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확장으로 북미산 LPG 수입이 활발해질 것으로 예상됐지만, E1과 SK가스는 아직 북미산 LPG 수입을 고려하고 있지 않아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4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26일(현지시간) 파나마운하 개통 후 통과된 국내 LPG사의 선박은 SK가스의 8만3000㎥급 파사트(Passat, 2015년 건조)호 뿐이다.
파나마운하 개통 전에는 국내 LPG 수입사가...
7% 줄었다.
이밖에 엔진기계, 건설장비의 수주 실적도 각각 4억8200만 달러, 7억1300만 달러로 45.9%, 19.9% 줄었다. 반면 전기전자와 그린에너지 분야는 수주 실적이 각각 8억700만 달러, 1억2400만 달러로 17.6%, 5.1% 늘었다.
현대중공업은 올 1~5월 탱커 4척, LNG선 2척, LPG선 1척 등 총 7척을 수주했다.
유재훈 NH투자증권 연구원은 “LNG선, LPG선 등 고수익 선박 매출비중 증가로 조선 부문 이익이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며 “자회사인 현대미포조선과 현대삼호중공업의 이익도 정상화되는 국면”이라고 설명했다. 실제 현대미포조선도 3개월 만에 영업이익 전망치가 49.31%나 늘었다.
해운 자회사에 대한 리스크가 우려되고 있는 대한항공도 실적이...
동성코퍼레이션의 자회사 동성화인텍이 기존 주력사업인 LNG용 보냉재 이외에 LPG용 보냉재 부문에서 수주성과를 올렸다.
동성화인텍은 최근 현대중공업그룹 계열의 조선3사에 LPG(액화천연가스)운반선용 초저온 보냉재를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계약금액은 130억원 규모다.
이번 계약은 지난 2015년 말에 현대중공업이 수주한 초대형가스선...
◇현대중공업 사라
△유재훈 NH투자증권 연구원= 저수익 공사 비중이 줄고, LNGㆍLPG선 같은 고수익 선박 매출이 늘고 있습니다. 전기ㆍ전자 부분도 호조를 보이고 있죠. 최근 소재가격 반등은 하반기 선가 상승과 수요개선으로 이어질 겁니다. 상반기 흑자전환 이후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실적개선이 기대됩니다. 투자의견을 보유(Hold)에서 매수(Buy)로 상향 조정하고...
유재훈 NH투자증권 연구원은 "현대미포조선의 수주잔고는 현재 5조7000억원 수준으로 약 1.8년에 해당하는 일감을 확보한 상황"이라며 "이 중 석유화학제품운반선과 LPG선이 각각 49% 및 26%를 차지하며 선종 단순화에 따른 공정효율 개선이 빠르게 나타나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저수익 선박 매출비중 감소 및 환율 상승도 2016년...
유 연구원은 "특히 올해 하반기부터는 저수익 공사 매출비중이 감소하고 LNG선, LPG선 등 고수익 선박 매출비중이 증가해 이익 개선이 예상된다"며 "정유부문의 실적호조도 이어지고 있고, 엔진, 전기전자 부문의 영업이익도 증가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로봇부문 매출 역시 의료용 로봇 부분에서의 성과를 중심으로 지난...
세진중공업의 이익률이 큰 폭으로 상승한 이유는 수익성이 좋은 LPG 탱크 수주가 증대됐기 때문이다. 전체 매출 중 LPG 탱크의 비중은 2014년 23.5%에 이어 작년에는 31.3%를 기록했으며, 현재 수주현황 기준으로 올해에는 35.7%를 예상하고 있다.
세진중공업 관계자는 “작년에 첫 해외 수출 계약으로 체결한 미국 중소형 조선사인 비고르에 오는 5월 약 2920만 달러...
현대중공업은 자체 개발한 고압용 질소산화물 저감장치(HP SCR)를 오는 5일 건조 중인 2만600입방미터(㎥)급 LPG선에 설치한다고 3일 밝혔다.
이에 현대중공업은 올해부터 도입되는 국제해사기구(IMO)의 친환경규제를 만족시키는 원천기술 확보로 새로운 수익창출이 가능해졌다.
