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국제공항을 모기지로 하는 TCC항공사 플라이강원이 2호기를 재도입했다고 6일 밝혔다.
플라이강원은 지난해 12월 코로나19 여파로 2~3호기를 조기 반납했으나, 8개월 만에 B737-800(189석) 1대를 재도입했다.
체코 오스트라바 공항에서 운항 및 안정성 등의 검증을 마치고 이날 오전 8시 30분 양양국제공항에 도착한 2호기에는 플라이강원의 로고와 국토교통부가...
현재 에어부산 유튜브 채널은 국내 저비용항공사(LCC) 유튜브 채널 중에서도 가장 많은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다.
특히 실제 국제선 레이오버(현지 체류) 비행의 모습을 담은 ‘베트남 다낭 비행 승무원 브이로그’ 영상과 에어부산에서 운용했던 A321-200 항공기를 미국에 반납하는 과정을 담은 ‘계약 끝난 비행기 반납 영상’은 조회 수가 각각 277만 뷰와 81만 뷰에...
진에어가 새로운 기내 음악을 찾기 위한 2021 진에어 음원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진에어를 떠올릴 수 있는 밝고 경쾌함’, ‘여행의 설렘과 즐거움’을 주제로 진행된다.
참가 신청은 개인 또는 팀 단위로 창작곡 음원과 함께 참가 신청서 1부를 진에어 홈페이지를 통해 31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공모전은 △연주곡 △가사가 있는 노래...
양양국제공항을 모기지로 하는 TCC항공사 플라이강원이 대주주인 주원석 대표가 관계회사를 통해 120억 원 자금 투입을 완료했다고 28일 밝혔다.
플라이강원에 따르면 올해 초 예정한 신규자금 조달 250억 원 규모 중 주원석 대표가 1차로 관계회사를 통해 120억 원을 투입했고, 나머지 금액은 유상증자 등 예정된 절차에 따라 들어올 예정이다.
이번 자금은 최근...
국내선 외에 수익 창출 방안이 마땅치 않은 저비용항공사(LCC)들은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인해 여름 휴가철 성수기 효과를 기대하기 어려워졌다.
LCC의 마지막 희망으로 여겨지던 ‘트래블 버블(여행안전권역)’도 재확산 여파로 사이판 노선 재개 첫날부터 우울한 분위기다.
24일 인천에서 사이판으로 가는 첫 항공편에 탑승한 트래블 버블 적용 관광객은...
해외로 나가지 못하는 여행수요가 국내로 몰리는 한편 화물사업이 없는 LCC 역시 적극적으로 국내선 운항을 늘린 결과다. 하지만 국내선만으로 국제선의 빈자리를 채우지 못하고 있다. 국제선 여객은 1분기보다 12% 늘었지만 펜데믹 이전과 비교하면 97% 감소했다.
화물부문의 반사이익은 기대 이상이다. TAC 항공운임은 1분기 이상의 강세를 유지한 가운데 인천공항의...
티웨이항공이 무더운 여름 공항 현장에서 일하는 정비사들을 응원하고 뜨거운 햇볕에 대비한 안전 운항 정비업무 수행을 위해 자외선 차단 보안경 지급에 나섰다고 20일 밝혔다.
항공기 점검을 위해 공항 주기장에서 자외선에 직접 노출되는 정비사들을 위해 보안경을 제공하는 것으로, 정비사들은 일반 보안경과 기존 안경과 중첩해서 착용 가능한 보안경 등 두 가지...
에어서울 관계자는 “기존의 제품 브로슈어만으로는 얻기 어려운 정보들을 젊은 세대에 익숙한 방식으로 친밀하게 전달할 수 있어 면세품 구매에 대한 관심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에어서울은 LCC 중 유일하게 좌석마다 개인 모니터를 탑재하고 있어, 이러한 장점을 활용해 앞으로도 다양한 시도를 하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에어프레미아는 기존의 저비용항공사(LCC)와는 달리 내구성이 높고 기압, 습도 등 편의 기능이 업그레이드된 보잉 787-9(드림라이너) 중대형기를 도입했다.
특히 승객들이 안락하게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대형항공사(FSC)보다도 넓은 이코노미 좌석을 제공한다.
또 기존 국적 항공사에서는 찾아보기 힘들었던 좌석 간 거리 42인치의 편안함을 선사하는 프리미엄...
