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비용항공사(LCC) 역시 적자를 벗어나지 못하면서 항공 업종 전반에 대한 투자심리 회복이 어려워지는 분위기다.
국내 양대 국적 항공사가 3분기 호실적을 발표했다. 여객수요는 부진했지만, 화물 수송 물량과 운임이 동시에 늘어난 덕이다. 대한항공은 3분기 별도 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5671% 늘어난 4386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아시아나도...
진에어가 항공권과 환승 택시 할인까지 혜택 범위를 넓힌 '티머니 페이 프로모션'을 17일 선보였다.
이번 프로모션은 ‘에어택(Airplane+Taxi) 환승 쿠폰팩’을 증정하는 할인 프로모션이다. 티머니의 간편 결제 서비스 ‘티머니 페이’ 도입을 기념해 마련했다.
에어택 환승 쿠폰팩은 항공권과 택시 할인 쿠폰으로 구성되어 있다. 먼저 티머니 페이를 통해 항공 운임...
괌 노선 재취항에 나선 에어부산이 취항 기념 이벤트를 선보인다.
에어부산은 오는 27일부터 부산~괌 노선을 주 1회 다시 운항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운항을 중단한 지난해 3월 이후 약 20개월 만이다
17일 에어부산은 이를 기념에 탑승객을 대상으로 특별한 선물을 마련했다. 탑승객 전원에게 다양한 품목으로 구성된 ‘럭키박스’를 제공할...
에어서울이 커피빈코리아와 손잡고 ‘COFFEE&TRIP’ 프로모션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에어서울은 커피빈 광화문점의 일부를 에어서울 비행기 콘셉트로 꾸미고, 기내 모습을 카페 형식으로 재현한 ‘에어서울 커피빈 라운지’를 이날부터 운영한다.
‘에어서울 커피빈 라운지’에는 실제 기내에서 사용하는 비행기 좌석을 그대로 옮겨 놓았고, 이곳에서 에어서울...
이스타항공은 이상직 무소속 의원이 2007년 전북 기반으로 설립한 저비용 항공사(LCC)다. 지난해 제주항공이 인수를 포기하면서 청산 위기를 맞은 이스타항공은 올해 2월 기업회생절차에 돌입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항공업계 불황이 이어지면서 인수자를 찾지 못한 이스타항공은 지난 5월 부동산 임대업체인 ㈜성정과 조건부 투자...
티웨이항공 항공훈련센터의 객실승무원 훈련과정이 국내 저비용 항공사(LCC) 중 처음으로 국토교통부로부터 항공훈련기관(ATO) 인가를 획득했다.
10일 티웨이항공에 따르면, 항공훈련센터에 마련된 훈련 시설을 포함해 훈련 과정, 훈련 관리자와 교관 등 제반 자격을 국토부 서류심사와 현장심사의 과정을 거쳐 인가받았다.
객실승무원 훈련의 우수성을 국가로부터...
FSC(대형 항공사)와 LCC(저비용 항공사)의 실적이 3분기에도 상반된 흐름을 보일 전망이다. 항공 화물 운임이 강세를 지속함에 따라 화물 운송 비중이 높은 FSC는 호실적이 예상되지만, LCC는 영업손실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9일 증권가 시장전망치에 따르면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등 FSC는 준수한 실적을 거둘 것으로 보인다. 대한항공은 3분기에 지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이후 어려움을 겪어온 저비용항공사(LCC)가 유상증자 등을 통해 자금을 확보했다.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 시대에 맞춰 재무구조를 개선하며 반등의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서다.
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를 종합해보면 하반기 들어 유가증권에 상장된 LCC 4곳(제주항공ㆍ진에어ㆍ티웨이항공ㆍ에어부산) 중...
‘단계적 일상회복’(위드코로나)에 접어들면서 저비용항공사(LCC)에 대한 투자심리가 회복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진에는 지난 2일 진행한 우리사주조합 및 구주주 대상 유상증자 청약률이 93.13%를 기록했다고 3일 공시했다. 앞서 진에어는 지난 8월 1238억4000만 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
총 발행예정 주식수 720만 주 가운데 청약 주식수는...
