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고로 현재 경의중앙선 상행선 용산에서 청량리 구간 열차 운행이 중단된 상황이다.
코레일 측은 서울역에서 강릉행 KTX 열차를 이용하는 탑승객도 서울역이 아닌 청량리역을 이용해달라고 밝혔다.
한편, 경의중앙선 해당 구간의 반대 방향 전동차는 정상적으로 운행되고 있다.
하지만 하행선과 KTX, 일반 열차는 문제없이 운행됐다.
코레일은 긴급 복구작업을 끝내고 오전 6시 35분부터 상행선 전 구간 열차 운행을 재개했다. 광명역부터 영등포역까지 운행하는 셔틀 전동열차도 오전 7시부터 정상 운행되고 있는 상태다.
코레일 측은 "긴급복구반을 현장에 출동시켜 복구작업을 진행했다"며 "사고 원인은 조사 중"이라고...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2일 12번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신종코로나) 확진자와 접촉한 가능성이 있는 서울역 매표창구 역무원과 열차 승무원 등을 자가 격리 조치했다고 밝혔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12번째 확진자는 지난달 22일과 23일 KTX를 타고 서울에서 강릉까지 이동했다.
이들 역무원과 승무원은 현재까지 증상이 나타나지 않았다.
코레일은...
이에 따라 청량리~강릉, 부전~강릉 간 다니던 무궁화호 열차는 동해역까지만 운행하고 동해~강릉 구간에 하루 20회 셔틀 열차를 투입한다.
이번 KTX 개통으로 정동진, 추암해변, 무릉계곡 등 동해·삼척 관광지의 접근성이 향상되면 기존 강릉지역과 연계한 강원권 전역의 지역 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
홍승표 한국철도 고객마케팅단장은 “강릉선 KTX가...
우선 카카오 T 앱에서 KTX, 새마을호, 무궁화호 등 다양한 종류의 기차표에 대해 실시간 예매 가능 현황을 확인할 수 있게 된다. 또 구매와 결제, 발권까지 원스톱으로 가능하게 하며 카카오 T에서 제공되는 다른 서비스들과도 연계하는 방안도 모색한다.
한국철도공사 산하의 전국 기차역 주차장과 카카오 T 주차 서비스를 연동하는 방안도 마련한다. 실시간으로 이용...
한국당과 새보수당은 각각 서울발 부산행 열차 탑승객을 배웅했다.
황교안 한국당 대표와 심재철 원내대표 등 당 지도부는 이날 오전 10시 30분 KTX 플랫폼 앞에서 시민들에게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는 인사를 건넸다. 현역 의원과 당협위원장 등 50여 명은 한국당을 상징하는 빨간색 목도리와 빨간 점퍼 등을 착용했다.
황 대표는 귀성 인사를 마친 뒤...
9일 현재 온라인 개인 간 거래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SRT와 KTX 등 설 연휴를 포함한 예매대행 제안 게시물들이 포착되고 있다. 해당 게시물에는 기차 승차권을 온라인 상에서 대신 예매해 주는 대신 장당 8000원~1만원 가량의 웃돈을 요구하는 내용이 담겼다.
추석이나 설 연휴 유독 기승을 부리는 이같은 열차 승차권 예매 대행은 불법이다. 이런 방식으로 승차권을...
명절승차권은 KTX 마일리지, 일반열차 할인쿠폰 적립 대상에서 제외된다.
한편, 설 기차표에 예매 환불 시 환불 위약금을 주의해야 한다. 반환일 포함 7일 이내 환급 시 무료이지만 출발 1일 전까지 400원, 3시간 전까지 5%, 출발시각 전까지 10%의 위약금을 제외한 금액을 환급받을 수 있다. 기차 출발 후 20분이 지나기 전까지에는 15%, 출발 후 60분이 지나기까지 40...
예매 대상은 23일부터 27일까지 운행하는 KTX, KTX-산천, ITX-청춘, ITX-새마을, 새마을호, 무궁화호, 누리로 등 일반열차와 O․V․S․DMZ-트레인 등 관광전용열차의 승차권입니다.
수서발 고속열차 SRT는 9~10일 오전 7시부터 오후 1시까지 승차권 예약이 진행됩니다. 9일은 경부선, 10일은 호남선 승차권 예매가 가능합니다.
SRT 역시 홈페이지와 모바일 웹, 지정 역에서...
후원형 크라우드펀딩 프로젝트는 코레일 사내벤처인 ‘디테일드케이’와 정밀열차모형 전문 제작사 한국부라스㈜가 공동제작하는 ‘KTX 산천 정밀열차모형’이다. 투자자 모집은 이달 20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제작 모형은 1:87 축소비율로 실제 KTX 산천 제작시 사용하는 부품으로 제작, 운행도 가능하다.
부품은 KTX 산천의 모터블록 전력 변환장치...
국토교통부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는 지난해 12월 8일 오전 7시 35분께 강릉선 청량신호소에서 발생한 KTX-산천열차 탈선사고 조사결과를 24일 발표했다.