우리나라 신생 저비용항공사(LCC)들이 고난의 나날을 보내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비행기 도입 일정에 차질이 생겼을 뿐만 아니라 다른 항공사와 비교했을 때 탑승객 규모가 상당히 작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고정비 지출은 지속해서 이뤄져 신생 LCC들은 자본금 확보에 사활을 걸고 있다.
12일 이투데이 취재 결과 양양국제공항을...
최 연구원은 “장기적으로는 아시아나항공 인수와 LCC들의 구조조정 덕분에 포스트 코로나의 최대 수혜주이며, 단기적으로 확진자가 늘어나더라도 화물 반사이익이 커진다는 점에서 리스크는 제한적이다”면서 “대신 유증 이후 밸류에이션 부담이 걸림돌이었는데, 이번 재확산 우려에 따른 주가 조정을 기회로 활용할 것을 권유한다”고 말했다.
가장 타격을 받는 업체는 저비용항공사(LCC)다. 코로나19 이후 유일한 수입원이었던 국내선 여객 매출이 줄어들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국내선 탑승객 수 감소세는 이미 나타나기 시작했다.
국토교통부 항공정보 포털시스템에 따르면 이달 첫째 주(6월 28일~7월 4일) 국내선 탑승객 수는 141만4288명이다. 전주(152만3388명)와 비교했을 때 7% 줄었다. 지난달 첫째 주 이후...
저비용항공사(LCC)인 플라이강원은 양양~대구 노선 운항을 재개한다고 8일 밝혔다.
플라이강원은 다음 달 13일부터 주 4회(금ㆍ토ㆍ일ㆍ월) 양양~대구 노선을 운항한다. 지난해 8월 플라이강원은 양양~대구 노선 운항을 부정기로 운항한 바 있다.
이번 노선 재개로 강원과 경북 두 도시 간에 1시간 안에 이동이 가능해졌다.
현재 플라이강원은 양양~제주, 양양~김포...
티웨이항공은 글로벌경영협회가 주관하는 글로벌 고객 만족도(GCSI) 조사에서 7년 연속으로 저비용항공 부문 1위에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티웨이항공은 소비자 품질 만족도, 고객 가치, 글로벌 역량, 충성도 등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올해 취항 11주년을 맞이한 티웨이항공은 글로벌 고객만족 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추진해왔다.
지난해 신종...
제주항공 관계자는 “LCC 선도기업인 제주항공이 전국 1만6000여 개의 오프라인 플랫폼과 디지털, 홈쇼핑 커머스를 보유한 GS리테일과의 협력을 통해 더욱 많은 고객에게 제주항공만의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면서 “제주항공이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LCC 선도기업의 지위를 더욱 공고히 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GS리테일...
저비용항공사(LCC)들의 얼굴에 또다시 근심이 드리워지고 있다. 유가 상승으로 비용 부담은 커지는 데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재확산으로 국내선 탑승객 수가 감소세로 돌아선 탓이다.
여름 휴가철이 다가오고 국제선 하늘길도 조금씩 열리고 있지만,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회복되기까지는 상당한 시일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국내선...
통합 실행 계획에 대형항공사(FSC)인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저비용항공사(LCC)인 진에어, 에어부산, 에어서울 등 계열 항공사의 통합한다.
지주회사의 행위 해소 방안으로 아시아나항공 자회사 편입 후 법정기간 내 지주회사 행위제한 해소 계획, 고용유지 및 단체협약 승계 방안, 지원사업부문 효율화 방안 등이다.
대한항공은 "통합 시너지 창출을 통해...
통합 실행 계획에 대형항공사(FSC)인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저비용항공사(LCC)인 진에어, 에어부산, 에어서울 등 계열 항공사의 통합한다.
지주회사의 행위 해소 방안으로 아시아나항공 자회사 편입 후 법정기간 내 지주회사 행위제한 해소 계획, 고용유지 및 단체협약 승계 방안, 지원사업부문 효율화 방안 등이다.
대한항공은 “통합 시너지 창출을...
최종 확정된 이번 PMI 계획에는 대형항공사(FSC)인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저비용항공사(LCC)인 진에어와 에어부산ㆍ에어서울 등 계열 항공사의 통합방안, 공정거래법상 지주회사의 행위 제한 이슈 해소 방안, 고용유지 및 단체협약 승계 방안, 지원사업부문 효율화 방안 등이 포함됐다.
특히 양사 통합 후 점유율이 높은 노선은 운임관리대상 노선으로 선정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