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르덴셜생명 관계자는 “회사의 강점인 국내 최고 수준의 라이프플래너와 국내 최대 규모의 영업망을 보유한 KB금융그룹의 노하우가 결합돼 자산관리 분야에서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변화하는 경제상황과 개인의 재무상태에 따라 최적화된 VIP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 만족도를 향상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동국생명과학은 21일 NH투자증권을 IPO 대표 주관사로, KB증권을 공동 주관사로 선정하고 상장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IPO를 통해 조달한 자금을 토대로 인공지능(AI), 바이오로직스 및 체외 진단 등 성장성이 큰 의료기기 시장 진출에 나서겠다는 구상이다.
일찍이 동국제약은 동국생명과학에 대한 지배력을 확보한 바가 있다. 동국생명과학이 RCPS의 콜옵션...
맥쿼리금융그룹 소속인 맥쿼리투신운용은 주식, 채권에 투자하는 자산운용사다. 이전 사명은 ING자산운용이었다. ING생명보험의 자금을 운용했으나 ING생명보험이 오렌지라이프로 변경되고, 오렌지라이프가 신한금융투자로 인수되면서 2조 원 규모의 투자일임계약이 해지되기도 했다.
KB자산운용 관계자는 "OCIO업무여서 자세히 알려줄 수 없다"고 답변했다.
ABL생명과 오렌지라이프는 1월에 예정이율을 인하한 바 있다.
실손의료보험과 자동차보험의 보험료도 인상을 확정했다.
실손보험의 경우 지난해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의료 이용이 줄었지만, 3조 원에 가까운 손실을 내며 결국 보험료 인상으로 이어졌다. 올해 주요 보험사 인상률은 최고 19.6%로 확정됐다.
삼성화재, 현대해상, KB손해보험, DB손해보험 등...
33%)으로 5주 최저가였다. 나노 플랫폼 기반 기능성 신소재 전문기업 나노씨엠에스와 디지털헬스 플랫폼 개발기업 라이프시맨틱스는 호가 변동이 없었다.
엔지니어링 전문업체 현대엔지니어링이 88만원(1.15%)으로 상승했다. 소프트웨어 자문 및 개발 공급업체 현대엠엔소프트와 석유 정제 전문기업 현대오일뱅크는 보합이었다.
신한은행의 지난해 순이익은 2조778억 원으로 전년 대비 10.8% 감소했다. 같은 기간 신한금융투자는 29.9% 줄어든 1548억 원을 기록했다. 신한카드의 지난해 순이익은 6065억 원으로 전년 대비 19.2% 늘었다. 보험계열사인 신한생명(1778억 원)과 오렌지라이프(2973억 원)는 각각 43.6%, 118.7% 증가했다.
주요 그룹사 별로 △신한은행 ‘적도원칙 가입 추진’ △신한카드 ‘친환경 카드’ 출시 △신한생명ㆍ오렌지라이프 보험상품내 ESG펀드 라인업 확대 △신한BNPP자산운용 ‘ESG전용펀드’ 출시 등 그룹사 별 본업에 맞는 ESG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NH농협은행은 ESG 추진위원회와 녹색금융사업단 등을 만들었다. 농협은행은 3일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제정한 ‘ISO...
악사손보뿐만 아니라 라이나생명, 메트라이프생명, 동양생명, ABL생명, AIA생명 등 다른 외국계 보험사들도 잠재적 매물로 거론되고 있다. 앞서 지난 4월에는 푸르덴셜생명이 2조 원이 넘는 가격에 KB금융그룹에 넘어간 바 있다.
국내 보험시장이 포화 상태에 이르렀고, 저성장·초저금리 기조가 더해지면서 성장의 한계에도 직면했다. 아울러 새 보험회계기준(IFRS17)...
허정수 KB생명보험 대표, 정문국 오렌지라이프 대표, 홍재은 NH농협생명 사장, 성대규 신한생명 사장 등의 임기는 12월까지다. 하만덕 미래에셋생명 부회장과 변재상 미래에셋생명 사장, 조병익 흥국생명 대표 등도 내년 3월이면 임기가 끝난다.
특히 생명보험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경영실적에 타격을 입었다. 생보사는 코로나19 여파로...
민기식 사장은 “푸르덴셜생명은 라이프플래너 채널을 통해 안정적인 성장을 기록해왔다”라며 “생명보험시장의 마켓리더가 될 수 있도록 업계 최고의 프리미엄 라이프플래너 채널을 만들어 수준 높은 서비스와 금융 상품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KB금융그룹은 푸르덴셜생명의 편입으로 2분기 총자산 569조6000억 원에 21조 8000억 원이 더해져 약 591조 원을...
