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은행연합회 공시에 따르면 국내 5개 시중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이 판매하는 1년 만기 정기예금과 적금 금리(우대 적용 단리 기준) 상단은 각각 3.30%, 4.60% 수준입니다. 저축은행 등 제2금융권에서는 이보다 좀 더 높은 금리를 제공하기도 합니다.
기준금리는 올 연말까지는 계속 오를 가능성이 큽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는 26~27일 열리는...
이날 함께 진행된 2022년 상반기 우수 계열사 및 사무소 시상식에서 손병환 회장은 총 7개사(농협은행, 농협생명, 농협손해보험, NH-Amundi자산운용, 농협캐피탈, NH저축은행, NH농협리츠운용)에 2022년 상반기 우수 계열사 상을 수여했다.
이어 손 회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 목표한 바를 달성할 수 있었던 것은 임직원 모두의 노력의 결과”라며 격려했다.
2022년...
NH농협은행도 오는 15일부터 예·적금 금리를 최대 0.60%p 인상한다. 거치식예금 금리는 0.5%p, 적립식 예금 금리는 0.50~0.60%p 인상된다.
추가 기준금리 인상이 예상되는 하반기 은행권의 예·적금 금리 인상은 더 가팔라 질 것으로 보인다. 금융당국과 정치권에서 은행권에 이자장사에 대해 경고하는 등 지나친 예대 금리차에 대한 전방위 압박이 심해지고 있기...
권준학 NH농협은행은행장, 김은희 IBK기업은행 부행장, 오화경 저축은행중앙회 회장, 이원덕 우리은행은행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투데이가 ‘인플레이션 시대 슬기로운 투자생활’을 주제로 개최한 이날 재테크 세미나에선 빚투, 영끌로 시작해 ‘코인존버’, ‘하우스푸어’로 이어지는 MZ세대 투자자뿐 아니라 자신만의 투자 철학을 세우려는 이들을 위한...
금융위 사무처장이었던 2011년에 부실 저축은행 구조조정 작업을 진두지휘했다. 예보 사장을 맡았을 때는 광주은행과 우리투자증권(현 NH투자증권) 매각 등의 성과를 내며 우리금융지주 민영화를 이끌었다.
한편 김 후보자는 취임 이후 고물가·고금리·고환율 등 복합 위기 속에서 금융 안정을 챙기는 한편 ‘금산 분리 완화’ 등 강도 높은 혁신 드라이브에 나설...
김민규는 다음 달 14일부터 스코틀랜드에서 열리는 디 오픈 출전권까지 확보했다. 2위 조민규도 디 오픈에 출전한다.
조민규와 함께 3라운드까지 공동 선두였던 옥태훈(24·금강주택)은 이날 4타를 잃어 이태희(38·OK저축은행), 문경준(40·NH농협은행)과 함께 1언더파 283타, 공동 6위로 대회를 마쳤다.
9일 오후 2시 40분 기준 다올투자증권은 전날보다 4.84% 오른 52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윤유동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리포트를 통해 “다올투자증권의 높아진 실적 안정성과 주주 환원 여력에 주목해야 한다”며 “저축은행, 밴처캐피탈 등 알짜 금융 계열사들을 통해 중장기적인 실적 도약 발판을 마련 중”이라고 했다.
윤유동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다올투자증권은 IB 강화, 저축은행 인수, VC 상장 등을 통해 금융 지주사 체제를 갖추어 가는 중"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추가로 올해부터 배당 확대, 자사주 매입 등 주주가치제고 방안도 적극적으로 검토해 하반기에 관련 모멘텀이 부각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윤 연구원은 "어려운 증시로 증권주 공통적으로...
KB저축은행 직원이 6년 동안 100억 원에 가까운 금액을 횡령하면서 금융권 내부통제가 도마 위에 올랐다. 경찰 조사 결과 내부감사에서 발견한 금액보다 3배 가까이 늘면서 이복현 신임 금감원장의 첫 과제는 은행권 '내부통제 관리·감독 강화'가 될 것으로 보인다.
8일 금융권에 따르면 KB저축은행에서 기업금융 업무를 담당하던 직원 A씨는 2015년부터...
