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V10’ 글로벌 출시… 10월 말 미국 시작으로 중국 유럽 등 순차 출시

입력 2015-10-30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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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배우 조셉 고든레빗이 'LG V10'을 들고 LG V10 미국 TV광고 영상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LG전자 )
▲영화배우 조셉 고든레빗이 'LG V10'을 들고 LG V10 미국 TV광고 영상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LG전자 )
LG전자가 ‘LG V10’을 글로벌 시장에 출시한다.

LG전자는 10월 말부터 미국 이동통신사 버라이즌, AT&T, 티모바일 등을 통한 미국 출시를 시작으로, 중국 중남미 유럽 등 전 세계 시장에 LG V10을 순차적으로 출시할 계획이라고 30일 밝혔다.

LG V10 판매 증대를 위해 미국에서 이색 문화마케팅을 펼친다. 동영상 촬영 및 SNS(소셜네크워크서비스) 공유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는 미국 소비자들의 요구를 반영, 유명 헐리우드 영화배우 조셉 고든레빗을 앞세워 TV 광고를 진행할 계획이다.

조셉 고든레빗은 약 2개월 동안 본인의 제작사 ‘히트레코드’에서 섭외한 일반인들에게 LG V10을 나눠주고, ‘일상 속 스쳐가는 아름다운 순간들’이라는 주제의 동영상을 촬영하게 해 직접 이를 편집하고 제작했다. 미국 시간 기준 10월 30일부터 방영 예정인 이 TV 광고의 모든 장면은 LG V10으로 촬영됐다.

중국, 홍콩 등 중화권 사업자와 소비자들은 LG V10의 양쪽 측면에 적용된 ‘20K’ 금 도금 디자인에 출시 전부터 기대감이 높은 상태다. 홍콩에서는 가죽 디자인에 대한 요구가 커 가죽 후면커버를 적용한 V10을 별도 출시한다.

LG V10은 스마트폰 최초로 ESS의 32비트 하이파이 DAC를 내장해, 32비트, 최대 384kHz까지 음질을 높여주는 업샘플링 기능을 지원한다. 또 명품 오디오 브랜드 AKG와 공동 개발한 이어폰 ‘쿼드비트3 Tuned by AKG’도 패키지에 기본 제공하고 있다.

조준호 LG전자 MC사업본부 사장은 “V10을 직접 경험한 국내 고객들의 사운드, 내구성, 카메라·비디오 기능 등에 대한 만족감이 높다”며 “다른 스마트폰이 가지지 못한 새로운 고객 경험으로 글로벌 시장도 적극 공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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