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PGA투어도 흥행이 돼야 합니다. 뛰어난 선수가 외국으로 진출하면 그 자리를 누군가는 채워 줘야죠. 이를 위해 올해부터 2부인 드림투어의 시드를 20명 더 확대했습니다.”
글로벌 투어를 목표로 KLPGA는 외국 선수들에게도 문호를 활짝 열어 놓고 있다. 우리 선수가 LPGA나 JLPGA투어로 진출하는 것처럼.
“협회는 ‘신데렐라 프로젝트’를 운영합니다....
국내에서는 지난해 KLPGA투어 6관왕에 오른 ‘핫식스’ 이정은6(22·대방건설), ‘슈퍼루키’ 최혜진(19·롯데)이 돌풍을 일으키며 LPGA투어 무대를 준비하고 있다. 글로벌 그린에서 ‘코리아’ 브랜드의 위상을 한껏 높이고 있는 한국 낭자들이 새로운 감동 드라마를 앞으로 어떻게 써 나갈는지 궁금하다.
점프투어는 KLPGA의 3부투어다.
이 대회는 오는 7월 13차전부터 16차전까지 4차전으로 열린다. 대회당 총상금 3000만 원이다.
파워풀엑스 김동욱 총괄본부장은 “한국 여자골프의 미래를 책임질 꿈나무를 후원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점프투어 활성화를 위해 KLPGA와 협력해 나가겠다”며 "오는 6월부터 브랜드명이 플렉스파워에서...
남북 체육계에서는 올해 가을이나 내년 봄에 KLPGA투어 개최를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만일 대회가 열린다면 단순히 국내 대회에 그치지 말고 미국과 일본에서 활약하는 우리 선수들뿐만 아니라 세계 톱스타들을 모두 초청해 골프대전으로 여는 것도 바람직하다.
세계랭킹 1위 박인비를 비롯해 리디아 고, 렉시 톰슨, 펑산산 등 스타들을 불러 함께 경기를...
이정은6(22ㆍ대방건설), 김지현(27ㆍ한화큐셀), 오지현(22ㆍKB금융그룹) 등 64명 출전 ▲사진=KLPGA 박준석 포토
◇국내에서 첫 우승한 박인비의 일문일답
-20번째만의 국내 대회 우승이다.
그 동안 될 듯 될 듯 안 잡혔던 KLPGA 우승을 해내서 기분이 정말 좋고 밀린 숙제를 모두 해치운 기분이다. 5일 동안 쉬운 경기가 없었을 정도로 힘든 경기들을 계속해서 체력적으로...
세계골프랭킹 1위 박인비(30ㆍKB금융그룹)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에서 첫 우승을 거두며 소원을 이뤘다.
행운의 대회는 두산 매치 플레이 챔피언십(총상금 7억원)이다. 이로써 박인비는 한국을 비롯해 미국, 일본, 유럽투에서 모두 우승하는 기쁨을 맛봤다.
이번 우승은 ‘19전20기’만에 일궜다. 2008년 프로데뷔후 10년의 우승달성이다. 2008년 8월부터...
두산인프라코어, 두타몰 주최
▲박인비(30ㆍKB금융그룹), 김자영2(27ㆍSK네크웍스), 인주연(21ㆍ동부건설), 장하나(26ㆍ비씨카드), 최혜진(19ㆍ롯데). 이정은6(22ㆍ대방건설), 김지현(27ㆍ한화큐셀), 오지현(22ㆍKB금융그룹) 등 64명 출전
▲SBS골프, 최종일 20일 오전 9시30분부터 생중계 ▲사진=KLPGA 박준석 포토
◇4강전 성적
2라운드를 경기를 마친 전인지는 11언더파 131타를 쳐 공동 2위 오스틴 언스트(미국), 하타오카 나사(일본)를 1타차로 제치고 단독선두에 올라 있다.
박인비(30ㆍKB금융그룹)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두산 매치 챔피언십에 출전하느라 불참했다. 박인비는 4강에 올라 국내 대회 첫승을 바라보고 있다. 박성현(25ㆍKEB하나금융그룹)도 출전하지 않았다.
이승현은 19일 강원도 춘천시 라데나 골프클럽(파72ㆍ6313야드)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두산 매치플레이 챔피언십(총상금 7억원)에서 4강에 안착했다.
이승현은 16강전에서 김보경(32ㆍ요진건설)을 2홀차로 이긴데 이겨 8강에 올랐다. 4강을 놓고 박소연(26ㆍ문영그룹)을 맞아 팽팽한 접을 벌이다가 18번홀(파5)에서 버디를 챙겨 극적으로...
이정은6(22ㆍ대방건설), 김지현(27ㆍ한화큐셀), 오지현(22ㆍKB금융그룹) 등 64명 출전
▲SBS골프, 19~20일 오전 9시30분부터 생중계 ▲사진=KLPGA 박준석 포토
◇4강에 오른 박인비의 일문일답
-마치 ‘그분이 오신 날’ 같다.
일단 아이언도 많이 감을 잡았다. 퍼트도 잘 떨어졌다. 후반에는 나도 놀랄 정도로 홀을 파고 들었다. 적응을 거의 완료한 분위기인데, 이 분위기와...
김자영2는 19일 강원도 춘천시 라데나 골프클럽(파72ㆍ6313야드)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두산 매치플레이 챔피언십(총상금 7억원) 8강전. 이날 16강전에서 남소연을 제치고 8강에 올랐다.
김자영2은 8강전에서 김아림(23ㆍSBI저축은행)에게 내내 끌려다니다가 마지막 4개홀을 남기고 3홀을 따내 연장전으로 끌고 갔다.
그러나 10번홀(파4)에서...
박인비(30ㆍKB금융그룹)의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첫 우승이 가시권에 들어왔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에서 19승(메이저 7승)을 올렸지만 국내 대회 우승이 없는 박인비는 지난해 두산 매치플레이 챔피언십(총상금 7억원) 결승전에서 김자영2(27ㆍSK네트웍스)에게 져 우승기회가 날아갔다.
그런 박인비가 19일 강원도 춘천시 라데나 골프클럽...
중단과 재개를 반복한 끝에 출전 선수 143명 가운데 60명이 넘는 선수들이 2라운드를 끝내지 못한 채 중단됐다.
박인비(30ㆍKB금융그룹)와 박성현(25ㆍKB금융그룹)은 출전하지 않았다. 박인비는 춘천 라데나 골프클럽에서 열리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두산 매치 플레이 챔피언십에 출전해 조별리그 3승이후 16강, 8강전에서 이겨 준결승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