령은 11건으로 저축은행업권 4건, 생명보험업권 3건, 손해보험업권 4건, 여전사 1건보다 높다.
최근에는 IBK기업은행 영업점 직원이 고객 돈 1억9000만 원을 횡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조사 결과에 따라 금액은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기업은행은 지난해 9월 횡령 사고 등을 막기 위해 내부통제를 강화하고 특별 대책팀을 편성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