KB생명은 방카슈랑스와 독립보험대리점(GA) 채널이 견고하고, 푸르덴셜생명은 영업조직이 라이프플래너(LP)와 GA 중심으로 특화되어 있기 때문이다.
KB금융은 푸르덴셜생명 인수를 통해 사업 포트폴리오가 한층 견고해지면서 수익 창출 기반 확대 및 안정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KB생명만으로는 한계가 있던 그룹 내 생명보험부문의 시장 내...
2019년 6월 기준 AFPK 자격증을 보유한 금융권 관련 현직자는 신한은행·국민은행·삼성생명·KB증권 등에서 약 10%의 인원이었으며, 메트라이프 생명·NH투자증권·한화투자증권 등에선 약 20%의 인원이 해당 자격증을 보유한 것으로 나타난 만큼, 금융권 취업 시 필수 혹은 큰 도움이 되는 자격증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2019년 응시인원 대비 평균합격률은 약 32%로 3명...
바이오니아가 KB생명보험과 유전자 검사 서비스 '진투라이프'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바이오니아는 KB생명보험의 'KB 계획이 다 있는 여성암보험' 가입 고객에 진투라이프 서비스를 제공한다.
고객은 진투라이프 검사키트에 침을 넣어 택배로 발송하면 3일 이내에 본인의 유전자 분석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피부, 탈모, 비만 등 현재 '소비자...
바이오니아는 KB생명보험과 '진투라이프(Gene2Life)' 유전자검사 서비스 이용권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바이오니아는 KB생명보험에서 1일자로 출시한 'KB 계획이 다 있는 여성암보험' 가입 고객에게 진투라이프 서비스를 제공한다.
진투라이프는 코로나19 진단검사에 사용되는 바이오니아의 장비와 키트를 이용해 정확하고 신뢰성 높은...
비슷하게 KB손해보험은 최근 월 5000원으로 여행·레저 보장 등을 비롯해 스쿨존(어린이보호구역) 사고까지 3000만원 한도로 보장하는 ‘KB다이렉트 T-map 라이프 운전자보험’을 출시했다.
한화생명은 지난 2월 생명보험사 중 처음으로 금융 플랫폼 토스와 업무 제휴를 맺고 월 3800원으로 2040세대 여성의 주요 질병 의료비를 보장하는 미니보험을 선보인 바 있다....
KB금융을 제외한 2개 그룹이 코로나19 속에 순이익 증가를 이어갔다.
신한금융의 경우 분기 오렌지라이프생명보험 잔여지분 인수로 인해 분기 순이익이 1조 원에 육박했다. 소폭이지만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순이익 증가율이 1.5% 올랐다. 하나금융은 판매관리비를 크게 줄이는 등 비용 효율화에 주력한 결과 전년보다 순이익이 20.3% 증가하며 ‘깜짝 실적’...
신한금융 순이익은 신한은행이 6265억 원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으며 신한카드 1265억 원, 신한금융투자 467억 원, 신한생명보험 397억 원, 오렌지라이프생명보험 595억 원으로 나타났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이번 1분기 실적은 코로나19 영향이 본격적으로 반영되지 않았지만, 2분기부터는 코로나로 인한 경제위기 영향이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푸르덴셜생명이 지난해 거둔 순이익(1408억 원)을 감안하면 푸르덴셜생명 인수만으로 KB금융이 뒤집을 수 있는 격차다. 다만 신한금융도 올해부터 오렌지라이프를 100% 자회사로 편입한 만큼 2715억 원에 달하는 오렌지라이프의 순이익을 모두 신한금융 실적에 반영할 수 있게 된다. 이에 따라 올해 양사는 리딩금융 자리를 두고 한층 더 치열한 각축전을 벌일...
신한생명의 당기순이익은 1239억 원으로 전년 대비 5.5% 감소했다. 수입보험료는 4조2993억 원으로 전년 대비 6.3% 감소했으나, 12월 말 보험금 지급여력비율(RBC 기준)은 226.6%(잠정)로서 규제 비율인 150% 대비 양호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오렌지라이프의 당기순이익은 2715억 원(지분율 감안전)으로 전년 대비 12.8% 감소했다. 수입보험료는 4조791억 원으로...
지난해 연초에만 오렌지라이프(옛 ING생명)과 코웨이 매각으로 조 단위 ‘엑시트(투자금 회수)’ 두 건을 성공시킨 MBK파트너스는 국내에서는 롯데카드 인수, 국외에서는 고디바 아시아태평양 사업부문 인수 등 투자와 회수에서 고루 활약했다.
한편 MBK파트너스는 지난주 선정된 푸르덴셜생명보험 인수 숏리스트(적격인수후보)에 KB금융그룹, 한앤컴퍼니...