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일렉트릭은 SCG그룹과 10일 태국 방콕에 있는 SCG그룹 본사에서 ‘태국 및 동남아시장 마이크로그리드 사업 확대를 위한 협력’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최순홍 LS일렉트릭 상근고문, 조욱동 DX사업부장(상무), 니티 파타라촉 SCG그룹 사장, 아비짓 타타 SCG 인터내셔널 디렉터 등 양사 고위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MOU를 통해 양사는 SCG 본사와...
LS그룹은 국제개별협력 NGO 코피온과 함께 한국인과 베트남인이 결혼한 가정(이하, 한-베 가정)의 여성 취업과 자녀교육 문제를 돕기 위해 교육ㆍ문화 공간인 ‘LS드림센터’를 베트남 하노이시에 개소했다고 4일 밝혔다.
하노이 한베가족협회 자료에 따르면 베트남 거주 한-베 가정은 2016년 약 500가구에서 2022년 약 2200가구로 4배 이상 급증해 사회적 이슈로...
이밖에 LS그룹 도석구 대표도 통정매매 방식으로 주식을 사고팔아 기소됐으나 1심과 항소심에서 무죄를 선고받고 세금 취소 소송에서도 이겼다.
특히 이번 사건이 표면적으로는 장기간에 걸친 단순 투자 형태를 띠기 때문에 더욱 입증이 어렵다는 의견이 나온다. 참여연대 정책자문위원장인 김남근 변호사는 “통상의 범죄 유형은 저평가된 회사를 통정매수 등...
구자은 LS그룹 회장은 1월 2일 올해 첫 신년하례 행사에서 ‘CFE(탄소 배출이 없는 전력)와 미래산업을 선도하는 핵심 파트너’를 핵심으로 한 미래 청사진인 ‘비전 2030’을 선포했다.
구 회장은 새로운 비전을 통해 “현재 25조 원 자산 규모에서 2030년 두배 성장한 자산 50조 원의 글로벌 시장 선도 그룹으로 거듭나자”며 “8년간 총 20조 원 이상을 과감히...
그러면서 “전기차 관련 제품으로 충전기와 Relay의 매출이 본격화되고 있다. 계열사인 LS E-Link가 B2B 분야 운송 및 물류 회사에 특화된 충전 인프라 운영 사업을 진행 중이어서 그룹 내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며 “EV-Relay는 북미 전기차 고객사들 중심으로 수주가 확대되고 있다. 올해 신규 멕시코 공장이 가동될 예정이다”라고 했다.
LS그룹은 최근 산불 피해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강릉시 주민들을 돕기 위해 3억 원의 성금을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김병준 회장)에 기탁했다고 18일 밝혔다.
성금 기탁에는 LS전선, LS일렉트릭, LS MnM, LS엠트론, E1, 예스코홀딩스 등 6개 계열사가 참여했다. 기부한 성금은 강릉시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LS그룹 관계자는...
LS그룹 계열의 미국 전선회사 SPSX는 유럽 전기차 수요의 급증에 대응하기 위해 올해 1월 무산소동(OFC) 유럽 최대 생산기업인 L&K를 전략적으로 인수했다.
L&K는 전기차 구동모터용 권선(자동차·변압기·모터 등 전자장치에 감는 피복 구리선)의 핵심 소재인 무산소동을 연간 6만5000톤가량 생산하는 독일 기업이다. 이는 2000만 대 분량의 전기차를 생산할...
독일·폴란드·세르비아 방문…최근 인수한 L&K 등 점검"유럽 전기차 시장서 LS그룹 입지 강화할 것"
구자은 LS그룹 회장이 취임 후 첫 해외 현장경영으로 유럽을 찾았다. 구 회장은 유럽 전기차 시장 내에서 LS그룹의 입지를 강화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9일 LS그룹에 따르면 구 회장은 이달 2일부터 10일까지 LS전선과 슈페리어 에식스(SPSX) 유럽법인 중...
이날 주주총회에서 명노현 ㈜LS 부회장은 신사업 육성을 통해 기업 가치 제고에 대한 청사진을 제시했다.
명 부회장은 "2030년까지 자산 50조 그룹으로 발전하겠다는 '비전2030' 실현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며 "비전 달성을 위해 그룹의 주력인 발전ㆍ송전ㆍ배전 사업 분야에서 성장 가능성이 큰 수소 가치 사슬, 데이터 기반 플랫폼, 통신 솔루션...