에어프레미아 관계자는 “대형항공사(FSC)와 저비용항공사(LCC)를 동시에 아우르는 오랜 경력과 해외 지역에서의 업무 경험, 영업 및 마케팅 전문성 등을 종합 평가해 유 신임 대표이사를 내정하게 됐다”라며 “앞으로 유 신임 대표이사 내정자와 함께 국내 최초의 하이브리드 항공사로서 더욱 혁신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정부의 항공업계 유급휴직 고용유지지원금 지원이 종료되면서 다음 달부터 국내 저비용항공사(LCC)들이 직원 무급휴직을 시행한다.
31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진에어, 티웨이항공은 내달 1일부터 직원들의 유급휴직을 무급휴직으로 전환한다.
LCC들은 앞서 직원들로부터 무급휴직 동의서를 받았다. 고용노동부에는 무급휴업ㆍ휴직 고용유지 계획서를 제출했다....
LCC 항공인 티웨이항공은 전 거래일 대비 4.03%(160원 오름) 4130원, 진에어는 3.55%(750원) 오른 2만1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다음 달부터 시행되는 단계적 일상회복에 대한 기대감에 따른 주가 상승으로 풀이된다.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는 이날 오후 2시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리는 '코로나19 단계적 일상회복 이행계획 공청회...
저비용항공사(LCC)들이 인천~싱가포르 노선 취항을 추진한다.
우리나라와 싱가포르가 트래블 버블(여행안전권역)에 합의함에 따라 탑승객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
21일 이투데이 취재결과 제주항공과 티웨이항공은 최근 인천~싱가포르 노선 허가를 국토교통부로부터 취득했다.
싱가포르 공항의 슬롯(항공기를 띄울 수 있는 횟수)을 확보한 뒤 운항...
해외를 방문하는 사람들이 많아졌지만, 대부분 저비용항공사(LCC)들의 표정은 어둡다.
중국, 일본 등 LCC들의 주력 노선 수요는 여전히 회복되지 않아서다.
주요 국제선 노선의 수요 부진으로 LCC들은 올해 3분기에도 부진한 실적을 거둘 전망이다.
LCC들은 코로나19가 확산된 작년 2분기부터 계속 적자에 머물렀다.
금융정보제공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주요...
아시아나항공이 괌 노선을 운항하는 것은 2003년 3월 이후 18년 만이다.
대한항공도 8월부터 인천∼괌 노선을 부정기편으로 운항하고 있다. 11월부터는 인천∼하와이 노선 정기편 운항을 재개할 계획이다.
저비용항공사(LCC)들은 연말부터 동남아, 괌 노선을 중심으로 국제선 운항을 재개할 방침이다.
특히 전체 매출의 상당수를 국제선에 의존하는 저비용항공사(LCC)들은 적자 폭 감소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
LCC들은 코로나19 여파로 작년부터 매 분기 수백억 원의 적자를 거두고 있다.
항공사들의 실적이 완전히 정상화되는 데는 시간이 걸릴 전망이다. 코로나19 확산세가 여전한 데다 우리나라와 트래블 버블을 맺은 국가 및 지역이 괌이 유일하기 때문이다....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경영 악화로 특별고용지원업종으로 지정된 항공, 여행 등 15개 업종에 대한 고용유지지원금 지원 기간이 270일에서 300일로 30일 더 연장된다.
이달 말 고용유지지원금 지원 종료를 앞둔 해당 업종 사업주의 경우 1개월 더 유급휴직·휴업 수당의 최대 90%를 정부로부터 지원을 받게 되는 것이다.
고용유지지원금은 경영이 일시적으로...
저비용항공사(LCC) 에어프레미아는 취항 1달을 맞아 고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909명을 대상으로 시행한 탑승객 만족도 설문 조사 결과를 13일 발표했다.
설문 조사는 3일부터 8일까지 김포-제주 노선 이용객들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설문 조사 결과(중복 응답 허용)에 따르면 가장 만족도가 높았던 서비스로 응답자 909명 중 90.9%가 ‘넓고 편안한 좌석’을...
신생 저비용항공사(LCC) 에어프레미아는 12일까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김포~제주 노선 항공권을 예매하는 2인 탑승객을 대상으로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12일까지 에어프레미아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 후 프로모션 코드(EY35PE42)를 입력하면 할인가로 항공권을 예매할 수 있다.
이코노미35 클래스는 35%, 프레미아42 클래스는 42% 할인가로 예매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