반면 5대 시중은행(KB국민ㆍ신한ㆍ하나ㆍ우리ㆍNH농협)의 1분기 평균 예대금리차는 1.54%p로 전년 말보다 0.05%p 증가했다. 저축은행의 예대금리차는 2018~2019년 7.9%p에서 지난 2020년 7.8%p, 지난해 7.01%p 등 계속 하락하고 있다.
저축은행 관계자 "금리 상승기 예대마진 축소, 총량규제로 인한 중금리 대출 시장 위축됐고, 소매금융 의존도가 높아 사업...
이 기간 업권별로 횡령 임직원 수가 가장 많은 은행은 하나은행으로 17명이었고 보험은 동양생명(8명), 저축은행은 참저축은행(2명), 증권사는 NH투자증권(4명)이 가장 많았다.
횡령 규모로 보면 우리은행이 633억7700만 원으로 은행 중 최다였고 보험은 KB손해보험(12억300만 원), 카드는 우리카드(2억5100만 원), 저축은행은 KB저축은행(77억8320만 원)...
2일 금융권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저축은행의 예대금리차는 6.74%포인트(p)로 전년 말보다 0.27%p 줄었다. 반면 5대 시중은행(KB국민ㆍ신한ㆍ하나ㆍ우리ㆍNH농협)의 1분기 평균 예대금리차는 1.54%p로 전년 말 보다 0.05%p 증가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달 잔액 기준 국내 은행들의 예대금리차는 2.32%p로 전월보다 0.05%p 확대됐다. 이는 2019년 3월(2.32%p) 이후 3년 만에...
상호저축은행은 -18에서 -15로, 신용카드회사는 -25에서 -13으로 바꿨다. 상호금융조합의 평균 대출태도지수 역시 지난 1분기 -44에서 2분기 -37으로 강화 정도가 약해졌다.
한은 관계자는 “가계에 대한 대출태도는 그간 가계대출 관리 정책에 따라 강화 기조를 지속해 왔다”며 “최근 가계대출 증가세 둔화와 함께 가계대출 규제 조정이 예상되면서 완화될 것으로...
6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기업·부산·대구·광주·전북·제주은행 비대면(앱)·대면(창구) 창구를 통해 지난달 21∼25일, 28일∼3월 4일 2주에 걸쳐 10일간 청년희망적금 신청을 받은 결과 약 290만 명이 가입했다.
이는 정부가 애초 예상한 가입 지원자(약 38만 명)의 7.6배에 이르는 규모다.
정부가 저축장려금, 비과세 혜택 등을 지원하는 이...
NH저축은행은 28일 전기ㆍ수소ㆍ하이브리드 등 저공해 차량 보유를 통해 친환경을 실천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서민금융 대출상품의 0.3% 우대금리를 적용하는 'ESG 친환경 고객 우대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친환경 고객 우대서비스는 NH저축은행 모바일 금융앱 ‘NH FIC Bank’의 서민금융 대출상품을 대상으로 하며, 비대면 대출신청 진행단계 중 친환경...
◇ 가계대출 2월 들어 1.5조↓…금리 인상·주택거래 부진에 주택담보대출도 감소
27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은행의 지난 24일 기준 가계대출 잔액은 706조956억 원으로 집계됐다.
1월 말보다 1조5939억 원 줄었다. 감소가 확정될 경우 1조 3634억 원 줄어든 1월에 이어 2개월 연속 내리막이다.
한국은행 통계상 은행권 전체의 가계대출...
같은 시각 NH농협은행 모바일앱의 청년희망적금 가입 메뉴의 접속도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다.
중소기업에 종사하고 있는 강 모 씨(31)는 “오전 9시부터 청년희망적금을 신청하기 위해 은행앱에서 대기했지만 신청페이지가 넘어가지 않아 2시간가량 시간을 소모했다”며 “주거래 은행으로 신청했지만 이렇게 많이 몰릴지 몰랐다. 그만큼 청년들의 관심이...
현재 청약통장 가운데 신규 가입이 가능한 유형은 종합저축뿐인데 종합저축 가입자 수는 8월(10만9177건), 9월(10만1685건) 2달 연속 10만 건을 돌파했다가 10월 6만5911건으로 꺾인 뒤 11월(4만6465건), 12월(2만3756건)에는 가입자 수가 큰 폭으로 줄었다.
업계에서는 이 같은 청약 시장의 분위기가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김효선 NH농협은행 부동산수석전문위원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