2030년까지 생산량 연 27만 톤 규모로 확대구자은 LS 회장 "신규 소재사업 적극 지원"
LS그룹은 충남 아산시 토리컴 사업장에 연간 5000톤(t) 규모의 황산니켈 생산 공장을 준공했다고 27일 밝혔다. 미래 먹거리로 낙점한 차세대 전기자동차 배터리 핵심소재 사업을 강화하기 위한 결정이다.
충남 아산시에 있는 토리컴은 LS MnM의 출자사로 금, 은, 백금...
LS그룹은 ESG를 단순히 리스크 관리 차원이 아니라 차별화된 사업기회로 인식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안전’, ‘환경’, ‘윤리’를 그룹 경영의 근간으로 삼고,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그룹 차원의 기본 지키기 활동을 강력히 추진하고 있다.
먼저 LS일렉트릭은 청주, 천안, 부산 사업장의 환경안전팀을 중심으로 전담팀을 구성해 인력을 운영하고 있다....
SK그룹에서는 보수총액 상위 100위권 내에 11명이 포함됐다. 카카오는 10명으로 대기업집단 2위에 올랐으며, 삼성그룹은 6명으로 3위에 올랐다. 이어서 CJ그룹과 LG그룹, LS그룹에 각각 3명이 포함됐다.
기업 중에서는 디어유가 4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HPSP·에스디바이오센서·엔씨소프트는 3명으로 뒤를 이었다.
LS그룹의 전기차 충전 솔루션 자회사 LS이링크는 20일 LS용산타워에서 로젠택배와 전기 택배차 확대 운영을 위한 충전 인프라 구축 업무 협약(MOU)를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LS이링크와 로젠택배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내연기관 차량의 EV 전환 촉진 △물류 거점에 맞춤형 스마트 전력 인프라 구축 △친환경 물류 환경 조성으로 탄소중립 실현 등 상호 간...
구 회장은 15일 주요 계열사 최고경영자(CEO) 등과 함께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개최된 ‘인터배터리 2023’ 전시장을 찾아 LS그룹 부스를 둘러보고 임직원들을 격려했다.
구 회장은 LG에너지솔루션, 삼성SDI, SK온, 포스코케미칼 등의 부스를 돌아보며 최신 배터리 시장 동향을 살피고 벤치마킹 아이디어를 구상하는 등 관심을 보였다.
구 회장은 “이번...
E1은 지난달 LS그룹의 튀르키예 구호 성금 지원에 함께 참여했으나 피해 상황의 심각성을 고려해 10만 달러를 추가 지원하기로 했다. 성금과 물품은 튀르키예 정부기관인 AFAD(재난관리청)에 전달할 예정이다.
E1 관계자는 “갑작스러운 재난에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튀르키예 국민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지진 피해가 하루빨리 복구되기를...
㈜LS 계열사 부당지원 사건, 태광그룹 계열사에 대한 사익편취 사건, 프랑스 GTT의 시장지배적지위남용사건 사건 등 다양한 공정거래 사건을 처리했고 네이버, 삼성전자, 구글 등과 관련하여 최근 주목받는 다수의 공정거래 사건 심리에도 참여했다. 인천지방법원 판사를 시작으로 서울중앙지법, 울산지방법원 판사, 사법연수원 교수, 부산지방법원 동부지원 부장판사...
앞서 구인회 창업회장의 동생인 태회·평회·두회 형제 일가가 이끈 계열사의 LS그룹, 동업 관계였던 허 씨 일가의 GS그룹 등의 분리도 잡음 없이 이뤄져 재계에서는 ‘아름다운 계열 분리’의 모범 사례로 꼽히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이번 상속권 분쟁으로 그동안의 전통이 깨진 셈입니다.
반기 든 세 모녀…LG그룹 ‘전통’에 변화 가져올까
소송을 제기한 세...
구 창업회장의 동생인 태회·평회·두회 형제 일가가 이끈 계열사의 LS그룹, 동업 관계였던 허 씨 일가의 GS그룹 분리도 잡음없이 이뤄졌다. 그동안 재계에서 '아름다운 계열 분리'의 대표적인 모범 사례로 LG그룹이 자주 언급됐다.
구 창업회장의 아들 고 구자경 명예회장이 장남인 고 구본무 선대회장에게 그룹 경영권을 넘겼을 때도 특별한 문제는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