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그룹의 조선 지주사인 한국조선해양이 LPG운반선 추가 수주에 성공했다.
한국조선해양은 3일 라이베리아 소재 선사와 4만㎥급 중형 LPG운반선 2척, 1000억 원 규모의 건조계약을 전날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수주한 선박들은 모두 길이 180m, 너비 28.4m, 높이 18.2m로, 울산 현대미포조선에서 건조돼 2022년 하반기부터 선주사에 인도될 예정이다....
현대미포조선은 25일 싱가포르에 있는 선사와 중형 액화석유가스(LPG) 운반선 2척에 대한 건조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삼성중공업은 최근 유럽 지역 선주와 25억 달러(약 2조7600억 원) 규모의 선박 블록ㆍ기자재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이는 삼성중공업이 창사 후 체결한 단일 선박계약으로는 최대 규모다.
대우조선해양은 13일 유럽 지역 선사와 컨테이너선...
현대중공업그룹의 조선 부문 중간 지주사인 한국조선해양은 최근 싱가포르 소재 선사와 4만 세제곱미터(㎥)급 중형 액화석유가스(LPG) 운반선 2척에 대한 건조계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계약 규모는 약 1160억 원이다.
이번에 수주한 선박은 길이 180m, 너비 28.7m, 높이 18.8m로, 울산 현대미포조선에서 건조돼 2022년 9월부터 차례로 선주사에 인도될...
18일 조선업계에 따르면 최근 한국조선해양은 액화석유가스(LPG) 운반선 및 석유화학제품운반선(PC선) 총 3척을 수주했다.
대우조선해양도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6척을 수주했다. 지난달에는 한국조선해양이 초대형 원유운반선 4척을 수주하는 등 조선업계의 수주 소식이 이어지는 추세다.
최근 원화 강세가 이어지면서 조선업계는 수혜를 입게 될 대표적...
한국조선해양은 싱가포르 선사와 4만㎥급 중형 액화석유가스(LPG) 운반선 1척에 대한 건조계약을 체결했다.
라이베리아 선사와는 석유화학제품운반선(PC선) 2척에 대한 건조계약을 맺었다.
이 선박들은 현대미포조선 울산 본사에서 건조돼 2022년 3월부터 차례로 선주사에 인도될 계획이다.
이번에 수주한 LPG선과 PC선은 각각 LPG 이중 연료 추진 엔진과...
승합차에 대한 세제 혜택이 7인승부터였고, 당시 고유가 시대 속에서 LPG를 연료로 쓸 수 있다는 게 매력이었다.
그러나 전성기는 길지 않았다. 세제 혜택이 축소된 것은 물론 상품성 좋은 디젤 엔진이 속속 등장하면서 소형 미니밴은 갈 곳을 잃었다. 미니밴을 향했던 산업 수요는 2010년대 들어 고스란히 SUV로 이어졌다.
그렇게 시장 추세가 빠르게 SUV로 옮겨갔으나...
한국조선해양이 총 2억2000만 달러 규모의 초대형 에탄운반선 2척을 수주하는 데 성공했다.
한국조선해양은 최근 아시아 소재 선주사와 9만8000세제곱미터(㎥)급 초대형 에탄운반선(VLEC) 2척에 대한 건조 계약을 맺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계약에는 동급 선박 1척에 대한 옵션이 포함돼 있어, 향후 추가 수주도 기대된다.
에탄 운반선은 에탄을 액화해...
2Q20실적은 환율하락 영향에도 강재 환입 및 非상선부문 개선 효과로 6분기 연속 흑자기조 유지2020년 하반기에는 조선과 해양 등에서 상선 및 해양생산설비 수주 소식이 늘어날 전망발주가 가시화되는 LNG선, LPG선, 대형 컨테이너선 등에서 수주 차별화를 확인하면서 비중확대DB금융투자 김홍균
현대미포조선MR의 부진을 타개할 가스선, LNGBV2Q20 환율...
지난달엔 1950억 원 규모의 LPG 운반선 3척을 계약했고, 이달 들어 MR탱커 수주 소식도 들려오고 있다. 양호한 실적 속에 수주 모멘텀의 기대감도 커지는 양상이다.
박무현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현대미포조선은 LPG선에 이어 MR탱커를 수주해 최근 LNG선 외 다른 선종에서도 발주 움직임이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며 “선박 건조량을 늘릴수록 수익성은...
EU집행위는 앞으로 LNG(액화천연가스)선과 LPG(액화석유가스)선 등 가스선에 심사를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
보고서에는 탱커, 컨테이너선, 해양플랜트 등에서는 경쟁제한 우려가 해소됐지만 가스선 분야에서는 아직 완전히 풀리지 않았다는 의견이 담긴 것으로 전해졌다.