이 장치는 선박용 대형엔진에서 고온(300~520℃), 고압(1~5bar)으로 배출되는...
유 연구원은 “해양생산설비 및 시추설비 부분의 공정안정화로 영업이익은 안정화 될 것으로 예상되나 저수익 공사 매출 반영으로 의미 있는 이익개선이 어렵다”며 “저수익 공사 매출비중이 감소하고 LNG, LPG선 등 고수익 선박 매출비중이 증가하는 2016년 하반기부터 이익개선이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또 유 연구원은 “글로벌 발주량은 2015년...
겨울철 난방이나 자동차 연료로 사용되는 LPG의 국제 가격이 국제 유가와 역주행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LPG는 원유 정제 과정에서 생산되는 부산물로, 보통 원유 가격의 변동에 따라 움직인다. 이에 국내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소비자들의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9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국제 휘발유는 지난 7월 기준 1배럴당 평균 73.43달러였으나, 지난...
세진중공업이 LPG 전성시대의 수혜주라는 분석에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최근 국제유가의 급락이 지속되면서 석유 경쟁이 치열해 지고 있는 가운데, 하나금융투자는 "세계 석유공급 경쟁이 치열할수록 가장 큰 수혜는 LPG가 가져가고 있다"며 세진중공업을 수혜주로 꼽았다. 9일 오전 9시5분 현재 세진중공업의 주가는 전날보다 105원(3.34%) 오른 3245원을...
회사 측 관계자는 “현재 대우조선해양은 전세계에서 가장 많은 수주잔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전체 잔량중 42%가 고부가가치 선박인 LNG선과 LPG선 등 가스선으로 구성돼 이들 선박이 본격적으로 생산되는 내년부터는 수익성도 개선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대우조선해양 노조가 경영정상화 시점까지 임금동결과 무파업 약속을 골자로 하는 동의서를...
대회 첫날에는 국내 최초로 초대형 LPG선을 개방, 참가자가 직접 탑승하여 데이터 수집 과정을 이해할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
박 센터장은 “국내외 전문가와 일반 참가자의 우수한 아이디어를 확인한 긱스 온 십스(Geeks on Ships) 대회가 조선해양 플랜트 산업의 미래를 밝히는 한 축이 되길 기대한다”며 “울산센터는 실력 있는 글로벌 인재들의 발굴과 육성을 위해...
3분기 현대미포조선은 PC선 12척, 컨테이너선 2척 LPG석 7척 PCC 8척 등 총 32척, 16억6000달러 규모의 신규 수주를 기록했다.
조 연구원은 "금년 수주 선박 대부분은 과거 수주 및 건조 경험이 풍부한 상선 중심으로 이뤄져 있어 대형 조선사들이 겪고 있는 해양 설비 관련 불확실성이 낮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라고 판단하며 "부진한 신규 수주...
대회 첫날에는 국내 최초로 초대형 LPG선을 개방해 참가자가 직접 탑승하여 데이터 수집 과정을 이해할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
해커톤 부문 창조상(미래창조과학부장관상)은 선박 휴대용 디바이스를 이용한 데이터 수집·판독 플랫폼 서비스를 제안한 ‘바톤터치’ 팀이 수상했다. ‘바톤터치’ 팀은 선박 휴대용 디바이스 ‘스마트스탬프’를 고안하고...
또 세진중공업은 LPG 탱크 사업에서도 국내 대형 조선사의 외주 물량을 대부분 소화하며 2017년까지 작업물량을 확보했다. 세진중공업은 Deck House와 LPG 탱크 부문 생산력에서 세계 1위의 위상을 차지하고 있다. 두 제품 모두 국내 메이저 조선사인 현대중공업과 현대미포조선의 외주 물량 대부분을 수주하며 강력한 파트너십을 유지하고 있다는 점은...
유 연구원은 “하반기부터 수익성이 높은 LPG선, LNG선 매출비중이 증가하며 조선부문 수익성도 개선될 것”이라며 “발전플랜트 부문과 건설장비 부문에서는 저수익 국면이 지속되겠지만 엔진·전기·전자 부문 수익성은 안정화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반면 수주 목표는 달성하기 어려울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신한금융투자에 따르면 현대중공업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