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현 사장(CFO), 조준호 사장(MC사업본부장), 조성진 사장(H&A사업본부장) 3인 각자대표체제로 구성해 법인차원의 최고 경영회의 멤버로서 역할을 하게 했다.
이로써 LG전자 4개 사업본부(HE사업본부, VC사업본부 포함)는 각 사업본부장의 강력한 책임경영체제로 운영된다. 각 사업에 대한 대내ㆍ외 대표는 사업본부장이 수행하고, 사업본부 공통사안을...
LG전자는 사업을 책임지는 사업본부장에게 책임경영을 주문하며 각자 대표이사 3명 중 사업본부장 2명을 선임했다.기존 각자 대표이사인 정도현 사장과 함께 H&A사업본부장 조성진 사장, MC사업본부장 조준호 사장을 각자 대표이사로 선임해 3인 각자 대표이사 체제로 확대한다. 조성진 사장과 조준호 사장은 이후 주주총회 등 절차를 거쳐 대표이사로 정식...
LG이노텍은 이사회를 거쳐 LG전자에서 MC사업본부장을 역임하며 전략 스마트폰인 G시리즈를 성공적으로 진입시킨 박종석 사장을 CEO로 선임하는 등 2016년도 정기 임원인사를 확정했다고 26일 밝혔다.
박 사장은 서울대학교 전기공학과와 카이스트대학원 전기 석사를 졸업한 후 플로리다주립대학교에서 전기공박 박사 학위를 받았다. 1981년 LG전자에 입사해 DTV 연구소장...
따르면 LG전자는 올 2분기 북미 스마트폰 시장에서 15% 점유율로 3위를 유지하고 있다.
이철훈 LG전자 MC사업본부 마케팅커뮤니케이션FD 상무는 “미국 시장은 세계 최대의 프리미엄 스마트폰 시장이자 사업적으로 의미가 매우 큰 시장”이라며 “경쟁력 있는 프리미엄, 보급형 제품을 지속 출시해 의미 있는 실적 개선을 이뤄낼 것”이라고 말했다.
KB투자증권 김상표 연구원은 “4분기에도 생활가전 사업이 양호한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보이고 성수기를 맞은 TV사업은 프리미엄 TV판매 확대에 힘입어 실적 회복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며 “MC사업부는 V10, Nexus 5X출시 효과로 ASP 상승 및 매출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나, 스마트폰 경쟁 심화 영향으로 적자기조가 이어질 것이다”고 내다봤다.
MC(모바일커뮤니케이션)사업본부는 치열한 시장 경쟁으로 4분기에도 적자를 지속할 것이란 관측이다. 김상표 KB투자증권 연구원은 “신제품 ‘V10’과 ‘넥서스5X’ 출시 효과로 평균 판매가격 상승과 매출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보여 적자폭은 줄어들겠다”며 “하지만 경쟁사 신모델 강세에 따른 북미지역 점유율 하락, 신흥 시장 중저가 스마트폰 경쟁 심화...
또 명품 오디오 브랜드 AKG와 공동 개발한 이어폰 ‘쿼드비트3 Tuned by AKG’도 패키지에 기본 제공하고 있다.
조준호 LG전자 MC사업본부 사장은 “V10을 직접 경험한 국내 고객들의 사운드, 내구성, 카메라·비디오 기능 등에 대한 만족감이 높다”며 “다른 스마트폰이 가지지 못한 새로운 고객 경험으로 글로벌 시장도 적극 공략할 것”이라고 말했다.
LG전자 부활의 키를 쥐고 있는 MC(Mobile Communications)사업본부가 전체 실적 개선의 발목을 잡고 있다.
MC사업본부의 3분기 매출액은 3조3774억원으로 지난해 3분기에 비해 21% 감소했다. 영업손익 역시 지난해 3분기 1686억원 흑자에서 올해 3분기 776억원의 적자로 전환했다.
MC사업본부가 적자를 기록한 것은 지난해 1분기(-73억원) 이후 6분기 만이다.
MC 사업본부는 매출액 3조3774억원, 영업적자776억원을 기록했다. 한국 시장에서 휴대폰 판매량이 감소했던 것이 주효한 것으로 보인다. 매출 부진 및 시장경쟁 심화에 따른 판가 하락, 주요 성장 시장 환율 영향 등으로 손익은 적자 전환했다.
회사측은 “G4가 판매가 기대치보다 뒤쳐지는 것은 사실이지만 최근 일정수준 판매량이 올라온 상황”이라며 “특히...