업계 관계자는 "예전엔 우리나라 조선사들이 LNG선 등 가스선을 독차지했지만 최근...
현대미포조선은 인도네시아 22K급 LPG추진선박 대량 발주가 기대된다. LPG선의 기술적 변화 수혜도 전망된다. 신기술 선박 교체 수요 급증할 것이란 분석이다.
다산네트웍스는 6월 일본 매출이 급성장할 것으로 보여 하반기 실적 전망이 낙관적이다. 빠르면 연말 미국 전국 규모 통신사로의 장비 공급 협약도 기대된다.
현대중공업그룹은 최근 싱가포르 소재 선사인 EPS으로부터 4만 입방미터(㎥)급 중형 LPG운반선 3척의 건조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계약 규모는 약 1950억 원이다.
이번 계약에는 2척의 옵션계약이 포함돼, 향후 추가 수주도 기대된다.
이번에 수주한 선박은 길이 180m, 너비 28.7m, 높이 18.7m로, 울산 현대미포조선에서 건조돼 2022년 4월부터...
현대중공업그룹은 최근 KSS해운과 8만4000입방미터(㎥)급 910억 원 규모의 초대형 LPG선 1척 건조계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로써 현대중공업그룹은 지난해부터 KSS해운에서 같은 규모의 LPG선 5척을 수주하게 됐다.
이번에 수주한 선박은 길이 230m, 너비 32.25m, 높이 23.75m로, 올해 9월 울산 현대중공업에서 건조를 시작해 2021년 8월...
하나금융투자는 5일 대우조선해양에 대해 액화석유가스(LPG) 선박 시장의 강력한 도전자로 부상하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5만 원을 제시했다.
박무현 연구원은 “선박 연료 시장에서 액화천연가스(LNG)와 더불어 LPG가 주목받고 있다”며 “대우조선해양은 지난해 12월 아반스 가스(Avance gas)로부터 LPG 추진 사양의 대형 LPG 운반선(VLGC)을...
2019년 판매된 QM6의 43.5%인 2만726대는 LPG 모델(QM6 LPe)인 것으로 집계됐다. 연간 판매량으로 보면 가솔린 판매 비중이 48.6%로 여전히 높지만, LPG 모델이 하반기에 주로 판매된 점을 고려하면 THE NEW QM6 LPe가 큰 관심을 받았음을 확인할 수 있다. QM6는 12월에 전월 대비 33.8% 늘어난 7558대가 팔렸다.
SM6는 11월 대비 76.3% 늘어난 1719대 판매됐다....
컨테이너선 22척, 유조선 65척, 벌크선 4척, LNG선 23척, LPG(액화석유가스)선 17척, 기타 3척, 특수선 1척 등 135척이다.
대우조선은 30일 기준 39척, 68억8000만 달러의 수주를 기록했다. 올해 수주 목표 83억7000만 달러의 82%에 해당하는 수치다. 3사 모두 올해 목표의 70%도 달성하지 못할 것이라는 시각이 있었지만 연말 수주 랠리를 이어가며 목표에 근접했다....
이로써 현대중공업그룹은 올 들어 지금까지 컨테이너선 22척, 원유운반선 29척, PC선 36척, LNG선 23척, LPG선 17척 등 총 135척(120억 달러)을 수주하며 올해 수주목표의 76%를 달성하게 됐다.
현대중공업그룹 관계자는 “전세계 선박 발주량이 전년 대비 40% 가까이 감소했음에도 불구하고, 차별화된 기술경쟁력을 바탕으로 가스선, 유조선 컨테이너선 등 135척의...
앞서 현대중공업그룹은 16일 PC선 1척, 17일 유조선 5척, LPG선 1척, 18일 LNG선 6척, LPG선 1척 등을 잇달아 수주한 바 있다.
이에 따라 현대중공업은 올 한 해 수주 목표인 159억 달러 가운데 약 118억 달러를 채우며 74%의 달성률을 기록하고 있다.
현대중공업그룹 관계자는 “가스운반선을 포함해 다양한 선종에 걸쳐 수주가 이어지고 있다”며 “연내 추가...
현대차증권은 내년에는 LPG선 발주 회복세가 강하게 나타나는 가운데 현대미포조선의 주가 상승 트리거로 작용할 것이란 전망을 20일 내놨다.
현대차증권은 2020년에 공급과 수요 두 가지 측면에서 모두 우호적일 것으로 예상해 LPG선 발주 회복세가 가장 뚜렷할 것으로 전망한다. LPG선의 수주잔량은 선복량 대비 12% 수준으로 연간 물동량 성장률이 6% 수준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