주원인은 철도공단이 강릉선 청량신호소 21B호 선로전환기 첨단부가 서울 방향으로 밀착되지 못하고 벌어진 장애 상태에서 청량신호소 출발 신호기에 정지신호 대신 진행신호가 현시되도록 신호기계실 내...
광명역 도심공항터미널은 고속 열차(KTX)와의 연계가 쉬워 지방 여행객이 많이 찾는 도심공항터미널이다.
이 터미널에서는 출국 당일 원하는 시간대에 좌석 배정과 수하물 위탁 등이 가능해 짐 없이 가볍게 이동할 수 있다. 또 공항리무진버스를 운행하므로 편하게 공항에 도착할 수 있다.
에어부산의 도심공항터미널 탑승 수속 서비스는 인천국제공항에서 출발하는...
내일로는 누구나 패스 한 장으로 최대 일주일간 KTX를 제외한 모든 열차(ITX-새마을, 새마을, 누리로, 무궁화호, ITX-청춘)를 입석 또는 자유석으로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 상품이다.
가격은 ‘3일권’ 5만 원, ‘5일권’ 6만 원, ‘7일권’ 7만 원이다. 2인 권을 구매하면 각 9만 원, 11만 원, 13만 원으로 할인된다.
올해 동계 내일로는 좌석지정 60% 할인, 지역별 제휴...
철도 노사는 △올해 임금 1.8% 인상 △인력 충원 문제는 철도 노사와 국토교통부가 협의 △고속철도 통합 운영 방안 건의 △저임금 자회사 임금수준 개선 건의 등에 합의했다.
한국철도 관계자는 "파업 여파로 당장 열차 정상 운행은 어렵지만, 수도권 전철과 KTX가 100% 운행하는 만큼 이용객들에게 큰 불편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철도는 우선 퇴근 시간 열차 이용 편의를 위해 이날 오후 광역전철 63대, KTX 8대를 추가 투입했으며 내일 광역전철과 KTX, 새마을, 누리로, ITX-청춘 등 여객열차를 첫차부터 100% 운행한다.
다만 무궁화호는 오전 9시부터 화물열차는 26일부터 단계적으로 정상화된다.
광명역도심공항터미널과 KTX 공항버스도 26일부터 운영을 재개한다.
한편 앞서 20일 오전...
철도파업으로 KTX와 광역전철, 새마을호, 무궁화호 등 여객열차와 화물열차가 30∼70% 감축 운행하면서 출퇴근 시간대 극심한 교통혼잡과 수출입업체 물류 차질이 빚어졌다.
이번 파업은 노조가 애초 인력 충원, SR과 통합 등 타결되기 어려운 요구조건을 내걸며 장기화할 우려가 제기됐지만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라는 국제행사와 정부가 한국철도·SR 통합과...
이에 따라 20일 오전 9시부터 시작된 철도노조 파업은 철회되고 25일부터 KTX 등 열차 운행이 정상화될 전망이다. 다만 노조원들의 업무 복귀에도 열차 운행이 완전 정상화되기까지 1~2일가량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앞서 철도노조는 △4조 2교대 내년 시행을 위한 인력 4000명 충원 △총인건비 정상화(임금 4% 인상) △생명안전업무 정규직화와 자회사 처우 개선...
열차 종류별로 KTX 76.9%, 일반열차는 66.7%, 화물열차는 34.2%, 수도권전철은 89.3% 수준이다.
파업 참가율은 31.0%(출근대상자 2만8273명 중 8777명)로 집계됐다. 대체인력(2162명)을 포함한 2만1658명(평시 대비 76.6%)이 비상수송대책에 따라 근무 중이지만, 승객들의 피해는 이어지고 있다. 특히 수시 논술전형과 면접을 보기 위해 서울로 올라오는 지방 수험생들과...
9%가 운행 중이라고 밝혔다. 열차 종류별로는 KTX 76.9%, 일반열차 66.7%, 화물열차 34.2%, 수도권 전철 89.3% 수준이다. 파업 참가율은 31.0%로 철도 노조는 4조 2교대 내년 시행을 위한 인력 4000명 충원, 총인건비 정상화(임금 4% 인상), 생명안전업무 정규직화와 자회사 처우 개선, 철도공사와 SRT 운영사인 SR과의 연내 통합 등 4가지 요구 조건을 내세우고 있다.
9%가 운행 중이라고 밝혔다. 열차 종류별로는 KTX 76.9%, 일반열차 66.7%, 화물열차 34.2%, 수도권 전철 89.3% 수준이다. 파업 참가율은 31.0%로 철도 노조는 4조 2교대 내년 시행을 위한 인력 4000명 충원, 총인건비 정상화(임금 4% 인상), 생명안전업무 정규직화와 자회사 처우 개선, 철도공사와 SRT 운영사인 SR과의 연내 통합 등 4가지 요구 조건을 내세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