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실적악화를 겪고 있는 국내 이통업계가 다른 업종과의 협력을 통해 위기돌파에 집중하고 있다.
28일 이통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는 금융, 유통 등 타 사업과 협력관계를 맺고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우선 SK텔레콤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을 위해 에너지 컨설팅 및...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실적악화로 시름하고 있는 통신업계가 '5G 불법보조금' 과징금에 전전긍긍하고 있다. 방송통신위원회의 '5G 불법보조금' 과징금 부과 조치가 역대 최대 규모가 될 것이라는 우려에서다.
14일 통신 업계에 따르면 방송통신위원회가 이르면 이달 말이나 늦어도 다음 달 초 전체회의를 열어 지난해 4~8월 있었던 이동통신사들의 불법보조금...
‘할인형’은 전월 이용 실적이 30만 원 이상이면 △푸드(스타벅스, 커피빈, 빕스, 아웃백) △편의(GS25, CU, 올리브영) △생활(이마트, 롯데마트, SK에너지, GS칼텍스, SKT/KT/LG유플러스 이동통신요금 자동납부) 영역에서 건당 1만원 이상 결제 시 5%가 할인된다.
할인 혜택은 전월 이용 실적이 △30만 원 이상이면 월 최대 2000원 △50만 원 이상이면 월 최대 5000원...
KT엠모바일에 이어 스카이라이프까지 알뜰폰 시장에 진출할 경우 LG헬로비전을 통해 알뜰폰 시장 점유율을 끌어올리고 있는 LG유플러스와 정면 승부가 예상된다. 여기에 SK텔레콤 알뜰폰인 SK텔링크까지 합치면 통신 3사의 알뜰폰 시장 점유율이 50%선에 근접해 기존 알뜰폰 업체의 반발도 거세질 것으로 보인다. 이미 통신 3사가 금융업, 보험업 등과 함께 알뜰폰 제휴...
하이투자증권이 25일 LG유플러스에 대해 5G 가입자 증가에 따른 수익성 개선과 유료방송 시장 확대를 기대한다고 주목했다. 기존 목표주가 1만8000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이승웅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말 회사의 ARPU(MVNO 제외)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1% 증가한 3만2207억 원까지 오를 전망"이라며 "현재 8만5000원 이상...
인빌딩 장비 구축 건물수는 약 1000여 개로 추정된다"며 "국내 통신사는 올해 말까지 2배가량 확대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회사는 지난해 LG유플러스의 커버리지 솔루션 신규 벤더로 선정되면서 국내 통신3사를 모두 고객사로 확보한 상태"라며 "이에 따른 통신3사향 중계기 매출이 본격화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해 LG유플러스와의 합병으로 LG그룹에 추진된 LG헬로비전(구 CJ헬로비전)도 인수합병으로 인해 한신평과 한기평으로부터 ‘AA- 안정적’ 전망을 부여받았다. 한기평은 “LG 유플러스 계열편입으로 향후 유무선 결합상품 출시 등을 통한 마케팅 경쟁력 제고, 계열 가입자 기반 확대에 기초한 전후방 교섭력 강화 등을 토대로 유선방송시장의 비우호적...
LG트윈스(LG스포츠)는 거래 대상이 LG전자(148억 원)와 LG(85억 원), LG유플러스(35억 원) 등으로 구성됐고 나머지 계열사들은 수억 원 수준에 머물렀다. LG트윈스의 경우 감사보고서에 농구단 위탁 운영 사업도 포함돼 있었지만 전반적인 수익 원천은 야구단에 집중돼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 밖에 NC다이노스와 기아타이거즈의 경우 모기업인 NC소프트(194억 원)...
LG유플러스는 내실운영과 자회사 시너지 전략으로 2분기 실적도 자신하고 있다.
이혁주 LG유플러스 최고재무책임자(CFO·부사장)는 "1분기 코로나19로 핵심 부문 성과 이뤘다"며 "2분기 보수적으로 접근해도 효율성 증가 등으로 이익 개선에 변함이 없다"고 말했다.
SK텔레콤은 5G 투자 비용 증가가 영업이익 감소로 이어진 것으로 평가된다....
LG유플러스는 2분기 실적 개선에 대해서도 자신감을 내비쳤다.
이혁주 LG유플러스 최고재무책임자(CFO·부사장)는 이날 열린 컨퍼런스콜에서 "1분기 코로나19로 핵심 부문 성과 이뤘다"며 "2분기 보수적으로 접근해도 효율성 증가 등으로 이익 개선에 변함이 없다"고 말했다.
처음 실적에 반영된 LG헬로비전의 영업이익도 1분기 수준으로...
LG헬로비전의 신규 알뜰폰 가입자가 LG유플러스 망 사용이 늘어나면서, 실적에 반영된 것으로 나타났다. 그동안 알뜰폰 관련 매출이 없었던 LG유플러스에선 신규 매출처가 확보된 셈이다.
1분기 모바일 서비스 수익은 코로나19 영향으로 단말기 판매량이 감소했음에도, 전년 동기 대비 6.2% 증가한 1조3360억 원을 기록했다. 이는 스마트 홈트와 증강현실(AR)...
LG유플러스는 연결 재무제표 기준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1.5% 증가한 2198억원을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
매출액과 서비스수익도 모두 늘었다. 1분기 매출액은 3조2866억 원이며, 서비스수익은 2조5175억 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1.9%, 15.2% 증가했다. 서비스수익은 매출액 중 단말수익을 제외한 모바일ㆍ스마트홈ㆍ기업 합산 수익이다....
신한 T 라이트 MASTER 카드로 LG 벨벳을 구매하면 매월 30만 원 이상 카드 실적 발생 시 24개월 동안 총 36만 원의 청구 할인과 캐시백 11만 원을 받을 수 있다. KB T 프리미엄 카드도 자동 이체만 설정하면 매월 40만 원 이상 카드 이용 시 24개월 동안 총 36만 원의 청구 할인을 받는다.
LG유플러스는 사전 예약기간 자사 매장이나 공식 온라인몰 U+Shop에서 LG벨벳을...
유치는 긍정적”이라며 “디지털 가입자 증가와 디지털 Penetration rate는 지속해서 증가하고 있는 점은 긍정적”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우선 LG유플러스의 망을 사용함에 따라 다른 사업자보다는 합리적 가격의 비용을 지급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MVNO 모바일 망뿐만 아니라 초고속 인터넷망까지 사용함에 따라 비용절감 폭은 클 것”이라고 분석했다.
CJ헬로는 LG유플러스에 인수됐고, SK브로드밴드는 티브로드를 흡수합병했다. 신용평가사들은 LG헬로비전에는 각각 긍정적·안정적 등급전망을, 한기평은 SK브로드밴드에 긍정적 검토 대상에 재등록과 자체신용도에서 1노치를 상향했다. 각각 M&A를 통한 가입자 기반 확대에 기초한 이익창출력 및 재무안전성 개선 등을 긍정적 효과로 반영했다. 또 아시아나항공에...
이어 “올해 2월 기준 LG유플러스 5G 누적가입자 점유율은 24.8%에 달해 전체 무선 가입자 점유율(22.2%) 대비 높은 성과를 달성하고 있다”며 “LG의 LG유플러스 주식 900억 원 매입 등 주주가치 제고 노력이 이어지는 가운데 하반기 실적 개선이 예상되면서 주가도 완만하게 회복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