MC사업본부는 전략 프리미엄 스마트폰 ‘LG V10’, 구글 최신 안드로이드 운영체제 6.0을 탑재한 스마트폰 ‘넥서스 5X’ 등을 필두로 매출을 확대하고 원가 개선 활동을 통해 손익을 개선한다는 목표다.
H&A사업본부는 계절적 비수기 영향에도 불구하고 트롬 트윈워시 세탁기, 디오스 김치톡톡 김치냉장고 등 시장선도 제품 판매확대를 강화하고...
특허는 물론 향후 10년간(2023년까지) 출원하는 특허까지 포괄적으로 공유하기로 하는 등 협력관계를 공고히 하고 있다.
LG전자 MC사업본부 마케팅커뮤니케이션FD 이철훈 상무는 “구글과의 긴밀한 파트너십으로 업계 최초로 ‘마시멜로’ 업그레이드를 실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필요한 사후 서비스를 최우선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5% 개선될 전망이다.
계절적 비수기 영향으로 전통적 캐시카우 H&A(홈어플라이언스&에어솔루션)사업본부 영업이익은 전분기(2900억원) 대비 약 40% 축소된 1700억원이 점쳐진다. 전분기 2억원의 영업이익에 그쳤던 MC(모바일커뮤니케이션)사업본부는 190억원 흑자전환이 예상된다.
조준호 LG전자 MC사업본부장(사장)은 "한국은 단통법 이후에 고객들이 스마트폰 가격에 상당한 부담을 갖고 있다"며 "가격을 합리적으로 할 수 있도록 방향을 정했다"고 말했다.
조 부사장도 거들었다. 그는 "스마트폰은 이제 성숙기에 들어섰다. 소비자들은 신제품을 고를 때 지불가치를 가장 많이 고려한다. V10은 향후 국내...
조준호 LG전자 MC(모바일커뮤니케이션)사업본부 사장은 1일 새로운 전략 스마트폰 ‘LG V10’의 공개 행사에서 “매년 상반기 한 번 출시하던 프리미엄폰을 앞으로 상·하반기 하나씩 공개해 프리미엄 시장에서 자리를 잡아갈 것”이라며 “더불어 보급형 시장에도 올해보다 훨씬 나은 디자인의 제품을 하나하나 출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기존 G시리즈와 이번에...
이어 LG전자는 새로운 먹거리로 떠오른 모바일 결제 분야에서도 구체적인 청사진을 내놓을 계획이다. 김종훈 MC사업본부 상품기획그룹장(전무)은 “글로벌 트렌드로 부상한 모바일 결제는 내부적으로 고민을 많이 하고 있고, 별도로 준비를 하고 있다”면서 “조만간 모바일 결제에 대한 발표가 있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프리미엄 스마트폰의 기준을 만들어 나가겠다.”
조준호 MC(모바일커뮤니케이션)사업본부 사장의 승부수 ‘LG V10’이 베일을 벗었다. 프리미엄 스마트폰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새로운 프리미엄 브랜드 ‘V시리즈’는 LG전자의 하반기 스마트폰 사업 부활을 이끌 첨병이다. 조 사장은 이번 신제품에 첨단 기술과 풍부한 사용자경험(UX)을 모두 담았다....
조준호 LG전자 MC사업본부 사장은 “스마트워치 시장에서 가장 앞서 원형 디자인 트렌드를 주도해 왔듯 이번 제품에도 편의성, 호환성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했다”며 “안드로이드 웨어 기반 스마트워치 하나만으로도 자체 통신이 가능한 시대를 열었다는 데에 의미가 깊다”고 말했다.
조성하 LG전자 MC사업본부 부사장은 지난달 14일 열린 미래부 국정감사에서 참고인으로 출석해서 이 같은 입장을 재차 내비쳤다.
조 부사장은 “현재 스마트폰 제조사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어 시장 활성화를 위한 보완책이 필요하다”며 지원금 상한선 조정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피력했다. 삼성전자 역시 직접적으로 건의하지는 않았지만, 지원금을 상향조정하는...
이를 고려할 때 올 LG전자의 연간 영업이익 규모는 4년만에 1조원을 하회할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 전자업계 일각에서는 LG전자가 조직쇄신의 일환으로 MC사업본부 전체 임직원 중 20% 규모를 재배치하거나 인력구조조정을 단행할 수 있다는 얘기가 흘러나오고 있다. MC사업본부 임원의 20%가 대상이 될 수 있다는 얘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